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 저렴한 필기용 태블릿 추천 : 학생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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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필기용 태블릿 추천 모델을 알아보시나요? 필기감과 디스플레이 크기, 프로세서 속도, 활용성을 고려하며 가성비가 제일 좋은 3가지 태블릿 PC를 추천합니다. 참고하시면 마음에 드는 패드를 찾으실 거예요!


필기용 태블릿 빠른 비교

1. 삼성에서 만든 최강 가성비 태블릿 갤럭시탭 S8

  •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집을 수 있어요.
  • S펜은 스케치하고 메모할 때 부드럽게 작동하고 빠르게 반응해요.
  • 스냅드래곤 8 Gen 1 칩셋은 필기용과 엔터테인먼트용으로 부족함이 없어요.

2. 애플이 만든 최강 가성비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iPAD OS15는 멀티태스킹, OCR, 받아쓰기처럼 학습을 보조하는 기능이 많아요.
  • M1 칩은 데스크탑 수준으로 봐도 될 정도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해요.
  • 469~478g 무게로 가볍고 두께도 얇아요.

3. 휴대성이 중요할 땐 애플 아이패드 6세대 미니 태블릿

  •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 편해요.
  •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작은 화면이 불편하지 않아요.
  •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연속 사용 시간으로 충전 스트레스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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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구매 시 고려할 부분

1. 저렴한 학생용 태블릿을 찾는 경우

먼저 정리한 빠른 비교 정보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번에 정리한 3가지 태블릿 PC는 필기용으로 적당하지만 저렴한 모델은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 자체에 중점을 두지 않고, 필기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성능을 최대한 저렴하게 챙기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죠.

  • 너무 많은 종류를 정리하면, 오히려 선택하는데 혼동이 올 수 있어요. 그래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 모델 딱 3가지만 선별했습니다.

혹시 필기할 때 버벅거리거나, 필기체가 뭉개지더라도 저렴한 가격이 더 중요하신가요? 그럼 P11처럼 가장 싼 태블릿이나 10~50만 원대에서 필기용 태블릿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선택하기 좋은 태블릿을 정리한 글이 따로 있어요. 아래 엮어둘 테니, 필요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필기용 태블릿을 선택하는 기준

필기용 태블릿을 준비할 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어떤 기능을 따져보는 게 좋은지 아래쪽에 정리했으니, 살펴보시면 좋을 듯해요.

  • 디스플레이 성능 : 의외로 디스플레이 성능은 태블릿 필기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해상도가 낮거나 광시야각을 지원하지 않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글씨가 흐리게 보입니다. 그리고 필기할 때 불편함을 느끼죠. 그러니 광시야각을 지원하고 충분한 화소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화면 크기 : 너무 작은 화면은 필기할 때 불편하고, 너무 큰 화면은 휴대가 불편해서 학습용으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적당한 크기는 10~12인치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기준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더 큰 화면도 휴대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큰 화면을 선택해도 됩니다. 그리고 더 작은 화면도 필기할 때 문제가 없다면 작은 화면으로 휴대성을 높여도 무방해요.
  • 펜 성능 : 오늘 추천하는 3가지 필기용 태블릿은 삼성과 애플 제품입니다. 그리고 삼성과 애플이 만든 S펜이나 애플 펜슬은 많은 유저에게 성능을 검증받았죠. 더 좋은 스마트 펜을 찾을 수 없는 정도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고 태블릿을 준비한다면, 펜 성능은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애플은 애플 펜슬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데, 공식 애플 펜슬이 아니라 애플과 호환되는 다른 제품을 선택한다면 따져봐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실적인 필기감을 제공하는지,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는지, 내구성은 좋은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갤럭시탭은 S펜이 기본 구성품입니다.
  • 프로세서 처리 속도 : 프로세서 처리 속도가 너무 느리면 필기할 때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답답합니다. 이질감이 커서 글씨체도 무너지죠. 그렇다고 너무 빠른 AP를 선택하면, 가격이 비싸지고 낭비되는 리소스는 많아집니다. 그럼 필기용 태블릿을 장만할 땐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스냅드래곤을 기준으로 최소 700 이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애플은 A14 바이오닉이 최솟값입니다. 쾌적한 필기 환경을 구성하려면 스냅드래곤 800 이상, 애플 A15 바이오닉 이상으로 선택하길 추천합니다.
  • 가격 : 성능을 하나씩 따져보는 게 어려울 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적당한 가격 안에서 기기를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즉, 애플이나 삼성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태블릿을 장만하되, 가격은 60~80 정도 수준으로 선택하면 적어도 실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반대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챙겼을 때 가격은 80을 넘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특히 100만 원 이상 비싼 태블릿은 전문가를 위한 기기라서 일반 사용자에게는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위쪽에 정리한 항목 외에도 사용자 필요에 따라 저장 공간이나, 카메라 성능, 액세서리 호환성, OS 종류 등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불필요한 기능을 괜히 챙겨서 가격을 높일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100만 원이 넘어가는 태블릿은 더 많은 센서가 들어가고,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필기용 태블릿을 사는 사람에게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능뿐입니다. 그러니 사용하지 않을 기능으로 가격을 높이는 건 꼭 피해주세요!

생각보다 태블릿을 장만할 때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죠? 그래서 좋은 필기용 태블릿을 고른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모든 부분을 미리 꼼꼼하게 따져봤으니 안심하세요. 쉽게 선택하면서 가성비는 알뜰하게 챙길 수 있도록 3가지 모델을 추천합니다. 참고하시면 어디 가서 가성비 못 챙겨서 바보라는 얘기는 절대로 듣는 일이 없을 거예요!


필기용 태블릿 추천 모델 상세한 정보

1. 갤럭시탭 S8 필기용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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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AMOLED 디스플레이가 가진 높은 화질을 체험해요.
  • 프로세서 속도가 빠르게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요.
  •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해서 사용해요.

단점

  • 키패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해요.
  • 터치 ID는 없고 얼굴 인식 기능만 지원해요.

성능

디자인디스플레이프로세서메모리오디오S펜카메라배터리스토리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로즈핑크, 버건디 레드 색상이 있고, 모든 색상이 나름의 멋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색상은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실패할 일이 없습니다. 하드웨어 디자인은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삼성 제품은 아재 감성을 가졌다는 사람도 있지만, 제 생각에 갤럭시탭 S8은 아재 감성이 아니라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어떤 공간에 두어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손에 잡으면 프리미엄 모델을 가졌다는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는 상단에 배치했는데, 디자인과 함께 기능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적절한 카메라 위치와 센서 위치는 사용자 환경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갤럭시탭 S8은 11인치 WQXGA(2560 x 1600) 디스플레이를 선택했습니다. 120Hz를 지원하니 아주 부드럽죠. 부드러운 디스플레이는 필기할 때 이질감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기용 태블릿이라면 프레임이 높은 게 좋습니다. 물론 주사율이 높으면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때 몰입감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120Hz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습니다. 연속 사용 시간이 길다면 120Hz를 끄고, 60Hz만 설정해서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S8 디스플레이가 가진 또 다른 장점은 최대 밝기가 전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태블릿 시장에서 최고 밝은 수준은 아니지만, 비슷한 가격대 태블릿과 비교하면 480nits 밝기는 상위권 수치입니다. 덕분에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거나 필기할 때 화면이 보이지 않아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없습니다.

S8은 HDR10+ 인증도 받았습니다. 필기할 때 그리 중요한 기능은 아니겠지만, 태블릿을 학습용으로 사용하면서 동영상 시청도 많다면 HDR10+ 인증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HDR10+ 인증을 받았다는 건 영상 색감이나 대비가 탁월하다는 의미이고, 장면마다 동적으로 변하는 메타데이터로 현실감을 높였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일반 장치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보여줍니다.

프로세서 속도는 태블릿 시장에서 최고 수준이라거나, 애플을 압도하는 속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넷 창을 20개 이상 열어두고, 음악을 재생하며, 유튜브 동영상까지 재생했을 때 속도가 떨어지거나, 버퍼링이 생기거나, 다른 시스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필기용으로 사용하기엔 차고 넘치는 프로세서를 가졌으며, 지나치게 오버 스펙이 아니라서 오히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갤럭시탭 S8 프로세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에서 선택하기 좋다는 의미가 된 듯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S8에 들어간 퀄컴 스냅드래곤 AP는 고사양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하는 칩셋이며, 전력 효율도 좋습니다.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 아니라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프로세서이며, 다중 작업과 고사양 게임 실행도 얼마든지 소화합니다.

메모리는 6GB 모델과 8GB 모델이 있습니다. S8에 들어간 LPDDR5 메모리는 전력 사용량이 적고, 대역폭은 높은 특징을 가졌습니다. 전 모델과 비교하면 성능은 약 20% 정도 좋아졌죠. 게다가 배터리 수명도 늘렸습니다. 프로세스와 궁합이 좋고, 고화질 미디어 콘텐츠 재생이나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때 데이터를 불러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갤럭시탭 S8에는 AKG 스피커 4개가 내장되어 있고, 놀라울 정도로 최대 볼륨이 큽니다.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합니다. 혹시 돌비 애트모스를 경험한 적이 없다면, 유튜브에서 돌비가 만든 돌비 애트모스 관련 영상을 꼭 시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이라면 신세계를 경험하실 거예요.

하드웨어 크기와 물리적인 제약으로 저음은 다소 약한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맑은소리를 출력합니다. 적절한 스피커 위치는 디스플레이 방향을 가리지 않고, 늘 균일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S펜은 S8에 마련된 공간에 보관하면 되니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연필이나 샤프와 비슷한 느낌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실제로 써보면 일반적인 펜을 사용할 때와 비슷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쓰면서 필기용으로 활용하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스크린샷 촬영을 하고, 도형을 그리는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태블릿을 사용할 때 S펜이 있냐 없냐에 따라 작업 속도가 크게 달라지죠.

빠른 반응속도 역시 S펜이 가진 장점입니다. 120Hz와 만난 S펜은 엄청나게 부드럽고 빠릅니다. 저가형 스마트 펜처럼 그리면 나중에 따라오거나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답답함이 없습니다. 선을 그리면 그 즉시 화면에 선이 표시됩니다.

필기용 태블릿 추천 상품을 알아볼 땐 카메라 성능은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태블릿은 스마트폰처럼 카메라 활용 빈도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성능을 무시해도 됩니다. 그런데 갤럭시탭 S8은 카메라 성능이 의외로 뛰어나서 놀랍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3 MP를 지원하고, 전면 카메라는 8 MP를 지원합니다. 더 비싼 태블릿과 비교해도 뛰어난 수준입니다. 영상 통화를 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S8 배터리 용량은 8,000mAh입니다. 태블릿 PC 평균보다 높은 용량이며, 이전 모델과 비교를 해봐도 배터리 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 정도 배터리 용량이라면 필기용 태블릿 추천을 하는 데 무리가 없으며, 필기 외에 다른 작업을 하는 사용자에게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배터리 용량만 봐도 넉넉한 수준이지만, 프로세서와 메모리 전력 효율이 워낙 높아서 실제로 체감하는 배터리 용량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배터리 수명과 프로세서 성능을 모두 잡는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이 어려운 일을 해낸 S8입니다.

학업용으로 사용하면서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다면, 스토리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S8은 128GB와 256GB 용량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스토리지 공간이 부족해지면, MicroSD 카드를 장착해서 1TB까지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스토리지 공간을 늘릴 수 있다는 건 애플과 차별화되는 특징 중 하나죠. 그래서 태블릿 하나만으로 충분한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싶을 땐 삼성전자 갤럭시 탭이 좋습니다.

사용자 의견

  • 애플이랑 다르게 S펜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상태라 가성비가 좋다. S펜이 있으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쓸 수 있지만, 역시 S펜 본질은 필기다. 그래서 가성비 있는 필기용 태블릿 추천 모델을 찾는다면 갤럭시탭 S8이 아주 좋은 선택이다. 저렴한 태블릿 PC는 아니지만, 가격 이상 가치를 가진 기기라는 건 분명하다. 기존 S펜과 비교하면 훨씬 부드럽고 빠르다. 애플 펜슬은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호환이 안 되는데, S펜은 윈도우 호환도 가능해서 활용성까지 좋다. 요즘에는 애플도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가 있지만, 애플은 용량 확장이 안 되거나, 애플 펜슬 호환성이 떨어지거나, 다른 기능 대비 가격을 보면 삼성을 따라오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대학생 필기용 태블릿으로는 이보다 합리적인 선택은 없다.
  • 공부하고, 필기하고, 정리할 때 사용하려고 하나 장만했어요. 시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비싸게 산 편인데, 그래도 만족하며 쓸 수 있는 걸 보면 지금 사는 분들은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그래서 자신 있게 필기용 태블릿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한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학습할 땐 갤럭시탭이 더 좋은 듯해요. 특히 파일을 분류해서 관리하거나, 3구역으로 창을 분리한 뒤 한 번에 여러 개 화면을 보며 오답 노트를 정리할 때 엄청 편해요. 워낙 기능이 많아서 저도 아직 적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정도입니다. 더 많은 기능을 알면 공부 효율도 더 좋아질 거라 기대해요.
  • 아이패드 굿 노트가 필기할 때 워낙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이패드를 샀었어요. 하지만 갤럭시 휴대폰만 써온 사람이라 그런지 아이패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고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탭 S8을 샀는데,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아이패드처럼 딱딱한 필기감이 아니라서 좋고, S펜 고무 촉이 지나치게 미끄럽거나 뻑뻑하지 않아서 글자가 날아가지 않아서 좋아요. 게다가 무게는 아이패드보다 가볍고, 비용은 저렴하고, 핸드폰과 연결성까지 좋아요. 기능이 너무 많아서 공부하고 필기할 때 서보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확실한 점은 갤럭시 휴대폰 쓰면 그냥 갤럭시탭으로 하세요. 그리고 학습용 태블릿으로 가성비까지 챙기려면 갤럭시탭 S8을 추천합니다. 지금 3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심각한 단점은 보이지 않아요. 굳이 단점을 얘기하라면 아이패드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건데, 갤럭시탭 s8도 하루 종일 공부할 배터리 용량은 되니 필기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제가 막눈에 막귀인데, 아몰레드가 선명하다는 건 알겠네요. 스피커 성능은 그럭저럭 들을 만합니다. 엄청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듣습니다. 혹시 오디오 성능이 중요하다면 미리 청음을 해보시면 좋을 듯해요. 가장 크게 실감하는 단점은 충전기 별도 구매입니다. 하지만 S펜이 기본 구성이라 충전기 정도는 직접 구매해도 크게 불만이 쌓이지 않아요. 필기용으로는 당연히 좋고, 멀티태스킹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리고 필압에 따라 섬세하게 반응해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기 좋고, 보조 모니터로 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문라이트를 쓰면 PC 게임이나 데스크탑처럼 업무를 볼 수도 있죠. 활용성이 말도 안 되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필기용 태블릿으로 구매하더라도 사용하면 할수록 삶이 편해지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필기용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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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설치해서 화질이 아주 뛰어나요.
  • M1은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작업을 가뿐하게 소화해요.
  • USB-C 포트를 충전하고 데이터를 전송해요.
  • 애플다운 완벽한 마감 품질을 보여줘요.

단점

  • FACE ID를 지원하지 않아요.
  • 최대 주사율은 60Hz로 120Hz를 사용할 수 없어요.

성능

디자인디스플레이프로세서메모리오디오애플펜슬카메라배터리스토리지

애플 감성이 잘 느껴지는 우아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또한 제품 이름에 들어간 에어라는 단어에 걸맞은 초경량 무게를 자랑합니다. 둥글게 잘 다듬어진 모서리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알루미늄은 차갑고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상반된 이미지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애플 감성이 더욱 잘 느껴지는 듯합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실용성은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센서를 적절한 위치에 배열하고, 사용한 소재 품질을 높여서 내구성을 확보했습니다. 각 부품은 유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 공정을 거치며 조립하기 때문에 몇 년을 써도 어딘가 뒤틀리거나 벌어져서 내구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전 세대인 에어 4에도 같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으나, 에어 5가 되면서 더 밝고 선명해졌습니다. 색상 정확도가 뛰어나서 표현력이 좋으며, 화면에서 아주 작은 조각도 쉽게 분간하는 게 가능합니다. 광시야각을 지원하니 영화를 하나 틀어두고, 여러 사람이 함께 보기도 좋습니다.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DCI-P3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해서 사용자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기할 때 글자를 더욱 예쁘게 보이도록 해줍니다. 지나치게 튀는 디스플레이로 눈 피로도를 쌓는 게 싫다면, 그리고 주변 환경에 맞는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고 싶다면, 아이패드 에어 5를 추천합니다. 최고의 필기용 태블릿 추천 모델이 될 거예요.

긱벤치 기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벤치마크 점수는 4,262점입니다. 그리고 에어패드 에어 5세대 벤치마크 점수는 7,151점입니다. 점수만 봐도 애플이 설계하고 만든 칩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게다가 발열도 적고 에너지 효율도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프로세서 성능과 가격만 봐도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가성비가 좋다고 얘기할 정도죠.

애플은 가성비와 거리가 먼 브랜드였지만, M1 칩이 등장하면서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기는 브랜드가 됐습니다.

M1 칩은 웬만한 그래픽 카드보다 빠르고 뛰어난 GPU 성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고사양 게임을 할 때 버퍼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불러오고 필터를 적용하는 로딩 시간도 아주 짧습니다. 그래서 필기용 태블릿으로 쓸 수 있고, 미디어 편집용으로도 사용하는 게 가능하죠. 또 M1 칩은 인공지능과 궁합이 좋은 네트워크 엔진을 갖고 있습니다. 필기와 학습 효율을 높여줄 거예요.

아이패스 에어 5세대에는 LPDDR4X 기술을 적용한 램 4GB가 있습니다. 말이 어렵죠? 조금 더 쉽게 풀어보면 빠른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한 메모리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때 속도 저하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고로 학습할 때 여러 가지 앱을 실행하거나, 용량이 큰 앱을 실행하는 분에게 요긴합니다.

에어 4세대도 메모리가 4GB 정도라 5세대는 메모리 발전이 없었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량은 동일하지만, 성능이 더 좋은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능력은 분명 좋아졌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공부방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스테레오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다만, 최대 볼륨은 크지만, 부족한 저음은 아이패드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랫한 음향입니다. 물론 강의를 볼 때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QE 조절 기능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을 지원하니, 편의 기능은 넉넉합니다. 제품 상세 설명을 보면 Hi-Res Audio(96kHz/24bit) 효과를 지원해서 고음질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 부분입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적용했다고 하지만 음향 전문가가 아니라면 품질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렵습니다.

모든 태블릿은 하드웨어 특성상 고음질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외장 스피커와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태블릿 사이에서는 상급 오디오를 갖추고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시면 될 듯합니다.

아이패드는 애플 펜슬을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것도 1세대는 지원하지 않고, 2세대만 지원하죠. 그래서 필기용 태블릿 추천 정보를 찾을 때 부담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비록 부담스러운 애플 펜슬이지만, 구매하면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1세대 디자인 결함이나 스타일이 크게 개선됐고, 반응속도 역시 비약적으로 빨라졌습니다. 덕분에 2세대 애플 펜슬은 정확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동시에 자연스러운 질감을 연출합니다.

애플 펜슬은 편의 기능도 뛰어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펜 끝을 눌러서 지우개 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필기한 내용을 지우거나 수정합니다. 실제 연필이라면 지우개를 찾느라 시간을 쓰고, 또 적어둔 내용을 지우느라 시간과 노력을 들이죠. 기껏 필기를 지워도 깔끔하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펜슬과 아이패드가 있으면 쉽게 지우고 수정합니다. 1세대와 달리 편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분실 위험이 있다거나, 저렴하지 않은 가격, 부족한 호환성까지 애플 펜슬은 단점이 많은 제품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단점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장점이 많고 매력이 가득한 제품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애플 펜슬 추가 구매를 추천합니다.

여느 애플 제품처럼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역시 카메라 성능이 우수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이고,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까지 지원합니다. 4K 촬영이 가능하고, 주변 환경에 딸 조리개를 조절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갤럭시 플래그십 휴대폰 카메라처럼 엄청나게 뛰어난 수준은 아닙니다. 성능이 좋다고 해도 손에 들고 촬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카메라는 영상 통화를 할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굳이 다른 스마트 기기와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아이패드는 꽤 괜찮은 카메라를 갖고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사용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필기용 태블릿으로 사용한다면 10시간 정도 연속 필기가 가능합니다. 10시간은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정리한 갤럭시 탭보다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USB-C를 지원해서 빠르고 편하게 충전합니다. 20W 기준 30분 충전만 하면 25%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죠. 모든 태블릿을 통틀어서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그러니 10시간 사용 분량이 짧다고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10시간은 며칠 동안 충전하지 않고 소비할 수 있는 분량이기도 합니다.

장점을 하나 더 얘기하자면,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간 배터리는 내구성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몇 년 동안 사용해도 완충 용량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고 가격 방어가 잘되고, 중고로 팔지 않더라도 배터리 교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64GB 또는 256G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은 microSD카드를 추가하면 1TB 용량을 더 확보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microSD카드를 넣는 슬롯이 없습니다. 즉, 64GB를 선택하면 64GB만 사용합니다.

iCloud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지만, 월 단위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 참고로 아이클라우드는 50GB에 월 1,100원, 200GB에 월 3,300원, 2TB에 월 11,100원입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고 스토리지를 확보하려면, PC 저장 공간을 활용하거나, USB를 쓰거나, 다른 외장 하드와 내장 하드를 쓰면 됩니다. 어떤 방법이 됐든 태블릿 안에서 자료를 관리하는 방식보다 귀찮죠.

하지만 아이패드 스토리지 용량을 키우면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집니다. 그러니 사용 용량을 잘 가늠하고, 클라우드가 유리한지, 내장 용량이 유리한지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그리고 두 가지 방식 모두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큰 용량은 필요한 상황이라면 외부 저장 장치를 따로 활용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사용자 의견

  • 갤럭시 탭을 사용하다 폰을 애플로 바꾸면서 패드도 애플로 전향했다. 애플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막상 실생활에서 아이패드를 써보니 전에 사용한 갤럭시탭과 크게 비교되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완충 용량이 낮아지는 속도는 갤럭시탭보다 훨씬 느리다고 하니 기대한다. 애플 펜슬을 따로 사야 하고, 기기 자체도 비싸서 가성비가 안 좋은 듯하지만, 사실은 가성비 엄청 좋다. M1 칩 성능이 워낙 좋아서 무거운 작업도 얼마든지 한다. 그리고 성능을 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여기에 아이패드는 중고 가격이 잘 빠지지 않는다. 감가가 적어서 깨끗하게 쓰다가 다른 사람한테 중고로 넘기면 된다. 그럼 처음 아이패드를 장만할 땐 갤럭시탭보다 당장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부분이 많아도 실질적인 지출 비용은 갤럭시탭보다 훨씬 저렴하다.
  •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쿠팡이 아이패드 에어 5가 제일 저렴하더라. 원래부터 확정해둔 모델이라 고민 없이 주문했다. 저렴하게 주문한 덕분에 애플케어도 함께 가입했다. 초기 품질은 당연히 좋고, 사용하면서 불편한 구석도 없다. 가방에 넣으면 묵직한 느낌이 살짝 있지만, 필기할 때 딱 적당한 크기라서 가방 무게가 더해지는 건 스트레스가 아니다. 책을 여러 권 넣고 다닐 생각을 하면 오히려 그게 더 큰 스트레스다. 혹시 필기용 태블릿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한다면, 미니 말고 에어를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미니는 들고 다니긴 편한데 확실히 필기할 땐 불편하다. 내 경험상 아이패드 미니는 게임을 할 때만 좋다.
  • 필기용 태블릿을 알아보다가 추천받아서 선택했어요. 아이폰이 있지만, 패드처럼 필기하면서 쓸 수는 없잖아요. 확실히 패드는 용도가 달라서 목적을 분명하게 두고 사야 하는 듯해요. 아무튼, 오프라인으로 꼼꼼하게 만져보고 따져본 뒤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이상한 곳에서 주문하면 배송 문제가 생기기 쉬워서 로켓 배송을 선택했죠. 빠르게 배송받으면서 박스에 상처 하나 없었어요. 덕분에 애플 상자를 개봉하는 기분 좋은 느낌까지 제대로 챙겼습니다! 아직 주문한 애플 펜슬이 도착하지 않아서 필기는 못 해본 상황인데,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거나 영상을 볼 때 부드럽고 유연해요. 너무 당연한가요? 그래서 일부러 앱을 여러 개 열고, 브라우저 탭도 엄청나게 열어봤죠. 하나씩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탭을 열었는데, 버퍼링이 없었습니다. 60Hz가 부족하다는 분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삼성이 말하는 60Hz보다 애플 60Hz가 더 부드러워요.
  • 필기용 태블릿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M1 칩이 너무 궁금해서 구매했다. 기대 이상이다. 그래픽 성능까지 생각보다 훨씬 좋다. 기존 갤럭시탭과 비교하면서 써보되 마음에 드는 걸 남겨두고 나머지는 중고로 팔 생각이었는데, 아마 갤럭시탭을 중고로 넘기고 조만간 내 손에는 아이패드만 남을 듯하다.

3. 아이패드 6세대 미니 필기용 태블릿

아이패드-미니-6세대-태블릿

장점

  • 7.9인치 크기는 휴대하기 편해요.
  • 다른 아이패드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에요.
  • 애플 펜슬을 지원하니 필기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단점

  • 오디오 품질이 다소 부족해요.
  • Face ID와 Touch ID를 지원하지 않아요.

성능

디자인디스플레이프로세서카메라배터리스토리지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비교 총평

먼저 소개한 아이패드 에어를 닮은 디자인입니다. 산뜻하면서 우아하고, 견고함까지 느껴지죠.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고, 애플 감성도 여전합니다. 작은 크기 덕분에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고, 그만큼 휴대하기 편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마찬가지로 P3 넓은 색 영역을 자랑합니다. True Tone 기능으로 사실감을 더했고, 반사된 빛이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도록 반사 방지 코팅이 된 상태입니다. 외에도 크기만 다를 뿐,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문 방지, 최대 밝기, IPS 기술 적용 백라이트까지 모든 부분이 동일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M1 칩으로 가성비를 살렸다면, 아이패드 6세대 미니는 A15 칩으로 성능을 낮추고 가격도 낮췄습니다. A15 Bionic 칩은 M1 칩과 비교했을 때 CPU와 GPU 코어 수가 적습니다. 2코어가 줄어든 만큼 멀티태스킹도 약해졌지만, 기기 가격을 고려하면 가성비는 여전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비교하면 고급 적목 보정하는 기술이나,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큰 의미는 없는 수준입니다. 그냥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대 연속 사용 시간은 10시간 정도입니다. 고로 배터리 크기는 다르지만, 줄어든 디스플레이 크기만큼 에너지 소모가 줄었고 사용 시간은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동일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마찬가지로 64GB, 256GB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부족한 저장 공간은 외부 저장 장치를 사용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충해야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아이패드 6세대 미니는 성능만 봤을 때 아주 작은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은 크기입니다. 그래서 휴대성이 중요하거나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형태가 중요하다면 아이패드 6세대 미니를 선택하면 되고, 편하게 필기하고, 큰 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싶을 땐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자 의견

  • 에어를 살지 미니를 살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 결국 미니를 선택했고, 잘 사용하는 중이다. 크기가 작아서 필기용 태블릿으로 추천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나는 공부하면서 장황하게 필기하는 게 아니라 간단한 메모만 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필기하면서 불편한 부분이 없다. 그런데 이 정도 화면 크기라면 학생도 필기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듯하다. 그래도 역시 아이패드 미니는 필기보단 게임에 특화됐다. 손에 잡고 게임 플레이하기 딱 좋고, 무게나 발열도 부담스럽지 않다. 발열은 너무 미지근해서 놀랄 정도다. 그리고 성능도 괜찮다. 웬만한 게임은 버벅거리는 느낌 없이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장점을 하나 더 얘기하면 나는 퍼플을 선택했는데, 실물로 보면 색이 엄청 깊고 고급스럽다. 이게 애플 감성인가 싶은데, 볼 때마다 감탄한다. 필기 분량이 많거나, 그림을 자주 그린다면 추천하기 어렵지만, 필기 비중이 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긴다면 좋은 선택이 될 거다.
  • 베젤이 얇은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프로는 늘 비싸잖아요. 그래서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미니가 같은 디자인으로 나온 거예요. 용돈을 모아둔 통장을 탈탈 털어서 바로 주문했고, 실물을 보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배송이 조금 느리기는 했지만, 성능 좋고, 최적화 상태 당연히 뛰어나고, 배터리도 넉넉합니다. 미니 4와 제일 크게 차이 나는 부분이 배터리인 듯해요.
  • 와이프 취미가 독서다. 집에 책이 하나씩 쌓이면서 공간을 차지하는 게 불편하더라. 그리고 아내가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서 책을 볼 때 불편해 보이더라.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를 하나 장만해서 깜짝 선물을 했다. 기념일에 맞춰서 정확하게 배송받았고, 아내 애플 사랑과 만족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치솟았다. 요즘에는 한 손으로 가볍게 아이패드를 들고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 볼 때마다 마음이 푸근하다. 물어보니 성능도 좋다더라.
  • 제가 한동안 사용해 본 아이패드 미니 4는 속도가 느리고 답답했어요. 그래서 6세대를 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괜한 고민이었네요. 4세대처럼 느리지 않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입니다. 셀룰러 모델은 가성비가 떨어져서 와이파이로 선택했는데, 아이패드 프로와 포지션이 달라서 프로나 에어를 가진 분들도 써보시면 좋을 듯해요. 간단한 필기용으로 쓸 수 있고, 부담 없이 가방에 넣어서 들고 다니며 콘텐츠 소비를 할 때도 좋아요. 기존에 사용하는 애플 제품이 있고, 태블릿 PC를 추가 구매해야 하는데,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미니 6세대를 추천합니다.

태블릿 관련 자주 묻는 질문 2가지
어떤 브랜드 태블릿 PC가 좋은가요?


삼성, 애플, 샤오미, 레노버, 아수스, 소니, 팬택, 카멜, 아이리버, 구글, 아마존, 화웨이, 노키아까지 정말 많은 태블릿 제조사가 있습니다. 그나마 일부만 정리한 제조사가 13가지나 되는군요. 그러면 여기에서 가장 좋은 브랜드는 어딜까요?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브랜드 인지도보다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샤오미나 레노버와 같은 곳을 선택할 수 있고, 인지도와 제품 완성도가 중요하다면 애플이나 삼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로 인한 거품이 심하지 않고, A/S 품질과 제품 품질이 확실한 주류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만든 태블릿 PC를 선택해서 실패할 확률이 없어요.
태블릿은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나요?


태블릿과 노트북은 겹치는 기능이 있지만, 서로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태블릿 PC는 PC라는 단어 때문에 컴퓨터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엔터테인먼트와 휴대성이 본질입니다. 데이터를 입력하고 처리하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노트북보다 빠르지는 않죠. 반대로 데이터 입력과 처리는 노트북이 편하고 빠릅니다. 다만, 필기용을 고려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필기용은 스마트 펜을 쓰는 태블릿이 더 유리합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은 상황에 맞게 고려하고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오늘은 3가지 필기용 태블릿 추천을 해봤습니다. 학습 성과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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