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이번에는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게임용, 사무용, 인테리어용 등, 주제별로 가성비 좋은 패드를 선별해서 7가지 모델을 정리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목적에 맞는 마우스패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정리해둔 순서는 순위와 무관합니다.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 정리
1. 게이밍에 좋은 리썬즈몰 BoB 선수용 게이밍 브레이킹 마우스패드
장점
- 고성능 마우스 센서와 궁합이 좋아요.
- 최적화된 브레이킹 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요.
- 3중 레이어 구성으로 손목의 안정감이 좋아요.
- 최고급 등급의 소재를 채택해서 제작되었어요.
- 사용 기간이 길어져도 땀 냄새가 잘 나지 않아요.
단점
- 쿠션 접합 부분이 조금 거슬린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재질 | 초극세사 |
형태 | 낱장형 |
크기(mm) | 385 x 290 |
부가 기능 | 브레이킹 |
브레이킹 성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브레이킹에 너무 치우쳐서 사용하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균형이 잘 맞춰졌으며, 밀어줄 땐 무난하게 움직이고, 힘을 빼면 적당한 타이밍에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즉, 마우스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리지 않아서 에임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면 BoB 선수용 게이밍 브레이킹 마우스패드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10,000 DPI 이상을 사용하는 마우스 센서와도 호흡이 좋으며, 오늘 정리하는 모든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 중에서 마우스 종류를 가장 가리지 않는 패드이기도 합니다. 인증을 받은 고급 재질의 소재를 채택했고, 하나씩 꼼꼼하게 검수한 뒤에 발송되기 때문에 초기 불량에 대한 걱정도 없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입니다.
휘갑치기로 처리된 부분이 조금 튀어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거슬리는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다른 오버로크 마감 마우스패드와 비교한다면 두께가 얇은 편이라서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는 패키징을 할 때 구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평면형으로 포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가형 마우스패드를 장만해서 풀어보면, 포장 단계에서 발생한 주름이 영구적으로 남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BOB 마우스패드라면 패키징으로 인한 불량은 없습니다.
성능 수준에 비해서 가격적인 부담이 크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마우스패드는 수명이 있기 마련이고, 수명이 다한 마우스패드는 교체를 해야 하는데, BOB 브레이킹 마우스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시 BOB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정확도가 뛰어난 레이저 Gigantus V2 슬라이딩 마우스패드
장점
- 트래킹 반응성이 매우 우수해요.
- 뛰어난 슬라이딩을 기대할 수 있어요.
- 장패드도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평평하게 제작되었어요.
-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 오버로크 처리가 없어서 손목에 불편하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요.
단점
- 레이저 브랜드답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성능
재질 | 부드러운 질감의 초 극세 직조 |
형태 | 장패드, 낱장형 |
크기(mm) | 940 x 414 |
부가 기능 | 4가지 크기 제공, 슬라이딩 |
레이저는 빠른 마우스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에임이 떨어지지 않도록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비율을 아주 잘 조절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버로크로 마감하지 않아서 손이나 손목에 패드가 걸리는 불편한 구석이 없습니다.
보통은 오버로크 마감을 하지 않으면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가 만든 마우스패드는 디자인과 사용감을 지키면서 내구성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재 특성상 자유롭게 세탁하면서 쓸 수는 없지만, 적어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때 모서리가 뜨면서 버려야 할 일은 없습니다.
두께는 사이즈마다 차이가 있으나 3~4mm 수준으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함을 유지합니다. 너무 높은 마우스패드는 손목에 자국이 남거나 걸림이 있을 수 있고, 너무 얇은 패드는 마우스를 사용할 때 미끌림과 구겨짐이 발생할 수 있죠.
사이즈는 M, L, 2XL, 3XL로 준비되어 있으며 옆면과 밑면에서 볼 수 있는 미끄럼 방지 고무의 색상이 레이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픽셀 수준의 정확성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는 타게팅과 트래킹, 전반적인 마감 수준과 내구성, 그리고 표면의 균일함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가형 마우스보다 비싼 수준의 마우스패드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처럼 빠른 커서 이동이 필요한 작업을 많이 하시는 경우 혹은 고사양의 게이밍 마우스 성능을 십분 발휘하고 싶은 경우에 추천할 수 있는 마우스패드입니다.
3. 손목을 보호해주는 엑토 메모리폼 마우스패드
장점
- 저렴하게 장만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 손목을 보호해주는 메모리폼의 내구성이 뛰어나요.
- 1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내구성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 손목의 편안함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품질이 아주 탁월해요.
- 두 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서 책상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단점
- 소재 특성상 세탁기 사용이나 물세탁이 어려워서 오염 관리에 주의해야 해요.
성능
재질 | 메모리폼, Lycra 표면 처리, 연성 고무 |
색상 | 블랙, 그레이 |
크기(mm) | 210 x 245 |
부가 기능 | 손목 보호 |
손목의 두께나 길이와 무관하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쿠션이 부착되어 있으며, 신소재 메모리폼을 채택했기 때문에 편안함 촉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표면 마감에 사용된 Lycra 소재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광마우스를 사용할 때 특히나 인식을 잘합니다. 그리고 오염에도 꽤나 강한 편입니다.
다만, 세탁기 사용이나 손세탁을 하기 어려운 재질이고 충전재이기 때문에 오염에 강한 소재를 채택했다고 해도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 사용할 필요는 있습니다.
검은색과 회색 두 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회색을 추천합니다. 검은색의 경우 처음에는 깨끗하지만, 작은 먼지들이 눈에 잘 띄는 편이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오염 정도가 눈에 띄게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메모리폼 마우스패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으시다면, 처음에는 손목 보호 패드의 효과를 체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손목을 받쳐주면 부담감이 줄어들기는 하는데 자세가 엄청 중요합니다. 손목의 부담을 줄이려면 어느 부분을 패드 위에 올려야 하는지 테스트해보고, 또 손목의 움직임을 어떻게 제어해야 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여담으로 아마 인체공학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 이럴 땐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버티컬 마우스는 전에 적어둔 ‘버티컬 마우스 추천 모델‘을 클릭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4. 캐릭터가 귀여운 짱구 손목 보호 젤패드 일체형 마우스패드
장점
- 사용자 만족도가 유난히 높은 마우스패드 중 하나예요.
- 바닥면 코팅 처리를 통해서 미끄럼을 확실하게 막아줘요.
- 내부에 들어간 젤패드의 탄력이 뛰어나고 폭신함이 풍부해요.
- 부드러운 표면 처리를 통해서 장시간 사용해도 피부 자극이 없어요.
단점
- 구부려서 보관하거나 강한 힘을 주면 젤패드가 손상될 수 있어요.
- 내구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습기에 약하고 냄새가 난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성능
재질 | 라이크라 표면 처리, 실리카 젤리 수지 |
형태 | 낱장형 |
크기(mm) | 210 x 250 |
부가 기능 | 손목 패드, 캐릭터 디자인 |
마감재와 충전재, 미끄럼 방지 소재 등, 전반적인 부분은 평균 수준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에 재미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 평가가 좋죠. 하지만 문제는 내구성과 냄새입니다. 배송 단계에서 깊게 주름이 잡혀서 오는 경우가 있고, 복원할 수 없는 흠집을 발견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냄새가 심한 편입니다. 처음 마우스패드를 받았을 때 여느 손목 보호 마우스패드처럼 특유의 화학적인 냄새가 납니다. 이런 냄새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단점을 얘기하자면 사용하면서 땀 냄새가 누적된다는 것입니다.
손목에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손목에서 나는 땀이나 습기가 패드로 흡수되고, 패드의 냄새와 섞인 뒤 다시 손목에 냄새가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 냄새가 점점 심해지는데, 나중에는 씻어도 잘 빠지지 않는 수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손목에 땀이 나는 분들에게는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모델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사용자의 평가를 확률적으로 본다면 냄새에 대한 거부감과 불만족보다는 만족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의 마우스패드 중에서 가성비와 독특한 디자인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경우에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쩌다 보니 단점 위주로 정리를 했지만, 만족도가 높은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 성능이 아주 뛰어나고, 표면의 부드러움이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종류일 뿐, 기호에 맞다면 후회하지 않을 모델입니다.
5. 수명이 긴 엘라고 알루미늄 마우스패드
장점
-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수명이 아주 길어요.
- 오염이 되었을 땐 가볍게 물세탁을 할 수 있어요.
-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에요.
- 일반 마우스패드처럼 손자국이 남거나 냄새가 나지 않아요.
- 알루미늄 마우스패드 특유의 서걱거림과 사포 질감을 잘 잡았어요.
단점
- 눌림이 전혀 없는 소재이기 때문에 손목의 안정성이 줄어들 수 있어요.
성능
재질 | 알루미늄 |
형태 | 난장형 |
크기(mm) | 190 x 250 |
부가 기능 | 고무 발, 모서리 가공 처리 |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패드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책상 위에 올려두면 책상이 깔끔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른 마우스패드와 달리 자유롭게 물세척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오염이 되면 중성세제를 활용해서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엘라고 알루미늄 마우스패드의 또 다른 장점은 표면의 품질입니다. 알루미늄 마우스패드는 보통 마우스를 움직일 때 서걱거리는 느낌과 소리가 크게 납니다. 그리고 이런 소리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엘라고에서 만든 패드는 사포를 긁는 것 같은 거친 느낌이 없습니다. 소리 역시 거슬리지 않습니다.
딱딱한 소재이기 때문에 손목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롤이나 fps 등의 게임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울 뿐, 사무용이나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재의 냄새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패드는 미끌림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미끌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4개의 다리를 설치했습니다. 미끌림을 잡아주는 역할은 탄탄하지만 다리가 아닌 층을 쌓는 방식으로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패드는 특성상 마우스 종류를 가리기도 합니다. 알루미늄 소재가 마음에 드신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가 매끄러운 표면에서도 잘 작동하는 종류인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마우스패드이며, 모서리의 마감도 꼼꼼해서 특히나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6. 가성비가 좋은 요이치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 마우스패드
장점
- 3중 구조로 눌림에 강해요.
- 저렴하게 장만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 꼼꼼한 오버로크 마감 처리 덕분에 내구성이 뛰어나요.
- 키보드를 받쳐줄 수 있어서 키보드의 통 울림도 잡을 수 있어요.
- 생활 방수 기능 덕분에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오염에 강해요.
단점
- 초기 불량을 경험하는 경우가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재질 | 극세사 |
구조 | 표면층, 완충층, 바닥층 3중 구조 |
크기(mm) | 800 x 300 |
부가 기능 | 생활방수 |
그럼에도 요이치를 선택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격이겠죠. 저렴합니다. 저렴하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명이 끝났을 땐 자유롭게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기본기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요이치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은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3중 구조로 손목과 손바닥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마감 수준은 가격 대비 아주 우수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평평한 표면을 갖고 있습니다. 즉, 기본기는 하는 장패드입니다.
초기 불량을 경험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있지만, 초기 불량은 a/s가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 설계도 꼼꼼하고, 오버로크 색상이 3가지로 출시되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하나의 장점입니다. 그래도 역시 검은색으로 가는 편이 가장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레드, 블루 색상은 쨍한 느낌은 있지만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는 듯합니다.
장패드의 만족도를 떨어트리는 원인 중에 하나는 냄새입니다. 그러니 요이치도 냄새가 심한지, 아닌지 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마우스패드를 개봉하면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며칠 사용하면 냄새가 빠지고, 땀에 의한 냄새 누적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가성비가 아주 좋은 장패드입니다.
7. 질감과 디자인이 좋은 그리디파머스 가죽 마우스패드
장점
- 가죽 특유의 질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줘요.
-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높은 마우스패드 중 하나예요.
- 둥근 디자인 덕분에 일반 패드처럼 삭막하지 않아요.
- 손목 범위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공간 낭비가 심하지 않아요.
- 약 20가지의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요.
단점
- 마우스 종류를 많이 가린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재질 | 고급 합성 피혁 |
형태 | 낱장형 |
크기(mm) | 181 x 222 |
부가 기능 | 19가지 색상 |
전체적인 마감 품질이 뛰어나서 실물로 봤을 때 저렴한 패드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마우스가 패드를 벗어나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지만, 의외로 사이즈가 넉넉해서 그럴 일은 없습니다.
19가지의 색상이 준비되어 있고, 마우스패드 외에 장패드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컬러 조합으로 책상을 꾸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디파머스에서는 10가지 컬러의 무선 충전기도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더욱 많은 컬러 조합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다만, 성능보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마우스패드이기 때문에 사용감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마우스 종류에 따라 커서 이동에 끊김이 생기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가죽의 특성상 마우스를 붙잡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일반 마우스패드보다 큰 힘을 주어야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혹시 집에 가죽 제품이 있다면, 임시 대용으로 잠깐 사용해보시면서 감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웹 서핑이나 콘텐츠 소비가 많으신 일반 유저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며, 전문적인 작업이나 게이밍에 사용하기에는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선향에 따라서 브레이킹 비중이 큰 패드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성능에서는 일반적인 마우스패드보다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디자인과 디자인에서 오는 고급스러움만 봐도 선택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특히 모든 색을 정말 잘 뽑았습니다. 사진에서는 예쁜 색감을 보여주다가 실물을 보면 실망하게 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그리디파머스 가죽 마우스패드는 눈이 즐거워지는 색감이니, 적어도 색 때문에 실망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마우스패드 선택 시 참고 사항
다 비슷할 것 같은 마우스패드도 알고 보면 다양한 종류가 있고, 성능도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선택이 어려울 수 있죠. 혹시 이번에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보면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을 아래 엮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킹 마우스패드란 무엇인가요?
저항값이 큰 마우스패드를 의미합니다. 보통은 마우스를 손으로 가볍게 밀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멈추는 마우스 패드를 의미합니다. 저항이 크기 때문에 빠른 움직임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정확한 에임을 맞추는 데 유리합니다.
슬라이딩 마우스패드란 무엇인가요?
저항값이 작은 마우스패드를 의미합니다. 마우스를 손으로 밀었을 때 계속 미끄러지는 수준의 저항을 보여줍니다. 빠른 마우스 커서 이동이 가능하지만, 에임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이밍용 장비를 고민 중이라면 성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브레이킹과 슬라이딩 비중을 고려해서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마우스패드의 두께는 어느 정도를 가장 추천하나요?
너무 얇은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은 밀림 현상, 말림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두꺼운 마우스패드는 손목에 부담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5mm 정도의 마우스패드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단, 알루미늄 마우스패드는 두께가 얇을수록 좋다고 평가하는 편입니다.
저감도 유저에게 마우스패드 필수 고려 사항은 무엇인가요?
저감도 마우스 사용자는 고 dpi에서도 오작동이 생기지 않는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7종류의 마우스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더 많은 브랜드의 더 많은 종류가 있겠지만, 퀘이사존에서도 호평을 받은 모델이니, 이 중에서만 선택을 하시더라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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