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이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음질 순위를 따져가며 고음질의 스피커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음질만 본다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사운드 품질과 더불어 디자인, 사용 편의성, 부가 기능, 가격과 적당한 용도까지 모두 고려하면서 최고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만족스러운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만카돈 사운드스틱4 가정용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아름다운 외관은 인테리어 효과가 좋아요.
- 숨겨진 부분까지 꼼꼼한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어요.
- 하만카돈 특유의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저음을 들려줘요.
- 모든 장르에서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줘요.
단점
- 페어링과 주파수 응답 속도가 느린 편이라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용도 | 고정용 |
블루투스 버전 | 4.2 |
출력 | 140W |
지원 프로파일 | A2DP, AVRCP |
하지만 인테리어에 아무리 큰 도움을 준다고 해도 기본기가 막히면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을 할 수 없습니다. 즉, 지금 하만카돈의 사운드 스틱 4를 추천할 수 있는 기본기가 탄탄하면서 디자인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하만카돈이 갖고 있는 사운드 기술력이 집약된 스피커이며, 13.3cm의 돔 형태 서브우퍼를 통해 풍부하고 깊은 베이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땐 공간의 모든 구석까지 소리를 깔끔하게 전달할 수 있죠.
위성 스피커에는 3.6cm 크기의 레인지 트랜스 듀서가 4개씩 설치되어 있고, 출력은 20W 수준입니다. 볼륨을 키우지 않아도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볼륨을 키우는 것이 싫고, 텁텁하면서 막힌 소리도 싫은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AUX 케이블을 따로 준비해서 TV나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나 TV에 내장된 음향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을 정도로 압도적은 사운드 품질 향상이 가능합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터치 버튼, 빠른 주파수 응답과 무난한 신호 대 잡음비 등,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물론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미니 스피커는 아니지만, 적어도 가격 이상의 가치는 갖고 있는 고음질 스피커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페어링을 해서 블루투스 연결을 할 경우 신호 지연이 발생한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보이는데, 영상 시청에 사용하실 땐 AUX를 활용하면 되니, 치명적인 단점은 아닐 듯합니다.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가성비가 확실하며,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2. 앤커 사운드코어3 야외용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앤커 특유의 가성비가 잘 녹아있는 모델이에요.
- 방수 기능이 있어서 야외에서 캠핑용으로도 좋아요.
- 마감이 깔끔하고 실물이 고급스러워요.
- 작은 사이즈에서 들려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베이스를 갖추고 있어요.
단점
- 영화 및 기타 영상 감상용으로는 몰입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용도 | 휴대용, 야외용, 캠핑용 |
형태 | 스테레오 |
배터리 용량 | 6700mAh |
방수 기능 | IPX 7등급 완전 방수 |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에 하나는 최대 24시간을 충전 없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행을 떠날 때 들고 가도 배터리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지 않을 수준입니다.
순수하게 티타늄으로 제작된 고성능, 고음질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음질 또한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 중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물론 고가의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모델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동급의 타 모델에 비해서는 베이스가 탄탄하고 노이즈도 없으며, 작은 볼륨에서 청량감도 뛰어납니다.
독자적으로 개조되어 있는 두 개의 드라이브와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덕분에 작은 크기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앤커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내장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통화할 때 사용할 수 있고, DSP와 다이내믹 레인지 등의 앤커 기술력 덕분에 설치된 하드웨어 이상의 풍부한 소리를 출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4종류의 EQ 프리셋 모드가 지원되고 있지만, 기본 모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설정이 없다면, 자신만의 EQ 모드를 사용해서 직접 튜닝해볼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특이합니다. 앤커 사운드 코어 3 모델이 2개 있다면, 2개를 동시에 연결해서 두 개 동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100개를 준비하면 100개에서 동시에 연결해서 같은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가능하니, 복잡한 실내 환경이나 파티용, 가정용으로도 선택하기 딱 좋은 추천 모델입니다.
3. 브리츠 프리미엄 고정형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앤티크 한 디자인이 실내 인테리어를 포근하게 만들어줘요.
- 음향 기기가 처음이라면 부족하지 않은 수준의 사운드 퀄리티에요.
- 낮은 대역보다는 높은 대역 재생에 신경을 쓴 모습이에요.
단점
- 버튼이나 소소한 부분의 마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키트의 해상 감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용도 | 고정용 |
출력 | 25W |
사용범위 | 10m 이내 |
유닛 | 20mm 듀얼 풀 레인지, 101.6mm 대구경 우퍼 |
저와 생각이 다르시다면 충분히 브리츠 BZ-JB5606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듀얼 20mm 풀 레인지 유닛이 설치되어 있고, 101.6mm 크기의 우퍼 유닛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력은 25W 수준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입니다.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캠핑용으로 사용할 땐 USB에 미리 저장해둔 MP3 음악 파일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고, 컨트롤러가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 중 한 가지입니다. 마셜의 하위 호한 버전 같다는 얘기를 했지만, 사실 BZ-JB5606만 두고 살펴본다면 확실히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 퀄리티가 좋기는 하지만 뽐뿌나 클리앙에서 이용 후기를 보면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예컨대 전원 버튼이 기울어진 상태라거나, 작동 상태가 불량하거나, 이격이 보인다는 등의 문제점이 아주 가끔씩 올라옵니다. 고가의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허용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마감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모델을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감 외에 해상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왕왕 있습니다. 청음을 해보시면 10만 원 초반대의 스피커에서 기대하게 되는 수준의 음질을 들려줍니다. 즉, 1~2만 원대의 스피커만 사용하셨다면 더없이 좋은 음질로 느껴질 수 있는 반면,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셨다면 다고 밸런스가 부족하고 먹먹한 소리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이용 후기가 좋고 괜찮은 고정용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4. Marshall 워번2 실내용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야외에서도 실내처럼 소리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출력이 뛰어나요.
-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흠잡을 곳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 모든 장르에서 청량감 넘치는 소리와 풍부한 베이스를 들려줘요.
- 클래식과 유난히 궁합이 좋은 편이에요.
단점
- 음향 기기에 취미가 없다면 너무 비싸게 느껴져요.
용도 | 탁상용 |
무게 | 8.55kg |
블루투스 코덱 | apt-X |
사운드 기능 | 우퍼 내장, 트위터 |
사진으로 보면 단순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이 꼼꼼한 마감 덕분인지, 소재와 재질 덕분인지, 실물로 보면 엄청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스탠드를 더하면 최고의 인테리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걸맞은 정갈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궁합이 좋은 편이지만, 특히나 클래식을 웅장하게 들려주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소리를 들을 때 스피커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선명함과 현장감이 좋습니다. 마샬이 추구하는 사운드가 잘 설계된 모습이며, 성능 표에 나오는 110W의 출력이 손실 없이 전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넉넉한 출력 덕분에 높은 트레블을 맞춰도 지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리가 찢어지면서 귀를 아프게 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파워풀한 저음과 선명한 중음, 생생한 고음을 유지합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5.0이며, 10m 내외의 범위에서는 데이터 손실 없는 소리를 들려줄 능력도 있습니다.
사운드 커스텀을 하는 것도 직관적이라 마음에 듭니다. 상단에 있는 트레벌과 우퍼 조절 레버로 세밀하게 사운드를 개조할 수 있고, 사용자의 기호에 딱 맞는 밸런스를 갖출 수 있습니다. 물론 멀티 호스트 기능 역시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여러 대를 동시에 페어링을 해서 빠르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EQ 설정이나 장르별 기본 설정은 전용 앱을 통해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며, 만약 마샬을 선택한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음악부터 들을 수밖에 없는 만족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5. BOSE 사운드링크 미니 2 SE 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모델이면서 많은 유저에게 검증되었어요.
-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나요.
- 사용 편의성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에요.
- 보스만의 사운드 기술력이 잘 녹아있어요.
단점
- 배터리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초기 불량을 경험하는 분들이 일부 있어요.
용도 | 야외용 |
최대 사용 시간 | 12시간 |
무게 | 680g |
단자 | 외부 입력(AUX), USB-C |
고효율 트랜스듀서는 공기 이동량을 극대화해서 깊고 강한 사운드를 만들어 냅니다.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스피커 정면 부분에 풍부한 저음을 보내는 반면, 반대 방향으로의 진동 전달은 최소화합니다. 즉, 외부에서도 소리를 보내고 싶은 방향 위주로 흘려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AUX 단자를 활용해서 고정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USB-C 타입 포트로 간편하게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몇 가지 모델처럼 내부의 마이크를 활용해서 통화를 하거나, Siri와 빅스비 등의 음성 비서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피커이며,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을 할 때 언급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디시나 아마존의 후기를 보면 초기 불량에 대한 얘기를 가끔씩 찾아볼 수 있는데, 모든 물건은 초기 불량이 일정 비율 있고, 보스의 경우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초기 불량이 조금 더 겉으로 드러나는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초기 불량의 경우 보스 코리아를 통해 A/S를 받으면 그만이니, 치명적인 단점은 아닐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샬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상당히 좋아하고 추천하는 편이지만, 베이스만큼은 보스의 웅장함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일한 가격대의 마샬 스피커와 비교한다면, 저음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가 더 좋은 듯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음 밸런스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할 일이 많고, 저음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천할 수 있는 고음질 스피커입니다.
6. 제이비엘 특이함 최고의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 뛰어난 구조와 원리 덕분에 크기 대비 넉넉한 출력을 보여줘요.
- 사운드 해상력과 선명도가 뛰어나고 균형이 잘 잡혀 있어요.
- 앱 연동으로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요.
단점
- 휴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무게 때문에 탁상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해요.
용도 | 휴대용, 탁상용 |
출력 | 20W |
LED 기능 | LED 라이트 |
음악 재생 시간 | 12시간 |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물로 봤을 때 디자인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독특한 디자인이 전부인 상품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 좋은 스피커가 분명합니다.
JBL의 시그니처 사운드라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내보내며, 듣는 방향과 무관하게 동일한 음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방향에서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화려한 디자인까지 생각을 해본다면, 파티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완충할 경우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충분한 수준의 방진, 방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캠핑을 하다가 폭우와 마주치거나, 수영장에 빠트리는 상황이 생겨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겉에 묻은 오염물을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독특한 부분 중에 하나는 파티 부스트 기능이 별도로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해당 모드를 활성화하면 일반 모드보다 더 깊고 진동이 강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빨라지기는 하지만 분위기를 띄우는 것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파티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하고, 야외 캠핑을 할 때 분위기를 띄울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모델보다 무거운 편입니다. 무게에 대한 거부감만 없으시다면, 중저음에 포커스를 두고 고음으로 갈수록 해상력과 선명도가 좋아지는 JBL의 사운드 기술력과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7. 소니 블루투스 가성비 휴대용 스피커
특징 및 장점
- 작은 사이즈에 휴대가 간편해요.
-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 중에서 가장 은은한 소리를 들려줘요.
- IPX 5등급 방수 기능 덕분에 자전거와 같은 레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
- 연속 사용 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에요.
- 볼륨이 커지면 해상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용도 | 휴대용 |
블루투스 버전 | 4.2 |
사운드 기능 | 1.1채널, EXTRA BASS |
연속 사용 시간 | 6시간 |
귀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에 여섯 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160g 수준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어디를 가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37.5mm 크기의 풀 레인지 스피커가 1.1채널로 작동하기 때문에 크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균형 잡힌 소리를 들려줍니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의 모델 중에서 기본기가 탄탄할 뿐, 상위 버전의 스피커를 따라가기에는 버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높은 볼륨을 설정하면 소리가 찢어지는 것 같은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있고, 해상력 역시 볼륨에 따라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그러니 음질 순위를 보면서 음악 감상용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하지 않고, 편하고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은 가성비 스피커를 찾는 분들에게 적당한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모델입니다.
방수는 IPX5 등급을 갖췄으니, 모든 방향에서 물이 뿌려져도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다만, 물에 완전히 빠트리거나 폭우를 경험하게 되면 내부에 수분이 침투하고 기기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활 방수 정도로만 생각을 해주시면 적당할 것 같아요.
간편한 버튼 제어, 핸즈프리 통화,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 손목에 감을 수 있는 스트랩,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및 스트리밍 감상, 플레이스테이션 Vita 사운드 등, 전체적으로 사용 편의성은 뛰어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 가격에 이런 귀여운 디자인이라면, 디자인 하나만 보고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할 일이 없는 추천 스피커가 아닐까 합니다. 과도한 볼륨 높이기만 아니라면 충분히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음질 면에서도 큰 불만이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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