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편하게 신을 여자 신발 추천 정보를 살펴보고 계시나요? 브랜드, 소재, 기능적인 특징, 디자인, 실사용자 평가 그리고 적정 가격까지 고민하고 따져보며 7가지 신발을 추렸습니다. 참고하시면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고를 수 있어요!
여자 운동화 빠르게 살펴보기
1. 경량이라 부담 없는 디스커버리 여자 신발
- 뒤꿈치를 잘 고정해서 안정적이에요.
- 아웃솔 충격 흡수와 반발 탄성이 탁월해요.
- 청키하고 귀여운 디자인은 어떤 코디와도 궁합이 좋아요.
2. 에어 쿠셔닝이 매력 포인트인 나이키 여자 신발
- 에어쿠션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해요.
- 꼼꼼한 박음질로 내구성을 확보했어요.
-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은 데일리로 선택하기 좋아요.
3. 장시간 착용도 편안하기로 소문난 스케쳐스 여자 신발
- 스케쳐스 브랜드는 뛰어난 착화감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에요.
- 통기성이 뛰어나서 여름에도 부담 없이 신어요.
- 뛰어난 쿠셔닝으로 관절 건강을 챙겨요.
4. 거친 운동도 거뜬한 리복 여자 신발
- 외피가 유연하면서 안정적이에요.
- 크로스핏처럼 거친 운동도 소화해요.
- EVA 폼이 발 주위를 감싸면서 고정력을 높여요.
5. 디자인까지 챙기는 뉴발란스 여자 신발
- 뉴발란스는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예요.
-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는 코디에 재미를 더해요.
- 접지력과 지면 반발력이 뛰어나요.
6. 데일리 운동화로 활용하기 적당한 아디다스 여자 신발
- 적당한 발볼 공간 덕분에 크기를 키울 필요가 없어요.
- 러닝화다운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해요.
- 발바닥 아치 지지대를 탄탄하게 제작했어요.
7. 10대, 20대, 30대에게 두루 인기가 많은 휠라 여자 신발
- 착용자 만족도 점수가 유난히 높아요.
- 혀 부분이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발등도 편해요.
- 휠라 고유 밑창 패턴은 노면 상태를 가리지 않고 접지력을 유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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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발 준비할 때 참고하면 좋은 부분
1. 신발을 신어도 발 냄새가 안 나는 방법
검색하면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고 기능성 깔창을 사용하면 발 냄새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다이어트를 하고, 신발을 항상 말려서 신고, 녹차, 10원 동전, 소금물, 식초까지 정말 많은 방법으로 발 냄새를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씩 다 해봐도 보통은 효과가 없죠.
효과가 있다고 한들 애초에 신발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는 분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발 냄새를 완전히 박멸할 수는 없을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방법을 알면 의외로 쉬워요.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시도하되 한 가지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없다면 두 가지 방법 모두 시도하세요. 그럼 무조건 발 냄새는 사라집니다.
2. 신발을 선택하는 목적
신발은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만족도가 높아요. 조깅이 취미라면 뒤꿈치 충격 흡수가 잘 되고 접지력이 뛰어난 러닝화를 준비하는 게 좋고, 많이 걷는다면 무게 배분을 잘해주는 워킹화가 좋아요. 그리고 특수 환경이라면 발을 보호하는 안전화가 좋고, 다리와 발이 불편할 땐 건강 기능성 신발이 좋습니다. 외에도 헬스화, 농구화처럼 정말 많은 여자 신발 종류가 있어요.
그래서 글 하나로 모든 여자 신발 종류를 추천하기는 어려워요. 그러니 이번에는 범용성이 좋으면서 일상화로 신기 좋은 운동화를 위주로 정리합니다. 혹시 데일리 신발이 아니라 정확한 목적을 가진 운동화를 찾는다면, 따로 정리한 글이 있으니 살펴보시면 좋을 듯해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신는 워킹화 종류
- 함께 보면 좋은 글 : 마라톤과 단거리 경주 실력을 높여주는 러닝화
- 함께 보면 좋은 글 : 발이 다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안전화 모음
3. 남자 신발과 여자 신발 구분 기준
제목에 여자 신발 추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사실 운동화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제조사가 모든 사이즈를 준비하기 때문에 치수만 맞는다면 남성용과 여성용 운동화를 구분하지 않고 신어도 됩니다.
- 물론 치수가 작은 운동화는 여성이 신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같은 모델이라도 치수가 작으면 발볼이 좁게 나오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미한 차이일 뿐입니다. 그러니 운동화를 준비할 땐 남성용과 여성용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봐주세요.
쿠션은 충분한지, 발은 편한지, 바람은 잘 통하는지, 발을 잘 잡아주고 고정하는지, 뒤축이 견고하게 제작됐는지, 내 발 모양과 잘 맞는지 등, 좋은 신발을 고를 땐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고민해야 해요. 어렵게 생각할수록 더 어려워지죠.
그래서 편하게 좋은 여자 신발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 상품을 아래 상세하게 정리합니다. 참고하시면 분명 만족도 최고 운동화를 찾아서 선택하실 거예요!
여자 신발 추천 모델 상세 정보 보기
1. 디스커버리 신발
장점
- 포근한 색감은 봄과 잘 어울려요.
- 오버사이즈 아웃솔은 청키한 감성을 살려요.
- 디스커버리는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만들어요.
단점
- 쉽게 늘어나지 않아서 처음부터 치수를 잘 선택해야 해요.
사용자 의견
- 발볼이 꽤 있어서 10 사이즈 크게 주문했다. 그래서 왕발이 되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담스럽게 크지 않다. 아마 처음부터 조금 작게 나온 신발인 듯하다. 엄지발가락이 들어가는 공간을 보면 보통 운동화보다 좁다. 그러니 발볼이 넓지 않아도 5 사이즈 정도는 크게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운동화를 인터넷으로 사면 본딩 자국이 보이거나, 반품한 걸 그대로 다시 파는 경우도 있는데, 검증된 사이트에서 구매했기 때문인지 오염된 곳이 전혀 없고 조립 품질도 완벽하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면서 품질은 그대로이니, 여러모로 만족하면서 신는 중이다.
- 디스커버리가 기술력이 좋은지 아니면 그냥 밑창이 두꺼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신으면 뒤꿈치에서 전해지는 푹신함이 너무 좋아요. 마냥 푹신하기만 하면 땅에 발을 디딜 때 흔들리는 게 심해지고 오히려 피로도가 더 쌓이잖아요. 그런데 디스커버리 여자 신발은 푹신하면서 뒤창이랑 뒤축이 흔들림을 잘 잡아줘요. 그래서 발목이나 무릎도 덩달아 편해져요. 혹시 발바닥부터 발목, 무릎까지 이어지는 충격을 줄이고 편하게 신을 여자 신발을 찾는다면 디스커버리를 추천합니다!
-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오니 남성용과 여성용을 구분할 필요는 없어요. 디자인도 남자가 신든지, 여자가 신든지 코디하기 편하고 예쁘죠. 그래서 저는 이번에 남자친구 선물용으로 준비하면서 제 신발도 샀어요. 어쩌다 보니 커플 운동화를 장만했네요. 아무튼, 남자친구 얘기를 들어보나 제가 직접 신어 보니 참 편한 신발이에요. 모양이나 쉐입도 실물로 보면 훨씬 예뻐요. 오랜만에 제대로 소비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뿌듯해요.
- 무거운 인상을 풍기지만, 막상 신어 보면 가볍다. 무거운 신발은 몇 시간만 신어도 다리를 바닥에 끌면서 걸어 다니게 되는데, 이 신발은 하루 종일 신어도 발이 가볍다. 통풍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답답할 정도는 아니다. 키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신으면 비율도 좋아진다. 레깅스에 신으면 특히 비율이 좋아지는 게 눈에 띄더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신발과 예전에 가져봤었던 운동화와 구두를 통틀어서 디자인과 편안함을 모두 챙기는 몇 안 되는 신발이다.
2. 나이키 신발
장점
- 절제된 디자인은 매일 신어도 부담이 없어요.
- 경량 설계로 많이 걸어도 다리가 무겁지 않아요.
- 통풍이 잘돼서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뜨겁지 않아요.
단점
- 격한 운동에는 적당하지 않아요.
- 사진으로 보면 심심하고 지루한 모양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물을 보면 의외로 귀여워요. 과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잘 어울려서 코디하기도 편해요. 그 유명한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지만, 사실 저는 에어맥스를 처음 신어봐요. 좋다는 사람도 있고, 나쁘다는 사람도 있어서 어떤 신발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처음 느껴보는 쿠셔감이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분명한 건 너무 좋아요. 저는 모든 신발은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키 에어맥스 인터락은 오래 걸어도 발 편한 여자 신발을 찾는 분에게 추천해요.
- 나이키는 보통 발볼이 좁은데, 인터락은 발볼 공간이 꽤 여유롭다. 그래서 발볼이 넓은 사람도 반 치수만 넉넉하게 주문하면 편하게 신는다. 그리고 인터락 시리즈는 충격 보호 기능이 좋아서 조깅할 때 신으면 딱 좋다. 플랫한 형태로 발이 아픈 게 싫거나, 튀는 컬러 조합으로 코디하는 게 어렵거나, 신었을 때 발이 크고 두껍게 보이는 게 싫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자 신발이다. 다만, 발볼이 넓게 나온 신발이라서 위에서 봤을 때 예리하고 뾰족한 형태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이 부분만 괜찮다면 흠잡을 곳이 없는 운동화라 생각한다.
- 우리는 알고 있다. 에어맥스는 모든 시리즈가 키 높이 효과가 있다는 걸 말이다. 키 높이 운동화는 아웃솔이 딱딱하고 뻣뻣하지만, 에어맥스는 쿠셔닝을 살리면서 키를 키운다. 그래서 에어맥스는 늘 신발장에 한 켤레 이상 준비한다.
- 신발이 예쁘면 좋아요. 하지만 저는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신발을 고르는 일이 없어요.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야 하고, 발가락과 발바닥이 편해야 좋은 신발이라 생각해요. 구두를 신으면 앞꿈치 패드가 필수인 저에게 쿠션 품질이 떨어지는 운동화는 예쁜 쓰레기 같아요. 에어맥스 인터락은 제가 생각하는 좋은 신발 기준을 모두 가졌어요. 발가락 공간의 편안함, 발바닥에서 특정 부위만 아프지 않은 적당한 무게 배분, 오래 걸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에어쿠션까지 모두 완벽해요. 혹시 저와 비슷한 시각으로 운동화를 따져보고 고른다면, 나이키 에어맥스 인터락은 가장 좋은 여자 신발 추천 모델일 될 거예요.
3. 스케쳐스 신발
장점
- 족저 근막염, 뒤꿈치 통증,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 많이 찾아요.
- 발바닥 아치를 견고하게 받치는 능력이 탁월해요.
- 장시간 서 있거나 많이 걸어도 통증이 없어요.
단점
- 메쉬 소재는 가죽보다 쓸림에 약해요
사용자 의견
- 발 편한 운동화로 잘 알려진 스케쳐스는 족저 근막염이 있거나 무릎이 안 좋은 사람에게 특히나 인기가 좋다. 나도 건강을 챙기려 하루 만 보 이상을 걷는 중인데, 다른 신발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매일 만 보 이상 걸으면 발과 다리가 쑤시고 아프다. 그래서 정말 많은 신발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드디어 스케쳐스에 정착했다. 아치 핏은 아치 모양을 정말 튼튼하게 잡아준다. 적당한 쿠션은 하루 종일 걸어도 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 발이 아프거나, 오래 신을 수 있는 여자 신발을 찾는다면,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운동화다.
- 엔지니어 메쉬 소재가 가진 뛰어난 통기성, 메모리폼 인솔이 더해진 쿠셔닝 효과, 편안한 착화감까지 이 가격대에서 더 이상 좋은 여자 신발은 없다고 생각해요. 메쉬 소재만 사용한 신발은 잘 닳아서 싫다는 분도 있으시지만, 실제로 신어 보면 가죽이나 잘 스케쳐스 엔지니어 메쉬나 내구성은 비슷해요. 그래서 편하고 질긴 신발이 필요할 때도 추천해요.
- 적당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이다. 어떤 스포츠에 특화된 디자인과 성능이 아니라 막연하게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거나, 많이 걸어야 하는 분에게 좋은 신발이다. 나도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집에 오면 다리가 저리고 발을 주물러야 하는데, 스케쳐스 아치 핏을 신은 뒤로는 발을 주무르는 시간이 확실히 짧아졌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갈 때, 산책하러 갈 때, 가벼운 등산을 갈 때까지 다른 신발을 찾지 않는다. 앞으로는 스케쳐스만 계속 신을 듯하다.
- 예전에 발목 인대를 다치는 사고가 있었어요. 3년 정도 재활을 했는데, 당연하게도 이제는 여자 신발을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스케쳐스는 높은 중창과 발을 감싸는 인솔이 합쳐지면서 발목을 지지하는 능력이 좋아요. 그렇다고 해서 각목을 댄 것처럼 발목이 뻣뻣하지는 않아요. 신기하게도 발 고정력이 좋으면서 유연해요. 그래서 오래 달리고 걸어도 다른 운동화보다 더 편한 듯해요. 아치 핏은 20년 이상 사람 발 모양을 연구하면서 만든 모델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신뢰도도 높아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특히 흰색은 그냥 예뻐요.
4. 리복 신발
장점
-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요.
- 발 볼 공간이 여유로워요.
- 뒤틀림을 잘 잡아주고 발목 안정성을 높여요.
- 큰 부하가 걸리는 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기능성 신발이에요.
단점
- 장거리 걷기와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사용자 의견
- 고기능 신발을 찾는다면, 리복 나노 엑스를 고려해 보세요. 엄청 튼튼하고, 고정력, 접지력이 특히나 뛰어나요. 보통 프로급 고기능 신발은 기능은 좋아도 편하지는 않잖아요? 하지만 리복 나노 엑스는 오래 신어도 불편하지 않고, 크로스핏, 헬스, 로프 등반, 체조처럼 점프를 많이 하거나, 무거운 무게를 들어야 하는 운동을 무난하게 소화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역시 EVA 폼 테두리가 뒤꿈치까지 올라온다는 점인데, 확실히 뒤꿈치를 더 견고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신발이지만, 발목 힘이 약하거나 자주 넘어지는 분도 신으면 좋은 신발입니다.
- 신발 앞부분이 유연하면서 신축성이 뛰어나다. 운동화를 신어도 양말을 신은 듯이 발 앞부분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팔굽혀펴기 같은 맨몸 운동이나 발끝으로 뛰면서 줄넘기할 때 걸리는 부분이 전혀 없다. 운동성은 나무랄 데가 없다. 그렇다고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통풍에 문제가 없는 외피처럼 보이지만, 막상 신어 보면 통풍의 잘 안된다. 그래서 발에 열이 많은 사람은 2시간 정도만 신어도 발이 뜨거워지는 걸 느낀다. 그리고 앞꿈치를 유연하게 다룰 수 있지만, 뒤꿈치를 잘 다루기 어려운 신발이다. 예를 들어서 조깅할 때 뒤꿈치를 먼저 땅을 디디게 되는데, 러닝화보다 견고하게 뒤꿈치를 받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에게나 추천하기에는 어려운 여자 신발이고, 특정 운동에 필요한 기능성 신발이 필요한 여성분에게만 추천한다.
- 저반복 고중량 트레이닝을 할 때 신을 헬스화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땅에 다리를 심어서 중량을 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접지력과 고정력이 좋다. 하지만 반발력은 그저 그렇다. 무게가 가볍지도 않다. 장점과 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오히려 선택하기 쉬운 운동화라는 생각도 한다. 헬스화, 크로스핏 신발을 찾을 때 추천한다. 그리고 오래달리기, 가벼운 신발, 에어로빅처럼 빠른 반응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신을 운동화를 찾는다면 다른 종류로 알아보는 걸 추천한다.
5. 뉴발란스 신발
장점
- 가벼운 무게로 다리가 끌리는 느낌이 없어요.
- 코디 포인트를 주는 예쁜 색상 배열이에요.
- 발볼이 넓은 사람도 편하게 신어요.
- 봄과 여름에 신어도 덥지 않아요.
단점
- 신발 끈이 짧아서 따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어요.
- 편한 여자 운동화를 찾는데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뉴발란스 997H만큼 좋은 선택이 또 있을까요? 통풍이 부족하지 않도록 타공 디테일을 잘 살렸고, 코디도 쉬워요. 레깅스랑 치마는 당연히 잘 어울리고, 바지도 와이드 핏, 슬림핏, 테이퍼드 핏까지 모든 핏을 소화해요. 회사에서 복장 규정이 깐깐하지 않기 때문에 출근할 때 자주 신는데, 퇴근할 때까지 발이 편한 걸 보면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는 운동화에요. 특히 발볼이 여유로워서 좋아요. 그거 아시죠? 운동화가 내 발에 잘 맞는다는 건 뒤꿈치는 밀착되고, 발 볼은 좌, 우, 앞쪽으로 조금씩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거. 이 신발이 딱 그래요. 그래서 걸을 때 안정적이고, 운동화 때문에 무게 중심이 틀어지거나 넘어질 일은 없어요. 무거운 물건을 옮겨야 할 때도 그냥 신으면 될 것 같아요.
- 패셔너블하면서 실용적인 신발이다. 하루 종일 착용하며 몇 달을 보냈는데, 어딘가 떨어지거나 닳아서 불편한 부분이 없다. 착화감은 오히려 더 편해졌다. 길이 들어서 내 발에 딱 맞는 맞춤 운동화가 된 듯하다. 직선이 많은 형태라 클래식하다면 클래식한데, 디자인 포인트 덕분에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귀여우면서 현대적이다.
- 더 비싼 운동화는 어쩌면 더 편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10만 원 아래에서 이 정도로 편한 신발은 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접착제를 바른 부분에 자국이 보이거나, 외피에 얼룩이 있다거나, 실이 튀어나오거나 하는 마감 품질 불량으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일도 없어요. 내부 공간이 전체적으로 둥글고 커서 사이즈 선택을 잘못하면 슬리퍼처럼 벗겨지는 일도 있지만, 사이즈만 잘 고르면 흠잡을 부분이 없어요.
- 부드러운 터치감이 인상적이다. 미드솔은 살짝 높은 느낌이 있는데, 오히려 더 좋다. 나는 키가 작아서 굽이 낮은 운동화는 피하는 편이다. 뉴발란스에서는 엔캡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쿠셔닝을 살리고 안정성을 높였다는 데, 내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다. 하지만 신어 보면 발바닥부터 편하고 안정적이라는 인상을 머리끝까지 전달된다. 걸어보면 경쾌함과 묵직함 그사이 어딘가에서 아주 오묘하고 매력적으로 포지션을 잘 잡고 있다.
6. 아디다스 신발
장점
- 우수한 통기성으로 땀이 차지 않아요.
- 비교적 저렴하고 튼튼해서 가성비가 좋아요.
- 범용성이 좋고 다양한 스포츠를 무난하게 소화해요.
단점
- 아웃솔은 반응성이 뛰어나지만, 사람에 따라 뻣뻣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 러닝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일상생활 속 데일리 신발로 선택해도 괜찮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건조가 잘 돼서 젖은 노면을 걷거나 달려도 된다. 그렇다고 일부로 물에 빠지진 말자. 아무튼, 전천후 어떤 환경에서나 신는 가성비 좋은 신발이고, 걸을 때 과외전이나 내전이 있는 사람도 신으면 된다. 결정적으로 싸다. 지갑에 여유가 있어도 운동화에 필요 이상 돈을 쓰고 싶지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게 추천하기 좋은 여자 신발이다. 저렴하게 운동화를 장만하면서 편한 착화감은 여유롭게 챙긴다.
- 신고 달려보면 발에 마찰이 생기지 않는다. 예전 버전은 엄지발가락 앞부분과 새끼발가락 옆 부분이 살짝 쓸리는 느낌이 있었고, 실제로 그 부분이 빨리 해어졌다. 하지만 이번 버전은 발가락이 쓸리거나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호불호 없이 남자든 여자든 신을 수 있다. 혹시 아디다스 트레이닝화를 산다면 배송받은 뒤 신발을 반으로 접어봐라. 엄청 부드럽고 가볍다. 그래서 많이 걷거나 뛰어도 발바닥이 뻐근하지 않다. 가격 대비 성능을 가성비라 하던가. 가성비가 최고 수준이다.
-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운동화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 운동화만 장만해도 조깅하고 산책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가격이 저렴해서 신을 때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가파른 산을 오를 땐 신지 못하겠지만, 심하게 거칠지 않다면 웬만한 비포장도로를 충분히 걸어요. 저는 등산화가 따로 있지만, 그래도 아디다스가 가볍고 시원해서 완만한 뒷산을 오를 땐 아디다스를 선택해요. 치수를 잘 맞추고, 신발 끈을 적당히 당기면서 묶어주면 발도 잘 고정하는 운동화이니, 미끄러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다 좋은데 아웃솔 내구성이 아쉬워요. 많이 신지도 않았는데, 밑창 마모가 꽤 진행된 상태더라고요. 아참, 뒤꿈치 쿠션도 아쉬워요. 보강재가 따로 없는 건지 쿠셔닝 좋다는 운동화와 비교하면 피로감이 잘 쌓여요. 크게 편하지도 않고, 특별히 불편하지도 않고, 가격만큼 기능을 가진 정도로 보면 좋을 듯해요. 그럼 여자 신발 추천이 어려운 모델이 아닐까 의문을 가지는 분도 계실 거예요. 아니에요. 다른 운동화를 많이 경험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가격보다 못한 신발이 많아요. 그리고 아디다스는 마감을 꼼꼼하게 잘해서 자신 있게 추천해요.
7. 휠라 신발
장점
- 발목 움직임을 적절하게 제어해요.
- 편하게 신으면서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챙겨요.
- 아치를 받쳐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준수해요.
단점
- 무거워서 장시간 착용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 두툼해서 그런지 신으면 발이 폭 잠긴다. 너무 묵직해서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지는 않다. 샤워하고 두툼한 이불 속으로 들어갔을 때처럼 포근한 느낌이다. 근데 신기하게 통기성이 그리 나쁘지 않다. 이 정도면 여름에 신어도 될 듯하다. 혀 부분까지 두툼하게 디자인했는데, 걸을 때 발등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사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여자 신발이라 착화감은 내려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막상 신어 보니 기대 이상 편해서 놀랍다. 편하게 신을 운동화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해도 될 정도다.
- 작게 나왔으니 한 치수 정도 크게 주문하셔야 해요. 트레이서는 인기가 많고 예쁘기는 한데, 발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디스럽터2를 선택했어요. 제가 신으려고 산 건 아니고, 친구 딸에게 선물하려고 샀어요. 직접 선물을 전해주지는 못해서 후기도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건너 들은 얘기로는 너무 마음에 들어 한다고 하더라고요.
- 디스럽터2와 3중에서 고민하다 실물을 보고 2를 주문했어요. 실물로 보면 더 예쁜 디자인이에요. 어글리 슈즈 스타일이라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신다면, 그렇지 않아요. 통기성을 높이려고 소재 선택을 신중하게 했고, 구멍도 딱 필요한 부분에 잘 뚫었어요. 그리고 사이즈를 5~10 정도 키우면 앞쪽 코 부분과 뒤꿈치 목 부분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청바지와 면바지 모두 어울리게 코디할 수 있고, 휠라가 만든 만큼 접지력이나 내구성도 기본은 갖추고 있으니, 디자인만 마음에 든다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는 여자 신발이에요.
- 봄과 여름에 신을 산뜻한 신발을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디자인이지만, 유행을 많이 타서 30대 이상은 신을 수 없는 디자인은 아니에요. 어떤 연령대나 무난하게 신어요. 운동화가 엄청나게 크고, 두껍고, 무거울 것 같지만, 손에 잡고 들어보면 너무 가벼워요. 발볼이 크게 나오지는 않아서 발볼이 넓다면 조금 추천하기 어렵지만, 투박한 듯 귀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꼭 한 번 신어보시기를 바라요!
오늘은 2023년 기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7가지 여자 신발 추천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마음에 쏙 드는 운동화로 패션과 발 건강을 모두 챙기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