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오늘은 커피머신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추출 압력과 사용 방식, 세척 방식, 사용 편의성, 소음, 내구성, 연속 추출 횟수, 용도 등, 다양한 부분을 따져가면서 머신을 선별했습니다. 물론 가성비를 위해서 가격까지 꼼꼼하게 체크했으니, 참고하시면 만족도 최고의 가정용 커피머신을 선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원버튼으로 사용이 편리한 일리 프란시스 Y3.3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 일리의 캡슐 원두는 풍성하고 맛이 좋아요.
- 작동 소음이 타 모델 대비 조용한 편이에요.
- 추출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단점
- 다른 캡슐과 호환되지 않아서 아쉬워요.
- 캡슐 커피를 꼼꼼하게 넣어줘야 작동해서 번거롭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사용 방식 | 캡슐커피 |
| 펌프 압력 | 19bar |
| 부가 기능 | 자동 세척, 자동 전원 차단 |
| 추출 방식 | 가압 추출 |
그리고 일리는 캡슐 맛이 좋습니다. 맛이라는 것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마 디카페인 일리 커피 캡슐을 드셔보셨다면 제 의견에 공감해 주실 분이 많을 것입니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풍미를 잃어버리고 맛도 없는 경우가 보통인데, 일리의 캡슐 커피는 디카페인마저 풍부한 풍미와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카페인이 들어간 종류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합니다.
자동 멈춤 기능과, 커피 양 조절 기능, 자동 절전, 자동 청소 프로그램, 컵 받침 높이 조절 등, 사용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작은 크기에 놓친 기능이 없습니다. 원두는 다양한 부분에 의해서 맛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리는 이미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원두에 가장 잘 맞는 추출 값이 설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원두 관리와 추출 값에 굳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장점이 많은 커피머신 추천 모델이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단점은 일리의 제품은 다른 브랜드 캡슐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리의 캡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맛의 종류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커피머신은 일리의 캡슐에 특화되어 있고, 일리 캡슐이 유난히 비싸다거나 단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은 아닐 듯합니다.
실사용자 후기를 보면 내부에 캡슐을 넣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는데, 다른 브랜드처럼 엄청 편하게 던지듯이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 뻑뻑하게 설계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일리 프란시스 Y3.3 커피머신 추천 모델의 가성비를 떨어트리는 요소는 아닐 듯합니다.
2. 캡슐이 필요 없는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자유롭게 원두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 추출부까지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구조에요.
- 브랜드 인지도가 뛰어나고 A/S에 대한 걱정이 없어요.
- 원두와 물의 비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요.
단점
-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표면에 지문과 스크래치가 많이 생긴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조작 방식 | 전자동 |
| 펌프 압력 | 15bar |
| 부가 기능 | 자동세척, 온수, 동시 2잔 추출 |
| 물탱크 | 1.8L |
원두를 담아둔 상태에서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아로마 익스트랙 시스템이 시작되고 90~98도 사이의 물 온도를 유지하며 추출합니다. 추출 시간은 3단계로 준비되어 있고, 기호에 따라 진한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치 자판기를 보는 것 같은 원터치 디스플레이가 준비되어 있는데, 다소 투박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의 원두를 분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의 맛과 향을 지키기에도 유리한 구조입니다. 분쇄할 때 사용하는 그라인더는 세라믹으로 제작되었고, 내구성이 강하면서 원두의 향과 맛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 세척 관리에 대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분리 세척이 어려운 커피머신은 내부에 커피 찌꺼기가 점점 쌓이게 되고, 원두와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추천 모델은 원두와 추출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을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 기간이 길어져도 세척을 통해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급의 반자동 머신에 비할 수준은 아니겠지만, 이 가격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여주니, 집에서 진하고 풍기 가득한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을 때 적극 추천합니다.
3. 머신과 캡슐이 착한 돌체구스토 지니오 S 베이직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세척 관리가 쉬운 구조를 갖고 있어요.
- 물 조절을 쉽게 할 수 있어요.
- 타 브랜드 대비 캡슐이 저렴한 편이에요.
- 사용하는 방법이 엄청 간단해요.
단점
- 작동 소음이 너무 크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사용 방식 | 캡슐커피 |
| 펌프 압력 | 15bar |
| 부가 기능 | 에너지 절약 모드, 추출구 높이 조절, XL 추출 기능 |
| 소비 전력 | 1,340W |
물론 저렴한 게 전부인 머신은 아닙니다. 저렴하지만 풍부한 맛을 전달해 주는 캡슐이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귀여운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리 예쁜 디자인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많은 사용자가 칭찬을 하는 부분이 디자인이긴 합니다. 디자인 외의 장점이라 한다면 스타벅스의 공식 캡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S Plus 모델이 있고, MINI ME 버전도 있는데, 미니 버전은 몇 가지 기능이 빠지고, 플러스 버전은 4단계 온도 조절과 커피 아로마 부스트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 중에서 가성비는 S Basic 모델이 더 좋습니다. 미니 버전이나 플러스 버전을 고른 뒤에 베이직으로 바꾸고 싶다는 분들도 더러 있을 정도죠.
캡슐 커피는 맛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지만 원두 관리가 쉽고, 섬세한 밸런스 조절이 없어도 평균 이상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적으로 부담이 적은 커피머신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릴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 덕분에 어떤 공간에도 편하게 놔둘 수 있고, 0.8L의 물탱크 덕분에 아메리카노 기준 4잔을 연속적으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 1분간 사용하지 않을 땐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기능과 청소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 등, 사용 편의성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다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크기에서 강한 힘을 내면서 추출을 하려다 보니 작동 소음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밤에는 사용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밤에 마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고, 5분 이상 길게 사용하는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좋은 커피머신입니다.
4. 홈 카페를 위한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피머신 중 가장 뛰어는 성능을 자랑해요.
- 아날로그 감성이 주방 인테리어를 더해주고 홈 카페를 구성하기 좋아요.
- 전체적인 완성도와 마감에서 흠잡을 곳이 없어요.
- 웬만한 카페보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어요.
단점
-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수준이에요.
| 조작 방식 | 반자동 |
| 펌프 압력 | 15bar |
| 부가 기능 | 온수, 온도 조절, 동시 2잔 추출 |
| 원두 투입량 | 250g |
브레빌의 커피머신 추천 모델은 분쇄, 도징, 추출을 하나의 머신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고, 모든 과정은 반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 추출 방식을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커피 추출 과정을 즐길 수 있고, 커피라는 분야를 알아가는 재미가 좋은 머신입니다.
반자동 커피머신 중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브랜드이고, 비싸지만 판매량이 항상 순위권에 랭크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실사용자 후기를 보면 배송 상태 외에 제품 자체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을 찾기 어려우며, 말 그대로 홈 카페의 완성도를 전문가 수준으로 높여줄 커피머신 추천 모델입니다.
PID 시스템으로 91~95도 사이에서 1도 단위로 정교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18단계로 미세하게 입자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내장된 그라인더는 별도의 공구가 없어도 쉽게 분리하고 세척할 수 있는 구조이며, 사전에 설정해둔 값에 따라 포타필터에 정확한 양의 원두를 담아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원두 호퍼를 감싼 구조라서 물이 침투하는 일이 없고, 온수를 추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것도 한결 수월합니다. 추출 압력을 확인하기 위한 압력 게이지 역시 섬세하게 잘 작동합니다. 외에도 저압 기능으로 추출을 한다거나, 스팀 사용과 에스프레소 추출을 자동 전환하는 퍼지 시스템 등, 기능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잡은 착한 커피머신입니다. 완벽한 홈 카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5. 가성비가 탁월한 맥널티 자동 압력 조절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묵직한 디자인과 무게 덕분에 사용 안정감이 뛰어나요.
- 실사용자의 모던한 디자인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편이에요.
- 불필요한 필터를 제거한 뒤에 진한 크레마를 느낄 수 있어요.
- 내구성과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요.
단점
- 기본 제공되는 스팀의 성능이 빈약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용도 | 가정용 |
| 펌프 압력 | 15bar |
| 부가 기능 | 온수, 컵 워머 |
| 우유 음료 추출 | 수동 스팀 노즐 |
최대 15BAR의 압력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며, 스팀 기능도 지원합니다. 보통 이 가격대에서 스팀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스팀을 지원한다는 것 하나만 봐도 맥널티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스팀의 경우 다이얼로 압력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고, 고성능은 아니기 때문에 다루는 노하우가 있어야 하지만 조금의 노하우만 있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거품을 낼 수 있습니다. 전면부에 있는 타코메타는 디자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충분히 섬세하게 움직일 줄 아는 압력 게이지입니다. 그래서 여느 반자동 커피머신처럼 자신만의 값을 찾아가면서 원두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 역시 부족하지 않습니다. 분리 세척이 간단한 구조이며, 1.2L의 대용량 물탱크 덕분에 여러 잔을 빠르고 편하게 뽑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 중에 하나는 컵 워머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커피를 맛있게 내려도 컵이 차가우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맛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는 컵 온도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맥널티는 상단부에 컵 워머가 있어서 그냥 올려두기만 하면 온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 안전 인증이나 전자파 인증도 받아두었으니, 안정성에 대한 의심도 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외부의 메탈 몸체는 자잘한 스크래치가 잘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사용감은 레트로한 감성을 더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피머신을 어느 정도 다룰 줄 안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모델이며, 실사용자 이용 후기를 봐도 치명적이거나 고질적인 단점이 없으니, 후회 없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6. 빈티지함이 매력인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드롱기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이에요.
- 원두 선택만 잘 한다면 굳이 카페를 갈 필요가 없어요.
- 선물용으로 선택하면 받는 사람의 만족도가 높아요.
- 예열 시간이 짧은 편이에요.
단점
- 압력 펌프 불량을 경험하는 사용자가 극히 일부 있어요.
- 압력 펌프 교체가 번거롭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스팀기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조작 방식 | 반자동 |
| 펌프 압력 | 15bar |
| 부가 기능 | 컵 워머, 추출 중 물 보충, 템퍼 내장, 동시 2잔 추출 |
| 소비 전력 | 1,000W |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옆으로 뚱뚱한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소형 커피머신 추천 모델보다 보관이 까다로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덩치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크게 거슬리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통을 분리할 수 있고, 컵 워머를 지원하며,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드롱기에서 공개한 주전자와 함께 놔두고 사용하면, 주방 인테리어가 확 살아나는 효과가 있죠. 다만, 기본기에 대한 부분은 다소 의심을 해봐야 할 모델이기도 합니다.
물탱크는 분리하고 세척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다른 부분은 세척하는 것이 다소 까다로운 구조입니다. 그리고 탬핑을 위한 고정용 탬퍼가 준비되어 있는데, 플라스틱으로 허술한 느낌이 듭니다. 포터 필터를 고정하고 탬퍼를 위해서 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포터 필터를 아래쪽에서 위로 누르는 방식이라 수평 조절이 어렵고 어색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사용 편의성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기본기도 사실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커피를 내리는 성능 자체가 엄청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펌프의 내구력이 다소 부족한 느낌입니다. 여러 잔을 한 번에 추출할 경우 뒤로 갈수록 힘이 눈에 띄게 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펌프를 따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직접 교환하는 것이 어려워서 전문가를 불러서 교체하기도 합니다.
큰 사랑을 받은 모델이고, 전반적으로 이용 후기가 좋으며,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머신 추천을 할 때 얘기할 수 있는 모델인 것은 분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만 내려놓으면 같은 가격대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많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종류는 아닙니다.
7. 사무실에서 좋은 밀리타 카페오 바리스타 티에스 스마트 커피머신
특징 및 장점
- 가정용으로 나왔지만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딱 좋아요.
- 터치스크린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요.
- 분쇄까지 자동으로 되는 전자동 머신이에요.
-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요.
단점
- 사용 초기 커피에 기계 냄새가 남는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사용 방식 | 전자동 |
| 펌프 압력 | 15기압 |
| 사용 커피 | 원두 |
| 제조 가능 용량 | 25~220ml |
밀리타라는 브랜드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국내에서 유명하지 않을 뿐,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독일의 커피 기업이자 명가입니다. 즉, 충분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커피머신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 온수, 우유 거품, 커피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고, 청소 및 유지 관리와 관련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쇄기는 밀리타의 기술력이 잘 녹아있으며, 타 모델 대비 조용하게 작동하면서 빠르게 원두를 분쇄합니다.
전면부에 있는 디스플레이 버튼은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편하게 커피 추출을 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장되어 있는 커피 레시피는 21가지나 되고, 라테, 마키아토, 에스프레소 등, 자유롭게 음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매력적이 부분 중 한 가지는 두 종류의 원두를 넣어두고,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추출기는 따로 분리해서 깔끔하게 세척하는 것이 가능하고, 스팀 클리닝 시스템으로 음료가 지나가는 통로를 자동 세척할 수도 있습니다. 독일의 제품이지만 국내 정격 전압에 맞춰서 출시되었기 때문에 내구성에 문제가 없으며, 여러 잔을 뽑아도 맛의 변화가 없습니다. 사용 초기에는 기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사용 횟수가 늘어나면서 사라지니 이 부분은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비싼 전자동 커피머신 추천 모델이지만, 단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이니, 선택하시면 절대로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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