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32인치 qhd 모니터 추천 정보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를 살펴봐도 여전히 모니터를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마도 선택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게이밍용, 사무용, 듀얼 구성용, 디자인 작업용, 미디어 감삼용 등, 용도에 따라 선택하기 적당한 가성비 모델을 한 가지씩만 꼽아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작업 용도에 맞는 모니터를 빠르게 찾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80cm QHD 오디세이 G5 게이밍 모니터
가성비 있는 게이밍용 디스플레이를 원하신다면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G5 게이밍 모니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6:9의 보편적인 화면 비율과 HD보다는 넓고 4k보다는 낮은 2560×1440의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주사율은 144hz로 그래픽카드가 지원한다면 상당히 부드러운 질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1ms 수준의 빠른 응답 속도는 게임 집중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오디세이 라인은 게임 몰입도가 높아질 수 있는 1000R의 곡률을 갑고 있습니다. 1000R의 곡률은 시야가 32인치 크기의 모니터로 가득차는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도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AMD FreeSync 기술력을 통해 계단 현상이나 끊김이 현저히 줄었으며, 놀라운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VA패널은 화면 잔상이 남는다는 단점을 갑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는 VA 패널 타입을 갖고 있음에도 잔상에 대한 불편함의 거의 없습니다. 특히 시력보호 모드를 통해서 잔상이 남지 않는 수준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분들도 1000R의 곡률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지나친 곡률은 이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32인치의 큰 화면은 1000R의 곡률과 궁합이 좋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곡률은 모니터 자체의 디자인에도 큰 몫을 합니다. 잘 꾸며진 책상 위에 이 모니터가 올라오면 더욱 빛나는 인테리어가 완성될 것입니다. 단, 게임을 하거나 미디어 감상을 할 땐 적당한 곡률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지만, 디자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커브드가 오히려 작업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게이밍용으로 적합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모니터는 벤큐 3203r과 삼성 오디세이 g7 정도가 있지만, 가격차이와 가성비 위주로 생각을 한다면 G5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성컴퓨터 Ultron 3278 32인치 qhd 모니터
사무용 모니터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과 사용 편의성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성컴퓨터 Ultron 3278은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디스플레이 스펙으로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준의 스탠드 조절 기능을 지원하며,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차단, 논글레어 패널 등, 시력 보호를 위한 기능 역시 충분히 지원되고 있습니다.
사무용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장치의 디자인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한성컴퓨터의 모니터는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9.5mm의 슬림한 디자인은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깔끔한 사무실 환경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클리앙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IPS Technology를 통해 일반 패널보다 넓은 시야각을 유지합니다. IPS 패널은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로 화면을 보여주고, 눈의 피로도가 누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QHD는 FHD에 비해서 약 1.8배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80.1cm에 달하는 화면의 모든 영역을 꼼꼼하고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사무용으로 선택하기에 적합한 모니터지만, 충분한 색상 재현율을 지원합니다. sRGB를 모두 포함하는 10억 7천 만 가지의 색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10bit 수준의 색심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기본적인 게이밍과 디자인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사율은 75hz를 지원하며 144hz보다 부족한 주사율을 보완하기 위해 OD 3ms의 잔상 없는 화면을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가 거울처럼 다른 곳을 비춘다면, 그만큼 눈의 피로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용 모니터는 논글레어 패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성컴퓨터 Ultron 3278은 논글레어 패널이 적용되어 있으며, 청색광을 차단하거나 낮춰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눈이 한결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무를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장치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DP, Mini DP, HDMI, VGA, Audio Out 등, 충분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니, 여러 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삼성전자 C34H890 34인치 WQHD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LED 모니터
삼성전자 C34H890은 32인치가 아닌 34인치입니다. 또한 QHD가 아닌 WQHD 화면을 지원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32인치 qhd 모니터 추천 목록으로 등록하는 이유는 미디어 감상용으로 가장 적합한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종류의 모니터에 비해서 출시 시기가 이른 편이지만, 이 정도 스펙의 모니터를 선택할 땐 여전히 합리적인 종류이기도 합니다. 넓어진 화면은 미디어 감상을 할 때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듀얼 모니터를 따로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의 작업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즉, 많은 창을 열어두고 작업하는 사무용 모니터로도 적합합니다.
후면 패널과 스탠드 지지대 공간에 모니터의 케이블을 숨겨두는 것이 가능하고, 베젤리스에 견고하게 설계된 Y형 스탠드는 책상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21:9의 화면 비율과 1800R 곡률은 화면상의 내용을 섬세하게 보여줄 수 있으며,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시각적인 편안함이 더해집니다.
C34H890의 특별한 기능 중 한 가지는 PBP 듀얼 스크린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디바이스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각각의 디바이스 화면을 모니터에 구분해서 띄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Picture by Picture’ 기능으로 효과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LG전자 80cm QHD 프리싱크 HDR 게이밍모니터
LG전자의 80cm QHD 모니터는 선뜻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 가격대로 보입니다. 그래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되는 성능을 보면 가격대가 높을 뿐, 가성비는 여전히 훌륭합니다. QHD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고 HDR로 생생하게 재생되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더라도 다른 모니터보다 더욱 현실감이 넘치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1초에 144HZ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FPS와 스포츠게임을 하는 것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높은 프레임은 영상을 보는 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모니터는 모든 작업에 구분없이 사용될 수 있지만, 특히나 게이밍에 적합한 종류입니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다크맵 모드를 활성화하면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줍니다. 액션모드를 선택하면 그래픽카드의 인풋 신호에서 모니터 스케일러를 생략하고 프레임 지연을 낮춰줍니다. 조준점 모드를 활성화하면 화면 중앙에 조준점이 생성되며, FPS 게임을 할 때 빠른 조준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로 모니터의 화면을 조정하거나, 틸트 기능을 활용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피벗(화면 전체를 세로로 회전하는 기능), 틸트(사용자 환경에 맞게 상하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 스위블(받침대를 고정해둔 상태로 디스플레이를 좌우로 회전하는 기능), 높낮이(받침대를 고정해둔 상태에서 눈높이에 맞게 화면을 상하로 움직이는 기능) 조절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로 구성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로 구성을 하더라도 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서브 모니터에는 다소 오버되는 스펙이 아닐까 합니다.
Philips 498P9-49 인치 DQHD 커브 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추천
듀얼 또는 트리플 화면을 구성하기 위한 서브 모니터를 찾고 있으시다면, 글로벌전자의 GX320QHD와 같은 적당히 깔끔하고 저렴한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후기도 그리 나쁜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더욱 좋은 선택을 하고 싶다면, 32인치 모니터를 2~3개 장만해서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것보다 DQHD를 지원하는 Philips 498P9-49 인치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큰 화면, 고해상도, 듀얼스크린을 통한 업무 효율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필립스가 갖고 있는 Ultra Wide-Color 고유 기술로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Nano-IPS와 동일한 수준의 색재현율을 보여줍니다.
기능 뿐만 아니라 외관도 훌륭합니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검증된 디자인이며, 아무 것도 없는 책상이라 해도 이 모니터를 하나 올려둔다면 책상 위의 인테리어는 모두 완성될 정도입니다.
32: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보여주며 화소는 QHD를 두 개 붙여둔 것과 동일합니다. 크기는 27인치를 두 대 붙인 것과 비슷한 수준이며, 두 개의 모니터를 붙여서 듀얼로 구성하는 것과 달리 중간에 구분되는 영역이 없어서 몰입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화면 중간 영역과 시야를 일직선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 모니터의 경우 베젤로 인한 경계 외에도 색상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필립스의 커브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는 색상이 달라서 불편한 부분이 없습니다.
KVM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두 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두 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더라도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으며, 신속한 화면 신호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로우 블루모드, 플리커 프리, 논글레어 등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기능 역시 충분히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필립스의 모니터는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장치입니다. 비록 32인치 qhd 모니터 추천 범주에는 다소 벗어나는 모델이지만, 듀얼 이상의 모니터를 구성할 땐 선택하기 아주 좋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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