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마우스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브랜드의 특성, 유/무선 종류, 적용된 스위치, 내구성, 편의 기능을 고려하면서 7가지 마우스를 선별했습니다.
디자인은 보는 사람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디자인보다는 성능과 가격을 꼼꼼하게 따졌습니다. 참고하시면 최고의 마우스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2 게이밍 마우스 순위 요약
- G102
- M-U0052
- RC30-031701
- RZ01-0255
- 90MP0220-BMUA00
- G502
- A250W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 7가지 정리
1. 보급형 게이밍 장비의 정석 로지텍 유선 마우스 2세대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사무용과 병행하기 좋아요
- 게이밍 마우스 입문자에게 적당해요.
- 가벼워서 손목 부담이 적어요.
- 가격 대비 완성도가 아주 높아요.
- 2세대로 넘어오면서 DPI 값이 높아졌어요.
- 유선이지만 선이 유연해서 불편하지 않아요.
단점
- 내구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전문적으로 FPS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겐 부족한 스펙이에요.
성능
연결 방식 | 유선 |
센서 방식 | 옵티컬 센서 |
스캔 속도 | 1,000Hz |
최대 감도 | 8,000 dpi |
로지텍 전용 소프트웨어인 G HUB를 통해 5개의 DPI 값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니, 게임 장르에 맞는 값을 선택하면 됩니다. 심플하면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그립감이 좋기로 유명하고, 고급 게이밍 마우스를 선택하신 분들도 그립감이 그리워서 다시 G102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에 설치되어 있는 버튼은 텐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장력을 유지할 수 있고, 안정성이나 반응성이 동급 대비 뛰어난 편입니다. 클릭하는 감도 역시 특별히 거슬리거나 불편한 부분이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로지텍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이 될 정도로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닐 듯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이니, 이 정도는 허용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
전체적인 마감을 보면 G 시리즈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지만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 가성비로만 놓고 본다면 상위 모델인 G402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한 가지는 재질의 특성상 땀이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무 재질의 마우스는 닦아도 끈적거림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G102는 손에 땀이 많은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G102는 저렴한 마우스 추천 모델 중에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고, 가성비 위주로 게이밍 마우스를 장만하고 싶을 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2. 가볍고 정확한 로지텍 G PRO HERO 유선 게이밍 마우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FPS 게임을 즐기기에 적당한 정확도를 보여줘요.
- 여러 게이밍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 감도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아요.
- 뛰어난 그립감을 보여줘요.
- 롤 유저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마우스예요.
단점
- 저가 모델인 G102와 구분되는 특별한 디자인이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휠의 내구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연결 방식 | 유/무선 (상세 모델에 따라 상이) |
센서 방식 | HERO 센서 |
스캔 속도 | 16,000 DPI |
최대 가속 | 40GB |
물론 정품이냐, 가품이냐를 두고 마우스를 고를 수는 없습니다. 로지텍 G PRO HERO를 추천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첫 번째 매력은 전력 효율에 신경을 쓰면서 반응성과 정밀도를 높였다는 것입니다. 평가가 좋기로 유명한 HERO 센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을 알아볼 때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인 클릭감 역시 뛰어납니다. 반발력이 우수한 스프링이 설치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무소음이면서 부드러운 감각보단 경쾌한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그립감도 좋습니다. 한국인의 손 모양에 잘 맞춰진 디자인으로 손 크기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만족도 높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제로 스무딩 기술입니다. 제로 스무딩은 모든 DPI 범위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그대로 커서에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즉, 곡선 이동을 직선으로 보정하는 마우스와 달리 섬세한 곡선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합니다. 덕분에 FPS 게임을 할 때 실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스위치 자체는 5,000만 번의 클릭 테스트 내구성을 제공할 정도입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의 경우 휠의 내구성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극히 일부 사용자의 의견일 뿐이라서 크게 걱정할 내용은 아닐 듯하지만 그래도 이런 의견이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합니다.
DPI, 최대 가속도, 센서 방식 등, 모든 게임에 무리가 없을 수준이고, 프리미엄에 비해서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인 것은 분명합니다.
3.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무선 마우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모든 게임을 감당할 정도의 뛰어는 성능을 갖고 있어요.
- 편안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 덕분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 웨이코스의 A/S 품질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 크로마를 켜지 않으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엄청 길어요.
- 11개의 독립적인 프로그래밍 버튼이 준비되어 있어요.
- 레이저의 차세대 센서가 적용되어 있어요.
단점
-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와는 거리가 있어요.
- LED를 밝게 하면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연결 방식 | 무선 (USB, HYPERSPEED) |
센서 방식 | 옵티컬 센서 (PAW-3399) |
최대 가속 | 50GB |
최대 감도 | 20000 dpi |
성능 외에 편의 기능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무선 연결 방식을 채택했지만, 안정적인 연결로 끊김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반응 속도 역시 유선과 비교했을 때 뒤처지지 않습니다. 무선 연결을 위한 동글은 연결과 동시에 알아서 설정이 되기도 합니다.
본체 주변으로 들어오는 LED는 최대 밝기를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정도의 밝기를 보여줍니다. 물론 사용자 기호에 따라 끈 상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 역시 너그러운 수준입니다. 단, LED 밝기를 높이면 높일수록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단점일 듯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LED 최대 밝기를 적용하면 하루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배터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기능은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에서 넌지시 얘기를 했듯이 Razer의 차세대 센서 방식, 최대 속도/가속도, 최대 감도, 클릭 감도 등,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옵티컬 센서의 트래핑 기술로 표면이 다른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도 모니터에서 포인터의 이동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마우스 패드를 활용한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USB를 연결해둔 상태로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기왕이면 이 가격에 무선 충전도 지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억지로 단점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면 가격 외에는 단점이 없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이며,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마우스입니다.
4. 키감이 훌륭한 레이저 바이퍼 eSports 유선 마우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여성분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크기와 무게를 갖고 있어요.
- 고질병에 대한 부담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요.
- 배그, 옵치, 카스, 스포 등, 대부분의 FPS와 궁합이 좋아요.
- 프로그램을 통한 센서 최적화가 가능해요.
- 고급 재질의 고무 패킹을 사용했어요.
단점
- 디자인이 아름답지 않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초기 불량을 경험하는 경우가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연결 방식 | 유선 |
최대 가속 | 450 IPS, 50GB |
스캔 속도 | 1,000Hz |
최대 감도 | 16000 dpi |
레이저의 광축 마우스 스위치는 적외선 레이저를 활용해서 클릭을 인식하기 때문에 응답 속도는 0.2ms 밖에 되지 않습니다. 동 가격대의 타 모델은 물론 더 높은 등급의 게이밍 마우스도 이 정도로 빠른 응답 속도를 보여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기계식 스위치의 경우 급속이 접촉하면서 전기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금속 스프링의 바운싱 효과로 한 번의 클릭에 여러 번의 신호가 입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내구성이 부족한 마우스는 처음에는 괜찮다가 점점 바운싱 효과가 생기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레이저에서 사용하는 광학 마우스 스위치는 물리적인 접촉이 없고, 레이저로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바운싱 효과가 생길 수가 없습니다. 즉, 빠르고 정확합니다. 순간이 결과를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게임에서는 특히나 중요한 부분이죠.
스위치의 물리적인 접촉이 없기 때문에 내구성 역시 자연스럽게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5G 광학 센서의 트래킹 정확도는 99.5% 수준이나 되고, 16,000 DPI를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도에서는 불만이 생길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무게, 디자인, 하부에 설치해둔 DPI 변경 버튼, 8개의 매크로 버튼, 2년 워런티 보장 등, 레이저 브랜드의 감성과 함께 가성비도 탄탄하게 챙길 수 있는 모델입니다. 극히 일부 초기 불량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지만, 레이저는 A/S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니, 이 부분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량 마우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유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5. 기능이 다양한 에이수스 ROG SPATHA X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ROG 마이크로 스위치는 70만 번의 클릭 수명을 갖고 있어요.
- 유선과 무선 모드를 편하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어요.
- 가격에 걸맞은 감도와 속도, 정확도를 보여줘요.
- 전용 거치대가 있어서 충전하기 편해요.
-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버튼 12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 ROG 패러 코드의 유연함은 유선으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어요.
단점
- 손이 작으면 최고 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이에요.
성능
연결 방식 | 유/무선 |
최대 속도 | 400 IPS, 50gb |
스캔 속도 | 1,000Hz |
최대 감도 | 19,000 dpi |
무선이지만 배터리 사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최대 67시간을 연속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땐 15분 충전으로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게이밍에서 15분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이럴 땐 거치대에 올려두고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선을 바로 연결해서 유선 마우스처럼 쓰면 됩니다.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버튼은 12개가 지원되고 엄지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은 6개나 됩니다. 각각의 버튼이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기 딱 좋은 위치에 배열되어 있고, 크기가 작지 않아서 버튼을 혼동할 일도 없습니다. 물론 추가 버튼 역시 반응성이 뛰어납니다.
스위치는 ROG 마이크로 스위치를 채택했으며, 약 7천만 번의 클릭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스위치와 관련해서 독특한 부분 중에 하나는 전용 푸시 핏 스위치 소켓을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구성이 좋은 마우스 스위치도 사용하다 보면 마모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데, 아수스의 ROG SPATHA X는 전용 소켓이 있어서 쉽게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RC30-031701와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레이저 바실리스크는 다소 밋밋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지만, 아수스가 만든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은 상당히 화려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고로 가격보다 성능이 중요하고, 동시에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유/무선 마우스입니다.
6. 실사용자 후기가 좋은 로지텍 HERO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무게 추를 사용해서 무게를 조절할 수 있어요.
- 여러 유저를 통해 성능을 검증받은 모델이에요.
- 휠의 작동 방식을 선택해서 사무용과 게이밍용을 최적화할 수 있어요.
단점
- 로지텍은 A/S 품질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F11 이상으로 손이 크면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극히 있어요.
-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성능
연결 방식 | 유선 |
센서 방식 | HERO 센서 |
버튼 수 | 12 버튼 |
최대 감도 | 16,000 dpi |
F11 이상의 큰 손을 가진 분들에게는 다소 작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크기이지만, 정말 큰 손이 아니라면 그립감에는 딱히 불만을 가질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게이밍 마우스 추천을 할 때 거론하는 모델 중 하나이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이니, 선택하시면 후회할 확률이 낮습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비단 G502뿐만 아니라 로지텍 브랜드 자체의 사후관리 서비스 품질 만족도가 사실 높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G502의 경우 성능이나 가성비는 동급 타 모델 대비 우수한 편이지만, 내구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왕왕 있습니다. 즉,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는 모델인데, A/S 품질도 높은 편이 아니라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의 의견에 불과합니다. 저 역시 로지텍 마우스를 5종류 이상 사용해봤으며, 지금도 사무용으로는 로지텍 mx master 3을 쓰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상 로지텍의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으며, A/S도 나쁜 말을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G502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인데, 무한 스크롤 기능의 경우 한 번 적응하면 활용도가 정말 좋습니다. 자동차의 후방 카메라처럼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지만, 있다가 사라지면 엄청나게 불편한 것처럼 무한 스크롤도 적응하면 없는 마우스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보건대, 조금은 뽑기를 잘해야 하는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잘 뽑는다는 가정 하에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마우스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우스 추천을 위한 모델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7. 무선이라 편한 앱코 HACKER RGB 게이밍 마우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후아노 스위치의 부드러운 클릭 감도를 느낄 수 있어요.
- 전용 소프트웨어로 매크로, LED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해요.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 무선이기 때문에 유선이 주는 불편함이 없어요.
단점
- 러버 처리가 없어서 미끄럽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가성비가 탁월한 수준이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어요.
- 무난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에요.
성능
연결 방식 | 무선 |
센서 종류 | PAW-3335 |
최대 가속 | 40GB |
최대 감도 | 16,000 dpi |
예산을 먼저 정해둔 상태에서 고민하시는 중이라면 A250W를 선택해볼 수 있으나, 가성비로 봤을 땐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A250W 마우스가 매력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립감이 좋은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핑거 그립(Finger Tip Grip), 팜 그립(FALM Grip), 클로 그립(Claw Grip) 등, 모든 형태의 그립에서 안정된 느낌을 주는 유선형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보이지는 않지만, 버튼 아래쪽에 들어간 LED 라이트 역시 매력적인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고급 광학 게이밍 센서로 알려진 PIXART PAW3335를 탑재했으며,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경우 최대 감도가 16,000 DPI까지 지원합니다. 최대 속도는 IPS입니다. 이렇게 적어두고 보니, 아무래도 게이밍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을 취소해야 할 듯합니다. 막상 정리하니 아주 좋은 마우스군요.
게임을 할 때 갑자기 DPI 값이 수정되는 일이 없도록 물리적 변환 버튼은 기기 하단 부분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HUANO 스위치는 3천만 회의 클릭 테스트를 버틸 내구성을 갖고 있으며, 배터리 효율을 위해 슬립 모드도 지원합니다.
표면에 따로 러버 처리를 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손이 건조한 유저에게는 다소 미끄러움이 발생할 수 있으나, 한 편으로는 끈적임이 남지 않기 때문에 땀이 많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특별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게이밍 마우스 선택 시 참고 사항
혹시 게이밍 마우스에 입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선택 요령에 대한 정보를 조금 엮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게이밍 마우스에서 F 단위 크기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제조사에서 안내하는 공식적인 측정 방법은 아닙니다. 단, 보편적으로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을 알아볼 땐 F 단위로 손 크기를 측정합니다. F 단위로 손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보드에서 엄지 손가락을 F1 버튼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새끼손가락이 기능 버튼의 몇 번까지 닿을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손을 완전히 펴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오므리지 않고 편안하게 펴주는 것입니다. 손을 편안하게 벌렸을 때 F9을 누를 수 있다면, 손 크기는 F9이 됩니다.
게이밍 마우스에서 DPI가 중요한가요?
DPI는 모니터 화면에서 커서를 1인치 이동했을 때 몇 개의 픽셀을 이동하는지 나타내는 값이며, DPI 숫자가 높아질수록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은 최소 4000 DPI 이상을 지원하며, 값이 높아질수록 FPS 게임 실력도 향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는 가벼울수록 좋은가요?
무게에 따른 정의는 없습니다. 가벼운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를 추천할 수 있고, 무거운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무게 추를 설치할 수 있는 마우스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단, 마우스가 가벼우면 피로감이 줄어들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울수록 브레이크 성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 추천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그립감, 무게, 케이블의 유연함, 휠과 버튼의 내구성, 디자인, 스위치 종류와 특성, DPI, 반응 속도, 최대 가속도 등, 가능한 많은 부분을 따져보면서 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정리해둔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여러 마우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퀘이사존과 다나와까지 보고, 꼼꼼하게 따져가면서 선별한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이니, 7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신다면 최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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