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모델을 알아보시나요? 수준급 CPU, GPU, 메모리, 디스플레이, 스토리지를 가졌고, 디자인과 확장성, 가격을 놓치지 않은 5가지 게임용 노트북을 정리합니다. 참고하시면 만족도 높은 노트북을 찾으실 수 있어요!
게이밍 노트북 빠른 비교
1. 가성비가 압도적인 기가바이트 G5 GD Gen11
- 주사율 144Hz로 FPS 게임도 무난하게 소화해요.
-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설계 능력이 탁월해요.
- 11세대 인텔 칩셋을 저렴하게 챙겨요.
2. 인텔 12세대로 처리 속도를 높인 MSI Creator M16
- 16:10 디스플레이 비율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에 활용해요.
- 얇은 베젤 덕분에 화면 크기에 비해 전체 크기가 작아요.
- 12세대 고성능 프로세서 성능을 가성비 있게 챙겨요.
3. 발열 설계가 뛰어난 HP VICTUS 게이밍 노트북
- 깔끔한 디자인으로 게이밍 노트북 촌스러움이 전혀 없어요.
- 오멘 게이밍 허브 소프트웨어로 성능 최적화가 가능해요.
- 몰입감을 위한 오디오 성능도 놓치지 않았어요.
4. 라이젠으로 가성비를 살린 레노버 LEGION 5
- 비록 고가 노트북이지만, 가격 대비 성능은 탁월해요.
- 후면 입/출력 포트 구성으로 책상이 어지러워지지 않아요.
-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으로 장시간 사용 시 성능 저하가 없어요.
5. 모든 부분이 완벽한 MSI 노트북 GP66 레오파드
- 고성능 그래픽카드로 모든 게임을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해요.
- 하드웨어 마감 품질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높아요.
- 히트파이프 면적이 아주 넓어요.
노트북 구매 가이드 (핵심 성능)
혹시 이번에 처음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준비하시나요? 그럼 가성비를 위해 어떤 부분을 잘 따져봐야 하는지 알아두어야 합니다. 노트북은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지만, 적어도 게이밍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래쪽에 정리한 성능 위주로 따져보면 충분합니다.
- 다른 기능은 예산이 허락할 때 추가로 챙기는 부분 정도로 봐도 괜찮아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코딩용 노트북 선택 기준과 적당한 사양을 가진 모델
그럼 본격적으로 게이밍 노트북 구매 가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모델 상세 정보
1. 기가바이트 G5 GD Gen11 게이밍 노트북
장점
- 실물이 예쁘다는 평가가 많아요.
- 동일한 가격대 모델 중 최상위권 성능이에요.
- 어느 정도 옵션만 타협하면 모든 게임을 플레이해요.
단점
- 고사양 작업 시 쿨러 소음이 들려요.
- 방열 성능이 다소 아쉬워요.
- 최대 밝기가 아쉬워요.
성능
프로세서그래픽메모리스토리지디스플레이추가 고려 사항
- 11세대 Gen 인텔 코어 i5-11400H (2.7GHz~4.5GHz)
- 6코어 12스레드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528위 (15,909점)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GDDR6 4GB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215위 (7,735점)
- 16GB (8GB x 2)
- DDR4 3200MHz
- 512Gb PCLe – NVMe SSD (M.2)
- 15.6인치 (39.6cm)
- FHD
- 144Hz
- 광시야각
- 눈부심 방지
- 250nits
- 듀얼 어레이 마이크
- HD 카메라
- 49Wh 리튬 폴리머 배터리
- 2년 무상보증 서비스
- RGB 백라이트 풀사이즈 키보드
- Wi-Fi 6 연결
- DLSS AI 가속화
- 울트라씬 베젤
- 윈드포스 쿨링 시스템
- 게이밍이 가능한 노트북이 필요한데, 큰돈은 쓰기 싫다. 그러면 기가바이트 G5 GD Gen11이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제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고성능 게임을 최고 수준 옵션으로 즐기는 건 어렵다. 하지만 옵션에서 타협할 수 있다면, 대부분 게임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다. 전문적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노트북이 아닐까 한다. 장시간 사용하면 쿨러 소음이 심해지거나, 표면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발열 때문에 노트북을 만질 수 없는 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면 된다. 다른 사람에게는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완벽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다. 여담으로 무게를 따지는 사람이 있는데, 원래 게임용 노트북은 한 번씩 들고 다닐 뿐, 휴대성을 고려하면서 장만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
- 무게는 2.1kg이고, 부피는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큰 편입니다.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었고, 기가바이트 로고는 광택이 보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지는 않지만, 얇은 디스플레이와 예리한 모서리 마감으로 저렴한 느낌도 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로 시즈모드로 쓰기에는 살짝 작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144Hz 주사율이 전해주는 부드러운 느낌은 참 좋습니다. 눈부심 방치 코팅이 된 상태라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바라봐도 빛 반사가 거슬리지는 않지만, 애초에 250니트 밝기는 빛이 심한 곳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하드웨어 성능은 가격에 비해 훌륭하나 고사양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 결론은 가격보다 좋으나 고성능을 바라는 사람은 선택하기 어려운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꽤 합리적으로 잘 선택한 제품이라 생각하며 쓰는 중입니다.
- 기능적인 부분은 다른 리뷰를 통해서 확인하신 분이 많으실 거예요. 그러니 저는 다른 분이 잘 얘기하지 않는 소소한 장치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게이밍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키보드 성능인데, 기가바이트 G5는 15가지 백라이트를 지원해서 충분히 게임용 장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이핑하면 약간 단단한 느낌이 드는데, 단단하면 손가락 피로도가 높아지는 반면 반응이 빨라져서 게이밍에는 유리하죠. 유격은 심하지 않고, 오래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내구성에 문제가 없어 보여요. 고로 키보드는 게이밍 환경에 아주 친화적이에요. 다른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타이핑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 적어도 기가바이트를 쓸 땐 그런 불편함이 없을 거라고 자신해요.
2. MSI Creator M16 게이밍 노트북
장점
- 야외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 값이 높아요.
- 적당한 화면 비율과 포트 구성으로 활용도가 뛰어나요.
- 장시간 사용 시 성능 저하가 심하지 않아요.
- 빠른 속도로 와이파이를 사용해요.
단점
- 하드웨어에 지문이 많이 남는 편이에요.
- 하드웨어 부피가 크고, 마감 재질이 단조로워요.
성능
프로세서그래픽메모리스토리지디스플레이추가 고려 사항
-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H (2.3GHz~4.7GHz)
- 14코어 20스레드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217위 (26,710점)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랩탑 GPU 4GB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215위 (7,735점)
- DDR4-3200
- 16GB (8GB x 2)
- 최대 64GB 업그레이드 가능
- 512GB NVMe M.2 SSD
- 16인치 (40.6cm)
- QHD+ (2560 x 1600)
- DCI-P3 100%
- IPS 패널
- 500nits
- 180W 어댑터
- 기가비트 랜
- Wi-Fi 6 연결
- 블루투스 v5.2
- 2W 스피커 (2)
- 화이트 백라이트 키보드
- 30fps, 720p 웹캠
-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게이밍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MSI Creator M16을 써보니 편견이었던 듯하다. 게임을 실행해보면 꽤 괜찮은 환경을 제공한다. 화면 색 재현율이나 최대 밝기, 크기, 화소까지 타 모델 대비 뛰어난 수준이고, CPU와 GPU 궁합도 괜찮다. 특히 방열 설계가 잘 됐다. 노트북은 고사양이라 해도 뜨거워지면 성능을 십분 발휘하기 어려운데, MSI Creator M16은 방열이 원활해서 성능을 십분, 백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랩탑 전용 RTX 3050은 한계가 명확하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3060 이상으로 가는 게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예산이 허용하는 그래픽카드 최고 사양이 RTX3050이라면, 전체적인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MSI M16 게이밍 노트북이 제일 좋은 추천 모델이다.
- 이전 세대보다 처리 속도가 약 30% 향상된 CPU를 사용했고, 전체적인 성능 세팅 상태를 보면 그래픽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나 게이머에게 적당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3개월 정도 사용하니, 생산성을 높이고 게임 실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노트북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MSI M16 모델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범용성입니다. 범용성이 좋아서 여러 가지 작업에 두루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범용성이 좋다는 건 한 가지 작업에 특화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게임할 때 쓸 수 있는 성능이지만, 게임만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성능입니다. 만약 말 그대로 게임만 하는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모델을 알아본다면,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키우고 그래픽 성능도 높은 모델로 알아보길 추천합니다.
- 고사양 작업이 가능하고, 저사양 작업을 할 땐 배터리 효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학생 노트북으로 딱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2.26kg으로 비교적 무거운 무게를 가졌지만, 성능이 좋고 두께는 얇아서 휴대성을 내려놓아도 활용도는 여전히 뛰어납니다. 풀사이즈 키보드를 채택해서 문서 작업을 하거나, 데이터 입력을 할 때 작업성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쉽지만 트랙패드는 평범한 품질을 가졌습니다. 게임을 한다면 마우스를 별도로 연결하니 불편하지 않겠지만,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한다면 투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스크롤이 씹히거나, 제스처가 막히는 일은 없으니, 생산성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내가 MSI 노트북을 게이밍용으로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발열 설계다. 히트 파이프 4개와 CPU, GPU 전용 발열 솔루션이 있어서 1시간 이상 게임을 해도 스로틀링이 생기지 않는다. 팬 소음이 꽤 있지만, 독서실에서 조용하게 쓰려고 구매한 노트북이 아니라서 신경 쓰지 않는다.
3. HP VICTUS 게이밍 노트북
장점
- 빅터스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예요.
- 무게와 크기에 비해 두께는 얇아서 투박하지 않아요.
- 눈 피로도가 낮은 디스플레이예요.
단점
- 터치패드가 딱딱하고 거칠어요.
- 지문이 잘 남는 마감 재질이에요.
성능
프로세서그래픽메모리스토리지디스플레이추가 고려 사항
-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H (2.3GHz~4.7GHz)
- 14코어 20스레드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217위 (26,710점)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6GB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102위 (13,287점)
- 16GB (8GB x 2)
- DDR5 4800MHz 듀얼 채널
- 256GB PCLe NVMe 4.0 SSD (M.2)
- M.2 NVMe 3.0 추가 슬롯 (1)
- 16.1인치 (40.9cm)
- FHD (1920 x 1080)
- 144Hz
- IPS 패널
- 눈부심 방지
- 로우 블루라이트
- 300nits
- 100% sRGB
- 4셀 70Wh 롱 라이프 배터리
- 200W 스마트 AC 어댑터
- 뱅앤올룹슨 오디오 (듀얼 스피커)
- 720p 카메라
- 듀얼 어레이 디지털 마이크
- 백라이트 풀사이즈 키보드
- HP 빅터스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지만, 막상 써보면 게임만 하기에는 아까운 기능이 많아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밖에 들고 다녀도 부끄럽지 않은 깔끔한 모습이죠.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조용한 모드, 일반 모드, 고성능 모드가 있어서 주변 환경에 맞게 소음을 조절하는 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실제로 저는 도서관에서 조용한 문서 모드를 켜두고 자료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에코 모드를 쓰면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예요. 물론 모든 노트북은 발열에 약한 구조를 가졌고, HP 빅터스도 고사양 게임을 굴리면 어쩔 수 없이 팬이 열심히 일하며 소리를 내기는 해요. 그래도 저소음 모드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어요. 앞으로 쓰면서 단점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한 달 동안 쓰면서 만족도는 최고 수준이에요.
-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한 팬 성능, GTX 3060이 전하는 여유로운 성능까지 여러모로 참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물론 눈을 씻고 찾아봐도 단점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서 얇은 두께를 구현하려 힌지 완성도를 떨어트린 점이나 내마모성이 의심되는 마감 재질, 덩치에 비해서 작게 느껴지는 키보드가 단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본 성능과 확장성, 가격을 생각하면 단점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애초에 치명적이라 할 단점이 아니라서 나처럼 예민하게 굴지만 않으면 신경을 쓸 필요도 없는 부분이다. 즉, 누군가에게는 완벽한 게이밍 노트북이 될 수도 있다. 분명한 건 객관적으로 봐도 가성비가 좋고, 실제로 써본 사용자 만족도 점수도 높다. 한 마디로 선택을 피할 이유가 없는 노트북이다.
- 후면에 있는 공기 배출구 크기가 상당하다. 크기만 봐도 발열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내부에는 이중 흡기와 배기가 가능한 팬과 널찍한 히트파이프를 설치했으니, 열 배출이 부족할 리가 없다. 그래서 어쩌면 데스크톱 못지않은 장치 내구성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내가 몇 년 동안 써보면서 직접 경험해봐야 할 부분이지만, 괜히 믿음이 간다. 어쩌다 보니 열 관리에 대해서만 얘기했는데, 다른 부분도 다 좋다. 12세대 intel CPU는 높은 사양을 요하는 게임은 당연하고, 방대한 데이터도 한 번에 취급한다. 그래픽과 메모리 역시 웬만한 게임은 무난하게 돌린다. 지갑만 허락한다면 추천할 수밖에 없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다.
- HP 노트북은 늘 외관이 깔끔하다. 무게는 다소 무겁지만, 잦은 휴대를 고려했다면, 그램이나 골랐겠지. 딱히 흠을 잡을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데, 윈도우10을 설치하면 장치 성능이 반감되니, 윈도우11을 설치해야 한다는 게 아쉽다. 물론 나처럼 윈도우10을 고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점이 아니다. 아무튼 게임을 할 노트북을 100만 원 부근에서 고른다면, 인지도만 봐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한 HP 빅터스를 추천한다.
4. 레노버 LEGION 5 게이밍 노트북
장점
- 라이젠 CPU는 게임 최적화 성능이 뛰어나요.
- 하드웨어가 견고하고, 지문이 잘 남지 않아요.
- CPU와 GPU 스로틀링이 없어요.
단점
- 과부하 작업 시 팬 소음이 들려요.
- 노트북 가격에 비해 색 재현율이 아쉬워요.
성능
프로세서그래픽메모리스토리지디스플레이추가 고려 사항
- AMD 라이젠 7-5800H (3.2GHz~4.4GHz)
- 8코어 16스레드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343위 (21,300점)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GDDR6 6GB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102위 (13,287점)
- 16GB (8GB + 8GB)
- SO-DIMM DDR4-3200
- NVMe SSD 512GB (M.2)
- 17.3인치 (43.9cm)
- Full-HD (1920 x 1080)
- 300nits
- IPS 패널
- 144Hz
- 안티 글레어
- 오디오 : 스테레오 스피커 2W (2)
- I/O 포트 : USB 3.2 Gen2 (2), USB 3.2 Gen1 (2), USB 타입 C (1)
- 레노버 LEGION 5는 동급과 비교하면 가장 좋은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탄탄한 하드웨어를 가졌고, 여러 가지 포트가 있어서 확장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냉각 기능도 잘 갖춰서 CPU 발열을 간단하게 대비합니다. 특히 경첩이 좋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부드럽습니다. 노트북을 한 손으로 가볍게 열 수 있죠. 널찍한 화면 역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정체성을 잘 드러냅니다. 고사양 노트북에 비해 최대 밝기는 부족하지만, 300니트 정도면 야외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뿐, 실내에서는 무난하게 씁니다. 그래픽 성능과 CPU 성능은 동급과 비교하면 평균 수준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디스플레이 품질 때문에 가성비를 살렸습니다. 확장성이나 디스플레이 품질이 중요한 게이머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 노트북입니다.
- 제가 느낀 장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장점은 키보드 구성입니다. 키보드 간격이 여유로워서 손이 큰 사람도 오탈자를 내지 않고,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물론 게임을 할 때 원하지 않는 버튼을 누르는 일도 없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디자인과 조립 품질입니다. 외관은 깔끔하고 촌스럽지 않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나 키보드를 보면 엄청 화려한 LED로 치장하지만, 촌스러운 느낌만 더해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레노버 리젠 5는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크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외관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장점은 화면 크기와 품질입니다. 144Hz 프레임은 부드러운 느낌을 잘 살렸고, 크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은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게임을 할 때 느껴지는 속도감이 중요하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 사플을 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오디오다. OTT를 이용할 때 따로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게이밍 환경에서는 속도감이 떨어지지 않고, 데스크톱과 비교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한 번씩은 들고 다니며 쓸 수도 있다. 게임을 하는 편이고,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도 하는 사람이라면 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노트북이다.
- 사람들이 쿨링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 기대를 많이 했고, 실제로 상위권이라 할 수 있는 쿨링 성능을 가졌다. 하지만 노트북은 애초에 방열이 어려운 구조다.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쿨링 성능이 좋은 노트북을 쓰더라도 가급적 쿨링팬을 별도로 장만하는 걸 권장한다. 비싸야 2만 원이고, 성능도 확실하다. 이렇게 좋은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려면 쿨링 팬 설치가 필수라 생각한다. 쿨링팬만 있다면 고사양 게임과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캐드, 인테리어 작업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5. MSI 게이밍노트북 GP66 레오파드
장점
- 게임에 특화된 성능 밸런스를 가졌어요.
- 게이밍으로 활용하기 적당한 키보드를 가졌어요.
- 색 재현율이 뛰어나고 24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을 봐요.
단점
- SD카드를 읽는 포트가 없어요.
- 가격을 생각하면 터치패드 품질은 조금 아쉬워요.
성능
프로세서그래픽메모리스토리지디스플레이추가 고려 사항
- 11세대 인텔 코어 i7-11800H (2.3GHz~4.6GHz)
- 8코어 16스레드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353위 (20,990점)
- 지포스 RTX 3070 Laptop GPU 8GB
- 패스마크 기준 순위 및 점수 : 73위 (15,550점)
- DDR4-3200
- 8GB (2슬롯)
- 최대 64GB 인식 가능
- 512GB NVMe M.2 SSD
- 1개 추가 장착 가능
- 15.6인치
- 안티 글레어
- QHD (2560 x 1440)
- DCI-P3 100%
- 165Hz
- IPS 패널
- 300nits
- 배터리 : 4-cell 65WHr 배터리
- 충전 : 280w 어댑터
- 무게 : 2.38kg
- 키보드 : 스틸 시리즈
- 네트워크 : 기가비트 랜
- 스피커 : 2W 스피커 2개
- 오디오 단자 : 마이크 입력 / 헤드폰 출력 콤보 잭
- 오디오 기술 : 다이나믹 3 스피커 튜닝 엔진
- 기껏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추천을 받아서 괜찮다 싶은 제품을 샀는데, 게임을 할 때 프레임이 떨어지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다. 그러니 처음부터 게임 권장 사양보다 한 등급 높은 사양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최소 한 등급은 높아야 성능 저하가 생겨도 여유롭게 버틴다. 물론 성능 저하가 없는 상황에서도 프레임 유지가 쉽고, 그만큼 원활한 게이밍 환경이 갖춰진다. 그래서 내 결론은 오버 스펙처럼 느껴져도 MSI GP66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성능이 좋지만 여전히 가성비는 뛰어나다. 이 정도 성능을 이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
- CPU 성능은 웬만한 게임을 다 굴리는 정도이고, 그래픽 성능은 고사양 옵션으로 게임을 굴리는 수준이다. 즉, 전문적인 게이밍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GP66은 키보드가 정말 좋다. 노트북 키보드는 꾸역꾸역 붙여준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적어도 MSI GP66는 쫀득한 키감을 보여주는 수준급 키보드를 설치했다. 그만큼 게이밍 재미는 늘어났다. 게다가 외부 모니터를 2개 추가 연결하는 단자도 있어서 확장성도 좋다. 집에서 게임할 땐 큰 모니터에 연결해두고 쓰다가 필요할 때 모니터를 분리해서 본체만 들고 밖에 나가면 된다. 데스크탑이 가진 장점과 노트북이 가진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다. GPU 성능이 받쳐주니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해도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로딩 시간이 늘어지는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는다.
- 고급스러운 메탈 재질에 쫀득한 키보드, 화려한 디자인까지 누가 봐도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굳이 아쉬운 부분을 얘기하자면 터치패드 반응이 섬세하지 않다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모델이라 해도 터치패드는 무시해도 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터치패드도 게이밍 마우스보다 좋을 수 없고, 그 누구도 터치패드로 게임을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나에게는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자체적인 업그레이드가 제한된다는 단점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 성능이 좋아서 굳이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 이러나저러나 가장 중요한 건 CPU, GPU, 램, 저장 장치, 디스플레이 성능과 성능 대비 가격이다. 즉,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고르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탁월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MSI GP66을 추천한다.
-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H는 발열이 심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지만, 언더볼팅을 해서 발열만 잡아주면 더 높은 등급보다 효율이 잘 나옵니다. 물론 필수는 아닙니다. 언더볼팅 대신 냉각 패드를 따로 구비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됐든 발열만 조금 관리한다면, 같은 가격대 노트북 중에서 게이밍을 하기에 가장 좋고, 가성비 역시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더 많은 사용자 리뷰
오늘은 2023년 기준 5가지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가격별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정리했으니, 예산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실 수 있어요.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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