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오늘은 공기청정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청정 가능 면적과 작동 소음, 에너지 효율, 부가 기능 및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을 고루 고려했고, 가격까지 따져보면서 가성비를 체크했습니다. 아래 순위와 무관하게 유형별 최고의 정청기 7가지를 정리했으며, 참고하시면 최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360도 빈틈없이 케어하는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예민한 센서 덕분에 섬세하게 공기 품질을 측정할 수 있어요.
- 바이러스 케어가 가능한 필터가 기존 제공되고 있어요.
- LG 다운 뛰어난 내구성과 디자인을 보여줘요.
- 다양한 인증을 거쳤고, 탈취 능력도 엄청 뛰어나요.
단점
- 리모컨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저렴한 수준의 청정기는 아니에요.
| 사용 면적 | 54.5㎡ |
| 필터 | 분리형 필터, 토털 유해가스필터, 극세 필터, 토털 알레르기 집진 플러스 필터 |
| 인증 | CA 공기 청정인증, BAF 아토피 인증, KAF 천식협회인증 |
| 소비전력 | 38W |
전 모델은 51.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었는데, 지금 정리하는 퓨리케어는 54.5㎡로 청정 면전이 증가했습니다. 조금 더 익숙한 평수로 얘기를 한다면 16.5평 정도가 되겠군요. 퓨리케어는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할 수 있고, PM 1.0 센서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극 초미세먼지까지 정밀하게 감지하고 케어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예민하게 주변 환경을 감지하면서 오염 정도에 따라 알아서 작동하고 공기를 케어하는 모델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LG전자의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추천합니다.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공기청정기를 준비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LG전자는 당연하다는 것처럼 바이러스 케어도 가능합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의 99.9%를 제거할 수 있고, 황색 포도상 구균이나 대장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균도 99.9% 걸러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유해가스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제거할 수 있고, 그만큼 탈취 효과가 뛰어납니다.
한국 공기 청정협회와 한국 천식알레르기 협회, 영국 알레르기 협회의 인증도 무난하게 통과한 모델이니, 예민한 피부와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리모컨과 같은 편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기 청정을 할 때 굳이 편의 기능이 있어봐야 의미가 없고, 오히려 기능을 삭제하고 가성비를 높이는 편이 좋은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모든 편의 기능이 더해졌다면, 이 청정기는 더 비싸졌을 거예요. 마냥 저렴한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은 아니지만, 값 이상의 가치를 가진 모델이고, 항상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는 상품이니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2. 탁월한 가성비의 샤오미 미에어 3C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단순한 구조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아요.
- 호환되는 필터를 구하기 쉬워서 유지비 걱정이 없어요.
- 앱을 연동해서 샤오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어요.
-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요.
단점
- 공기 측정 센서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사용 면적 | 106㎡ |
| 필터 | H13 등급 헤파필터, 활성탄 필터, 메인 필터 |
| 탈취 효율 | 99.97% |
| 소비전력 | 29W |
물론 급속 정화가 아닌 일반 모드에서 청정 작업을 할 경우에는 시간당 38㎡(약 11.5평)의 면적을 케어할 정도로 효율이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샤오미 특유의 가성비는 아주 잘 녹아있는 추천 모델입니다. 서재나 침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용량이라 할 수 있으며, 어떤 곳이 됐든 필터 망, True 필터, 활성탄 3중 구조를 가진 필터가 공기 중의 PM2.5,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정화하고 냄새도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정화 능력이 먼저 얘기한 LG 공기청정기보다 부족한 수준이지만, 어차피 공기청정기의 성능은 필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고, 샤오미는 호환되는 필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 높은 청정 능력을 원할 땐, 성능이 더 좋은 필터를 따로 사서 장착만 해주면 됩니다.
기본기 외에는 앱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과 전면부의 상태 표시 LED, 내장된 레이저 센서가 공기 상태를 감지하고 알아서 모드 설정을 해주는 등, 여러모로 사용 편의성도 좋은 편입니다. 공기 측정을 하는 센서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왕왕 있습니다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꼼꼼한 센서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무방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어차피 공기는 필터를 거치면 깨끗해지기 마련이라 굳이 센서를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센서를 활용해서 상황에 맞게 청정 강도를 조절하고 싶으시다면, 예민한 공기 측정 장치를 따로 장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애물이 많은 위치에서는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 하나를 쓰는 것보다 용량이 작은 공기청정기를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샤오미는 가성비가 탁월하며, 기본기를 위주로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감각적인 디자인의 2021 삼성 BESPOKE 큐브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가 살아나요.
- 분리해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요.
- 넓은 공간을 케어할 수 있고 성능 면에서 부족함을 찾을 수 없어요.
- 불필요한 소음이 생기지 않아요.
단점
- 지갑을 여는 것이 쉽지 않은 고가의 모델이에요.
| 사용 면적 | 106㎡ |
| 필터 | 항균필터, 집진필터, 숯 탈취필터, 극세 필터 |
| 인증 | CA 공기 청정인증, BAF 아토피 인증, AHAM 인증 |
| 센서 | PM2.5, 먼지, 냄새, 가스, PM1.0, PM10 |
물론 디자인이 전부인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이라면, 지금 이 가격은 말이 안 됩니다. 뭔가 더 대단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있습니다. 상자를 쌓아둔 것 같은 모습이 아니라 실제로 쌓아둔 것이 맞습니다. 큐브는 분리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위치에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복잡한 실내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분리해서 사용하면 청정 효율이 더 좋아집니다.
다양한 안정성과 기능성 인증을 거친 것은 당연하고, 3D 서라운드 청정이라는 방식으로 공기 순환을 일으키면서 청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기 흡입을 할 땐 5방향으로 공기가 들어오고, 공기를 내보낼 땐 3방향으로 내보내는 것인데, 대류가 형성되면서 보다 넓은 공간을 빠르게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대류를 형성하면 단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부유물이 공기 중으로 떠오르면서 오히려 공기가 탁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풍 청정 기능도 지원합니다. 직 바람과 달리 무소음 수준에 가깝게 작동하며, 바닥의 먼지를 띄우지 않기 때문에 바닥 청소가 안된 상황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모드입니다.
전면부에는 대화형 알림 창이 있어서 상태를 알아보기 쉽고, 샤오미처럼 앱으로 관리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센서는 PM2.5는 기본이고 PM1.0과 PM10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냄새와 가스도 따로 감지합니다. 그리고 풍량부터 조도까지 알아서 설정합니다. 성능과 안정성, 사용 편의성, 디자인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부분 없는 완벽한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역시 가격입니다. 가격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서 최대 20% 할인을 받고, 5만 원을 따로 적립까지 받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삼성을 선택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 장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차에서도 좋은 LG전자 퓨리 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크기 대비 공기 청정 능력이 탁월해요.
- 작은 크기 덕분에 차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 무선이라 사무실 책상, 자녀방, 독서실에서 사용하기에 좋아요.
- 앱으로 공기 상태, 필터 사용량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단점
- 차량용으로 사용하려면 컵홀더 거치대를 별도로 장만해야 해요.
- 기본 필터는 유해 가스와 냄새 제거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사용 면적 | 13㎡ |
| 필터 | 집진필터, 토털 알레르기 집진필터, 극세 필터 |
| 인증 | CA 공기 청정인증, BAF 아토피 인증, KAF 천식협회인증 |
| 소비전력 | 12W |
USB 케이블로 4시간을 충전하면 최대 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상품 설명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휴대용으로 사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약풍 모드에서 억지로 8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일반적으로는 4~6시간 정도로 보는 게 적당할 듯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여유로운 사용 시간이니 치명적인 단점은 아닐 것 같습니다.
보통 미니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은 청정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반면, LG는 작은 사이즈에도 뛰어난 정청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필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공기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앱이 지원되는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추천 순위에 머무르고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은 아닙니다. 다른 저가형 미니 정화기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한들 필터가 엄청 좋은 종류는 아닙니다. 11등급 필터가 기본 내장되어 있어서 13등급에 비하면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자동차에는 공기의 먼지를 걸러주는 성능 좋은 필터가 있고, 책상 위에서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곳은 밀폐된 1인 독서실일 것 같은데, 1인 독서실에서 사용하려고 이 가격을 지불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즉, 미니 청정기를 준비해야 한다면 분명 LG전자의 퓨리케어가 좋지만, 그전에 꼭 미니 공기 정화기가 필요한 게 맞는지 다시 한번 고민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5. 저렴하고 예쁜 폰 360도 실시간 오염감지 무드등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원룸과 자취방에서도 부담 없이 장만할 수 있어요.
- 은은한 조명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줘요.
- H13 등급의 헤파필터로 정화 능력이 좋고 탈취도 가능해요.
단점
- 작은 방을 벗어나면 효율이 떨어지는 용량이에요.
- 약간의 소음이 발생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사용 면적 | 25㎡ |
| 필터 | H13 등급 헤파필터, 프리필터 |
| 탈취 효율 | 99.97% |
| 소비전력 | 18W |
공기의 오염 정도에 따라 하단에 들어오는 LED의 색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관적입니다. 풍량 조절은 오염 정도에 따라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도 크게 불편하거나 까다로운 구석이 없습니다. 하단에 들어오는 LED 역시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흰색으로 고정해서 무드등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는 촘촘한 설정은 불가능하지만 최대 8시간까지 맞출 수는 있습니다.
DC 어댑터를 채택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소음도 크지 않아서 어떤 공간에 놔두어도 거슬리지 않습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사용 편의성이나 기능이 훌륭한 편이며, 가성비 역시 좋은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입니다. 물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엄청나게 큰 소음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 후기를 보면 소음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주 가끔씩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아쉬운 부분은 필터입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PON은 아직까지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아니라서 공식 필터 외에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샤오미처럼 호환되는 필터가 많아지면 가격이 저렴해지고 등급이나 성능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반면, 폰의 필터는 공식 필터 한 가지만 사용해야 합니다.
LG나 삼성과 같은 브랜드에서는 공식 필터를 사용해야 성능 저하가 없다고 얘기하지만, 저처럼 공식 필터보단 저렴한 호환 필터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제품 자체가 저렴하고, 유지비도 크지 않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고 실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공기청정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6. 반려동물까지 케어하는 SK 매직 펫 더블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고양이가 올라가서 조작할 수 없도록 터치 홀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 낮은 무게 중심으로 잘 넘어지지 않아요.
- 무소음이라 할 정도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요.
- 펫 전용 필터로 반려동물의 털을 걸러도 성능이 크게 저하되지 않아요.
단점
- 반려동물 털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유난히 잘 없애주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사용 면적 | 42.9㎡ |
| 필터 | 프리필터, 탈취 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극세사 망 프리필터 |
| 인증 | CA 공기 청정 인증 |
| 청정 기능 | 미세먼지 제거, VOCs(새집증후군) 제거, 터보팬 |
조금 더 정확하게 얘기를 하자면 더블케어 필터로 동물의 털이나 큰 먼지, 머리카락으로 필터의 성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탈부착형으로 된 외부 필터를 제거하기만 하면 필터에 묻은 털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내부 필터의 성능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필터를 교체하면 필터의 수명이 더 늘어나는 것이죠.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은 또 있습니다. 높은 곳을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공기청정기 위에 올라가서 작동 버튼을 누르는 일이 없도록 터치 버튼을 잠금 상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이 높지 않아서 고양이가 올라타고 내려올 때 기기가 쓰러질 위험 역시 적은 편입니다.
유난히 뛰어난 청정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대에 어울리는 충분히 뛰어난 청정 능력과 공기 탐지 센터가 있으며, 동물을 키우는 분들을 위한 섬세한 편의 사항이 제공되는 공기청정기이니, 강아지와 고양이 등, 털이 많이 빠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기본기만큼은 같은 가격대의 보아르나 캐리어, 샤오미보다 조금 더 뛰어난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소음은 비슷비슷합니다. 풍량을 약하게 두면 조금만 떨어져도 무소음이 되는 반면, 풍량을 최대로 하면 에어서큘레이터와 같은 소음이 발생합니다.
디자인은 초기 미에어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더 다듬어진 모습이고 마감 역시 뛰어납니다. 그래서 어떤 공간에 두어도 이질감이 없으며,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녹아들어 가는 모습입니다. 디자인만큼은 확실히 호불호가 없는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7. 강제 환기가 가능한 제로 홈 215B 미세먼지 라돈 공기청정기
특징 및 장점
-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어요.
- 환기를 하지 않아도 실내 산소량이 줄어들지 않아요.
-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서 24시간 작동에도 부담이 없어요.
- 반려동물의 화장실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탁월해요.
단점
- 설치 장소에 제약이 있고, 한 번 설치하면 옮기기 번거로운 구조에요.
- 구조상 필터의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어요.
| 사용 면적 | 33㎡ |
| 필터 | H13 등급 헤파필터, 프리필터, 카본 필터 |
| 부가 기능 | 타이머, 터치 컨트롤 |
| 소음 | 최고 59dB |
그리고 사실 특정한 시기가 아니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 물질보다 주방, 화장실 등 실내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이 훨씬 더 인체에 유해하고 농도도 진합니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도 하루에 2~3번 정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인 필수이며, 환기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도 어지러움, 두통, 매스꺼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제 환기를 해주는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이 좋습니다. 항상 환기를 하는 상태지만, 맑은 공기만으로 환기하는 것이죠. 산소 농도가 풍부하면서 이물질이 없는 공기를 실내에 강제로 뿌리기 때문에 실내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지 않고 항상 맑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기에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틀어주면 비가 내린 숲속에 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로 홈 215B를 기준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샤오미의 미에어나 다른 공기청정기를 강제 환기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키트가 별도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종류의 공기청정기 추천 모델을 선택하시더라도 한 번쯤은 강제 환기 시스템을 고민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항상 외부의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에 필터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래서 일반 형태의 청정기보다 유지비가 비싼 편입니다만, 애초에 필터의 사용 기간이 길어서 그리 부담될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 번 설치하면 이동이 불편하고 창문 사용이 어려우며, 인테리어에도 긍정적이지 않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가뿐하게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실내 산소 농도 유지와 체감하는 성능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공기 청정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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