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 정보를 알아보시나요? 뿌리 볼륨을 주기 좋은 구조인지, 머릿결 보호는 잘 되는지, 안전 설계와 편의 기능은 충분한지, 가격은 저렴한지 따져보면서 7가지 고데기를 찾았어요. 참고하시면 만족도 최고인 모델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 리스트 살펴보기
1. 모발은 지키면서 볼륨은 탄탄한 글램팜 뿌리볼륨 매직기
- 글램팜은 전문가용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요.
- 틸팅 쿠션으로 모발이 상하는 걸 예방해요.
- 설정 온도 유지 능력이 탁월해요.
2. 자연스럽고 풍성한 크리스탈 클라우드 뿌리볼륨 고데기
- 원적외선 방출로 머릿결을 보호해요.
- 높은 최대 온도로 고정력을 높여요.
- 단발머리, 긴 생머리 모두 사용해요.
3. 숱 많은 앞머리와 긴 머리도 케어하는 디오비 뿌리볼륨 고데기
- 방열판이 길어서 숱이 많아도 간단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 고성능 세라믹 히터로 발열판 온도가 균일해요.
- C컬, S컬, 스트레이트도 연출해요.
4. 헤어 디자이너도 사용하는 타키온 아이롱 고데기
- 특수 코팅 열판으로 머리카락이 끼이지 않아요.
- 실제 헤어 디자이너가 선택한 제품이에요.
- 실리콘 글러브가 모발을 보호해요.
5. 국내 제작으로 품질이 뛰어난 예스뷰티 뿌리 고데기
- 예스뷰티는 미용사분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예요.
- 마감 품질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높아요.
-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요.
6. 높은 온도로 고정력을 높이는 휴브론 뿌리볼륨 고데기
- 예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뿌리볼륨 고데기예요.
- 뿌리볼륨에 특화된 8mm 크기를 채택했어요.
- 모든 제품이 온도 설정 테스트를 통과했어요.
7. 저렴해서 부담이 적은 유닉스 뿌리볼륨 고데기
- 인체공학 디자인과 안전 설계가 뛰어나요.
- 뿌리볼륨, 앞머리, 잔머리 모두 돌봐요.
- 저렴해서 부담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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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볼륨 고데기 구매 시 참고 사항
1. 고데기의 핵심
고데기는 어떤 형태든지 온도와 코팅 종류가 제일 중요합니다. 온도는 조절 범위가 넓어야 하고, 내가 선택한 온도를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해요. 예컨대 180℃를 맞췄는데, 기다려도 150℃ 이상으로 뜨거워지지 않거나, 200℃가 되는 고데기는 좋은 고데기라 할 수 없어요.
- 최고 온도는 머리카락이 유난히 두꺼운 편이 아닌 경우 200℃만 돼도 모든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온도 설정 이상으로 중요한 건 가열판의 코팅 방식입니다. 코팅에 따라 고데기 가격이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어요. 나쁜 코팅일수록 내구성이 낮아서 금방 벗겨지고, 머릿결 손상이 심해집니다. 품질이 나쁜 코팅은 미세하게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아서 큐티클 손상의 원인이 되고, 스타일링과 고정력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그런데 문제는 고데기 코팅 규격이 정해져 있어서 소비자가 쉽게 판단하고 구매할 수 없어요. 전문가가 아니면 직접 만져봐도 코팅 상태를 가늠하기 어렵고, 장기간 사용하면서 테스트하면서 품질을 가늠하는 수밖에 없어요.
- 제조사에서는 특수 크리스탈 코팅, 다이아몬드 코팅과 같은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데, 이런 이름도 붙이기 나름이라 이름이 품질이라 할 수는 없어요.
그럼 우리는 그저 구매하고 써보는 수밖에 없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코팅 품질은 제작 단가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정 가격대 이상으로 올라가면 품질 좋은 코팅을 사용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최소 가격대는 6만 원대입니다. 6만 원대 이상 뿌리볼륨 고데기를 고른다면, 최악의 코팅 품질은 피하는 게 가능해요.
여기에 많은 사용자를 통해 검증되거나, 전문가용으로 인기가 많거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면 코팅 품질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글램팜과 타키온 고데기를 가장 추천해요.
2. 함께 고려할 부분
온도 조절 범위와 정확도, 코팅 품질만 신경 쓰면 충분히 좋은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 상품을 찾아낼 수 있어요. 여기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몇 가지 더 고려 하면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무상 A/S 범위와 기간 당연히 넓고 긴 편이 좋아요. A/S 방식은 위탁보다 자사 A/S가 대응을 잘해주고, 수리 완성도도 높아요. 코드 꼬임을 방지하는 스위블 기능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기왕이면 코드 연결 부위가 부드러워서 손목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 좋아요.
집게를 여닫을 때 움직이는 힌지 부분은 견고하되 뻑뻑하지 않아야 하고, 머리카락이 얇을수록 가열판 폭이 좁은 뿌리 고데기를 선택해야 해요.
손에 잡았을 때 잡는 느낌이 부드럽고 미끄러지지 않는지,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예쁜지, 프리 볼트 방식이라 해외여행에 문제가 없는지, 안심 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서 행여나 전원을 켜두고 방치했을 때 화제 위험이 없는지, LED 디스플레이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지, 예열 시간이 빠른지, 가벼워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다양한 안전 설계를 추가했고, 테스트 과정을 거쳤는지까지 정말 많은 부분을 함께 체크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많은 부분을 모두 따져보면서 준비하는 건 어렵잖아요? 그래서 제가 대신 여러 부분을 따져보면서 추천할 수 있는 뿌리볼륨 고데기를 정리했어요. 나열한 모델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후회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여담으로 혹시 뿌리볼륨 고데기를 준비하면서 예쁜 볼륨을 주기 편한 봉 고데기나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차분하게 만들 수 있는 판 고데기를 함께 알아본다면, 살펴볼 수 있는 정보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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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볼륨 고데기 추천 모델 상세 정보
1. 글램팜 GP102BL 고데기
장점
- 예열이 워낙 빨라서 예열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 모발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기능이 돋보여요.
- 11단계 섬세한 온도 조절을 해요.
- 사용자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단점
- 저렴하지 않아서 부담스러워요.
- 뿌리 볼륨이 늘 스트레스라서 고데기 유목민이었지만, 이제는 글램팜에 정착했다. 다른 뿌리볼륨 고데기를 사용하면 머리를 쓸어 넘길 때 푸석함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몇 시간만 지나면 열심히 살려둔 볼륨이 다 사라졌다. 그런데 글램팜은 정말 머릿결이 보호된다. 볼륨도 잘 유지한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거울을 봐도 볼륨이 빠지지 않는다. 여러 번 실패하다 보니, 뿌리볼륨 고데기는 그저 상술이라는 생각이 조금씩 짙어졌다. 열만 주면 고정력도 다 똑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글램팜을 쓰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비싸지만 충분히 선택할 이유가 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고데기다.
- 저렴한 볼륨 고데기 샀었는데, 실망하고 갈아탔다. 머리카락이 뜯기는 일은 당연히 없고, 앞머리 볼륨 넣을 때 효과도 정말 좋다. 발열판이 얇아서 한 번에 많은 머리를 잡는 건 어렵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스타일링을 하라고 만든 제품이 아니니 불만은 없다. 전원 버튼이 살짝 뻑뻑한데, 고급 제품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다. 그래도 다른 부분은 다 마음에 든다. 특히 예열 속도가 빠르고 온도계로 재면 설정한 온도를 잘 맞춰주는 부분이 좋다.
- 11단계로 섬세하게 온도를 설정해서 극손상, 손상, 건강 모발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좋고, 굵은 모발도 충분히 케어할 정도로 고온이 가능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주문할 때 기대하는 부분이 크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도 고데기 추천 정보와 후기를 열심히 살펴봤다. 그리고 지금은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코드 길이나 유연함, 열판 보호 캡, 프리 볼트처럼 뿌리 볼륨을 살리는 기능 외에도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 늘 믿고 쓰는 글램팜이다. 뿌리 볼륨이 늘 죽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다이슨보다 글램팜이 훨씬 성능이 좋더라. 내 손재주가 부족해서 딱 원하는 스타일링을 하지는 못하지만, 같은 손을 써도 다른 고데기보다 결과가 좋은 걸 보면, 조만한 내가 생각하는 볼륨을 만들 수 있을 듯하다.
2. 크리스탈클라우드 CC 614 고데기
장점
- 최대 230℃까지 온도를 높여요.
- 얇은 열판은 뿌리 근처까지 다가가요.
- 세라믹 코팅과 원적외선 방출은 케라틴을 보호해요.
- 스위블 코드가 유연해서 선이 꼬이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요.
단점
- 현재 온도를 보는 알림 화면이 없어요.
- 이상하게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 제품 냄새가 심하더라. 그래도 며칠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니 냄새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그 뒤에 다시 냄새를 풍기는 일은 없었다. 새 제품에서 나는 플라스틱 냄새만 아니면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든다. 초보자인 나도 예쁘게 볼륨을 살린다. 언젠가 미용사분이 해줬던 C컬이 생각나서 괜히 시도했는데, 꽤 비슷하게 모양이 나오더라. 요즘에는 앞머리에 주로 사용하는 데, 손목을 움직이면서 예상하는 결과를 늘 그대로 보여준다. 초보자가 사용할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을 해야 한다면, 나는 크리스탈클라우드 고데기를 추천하고 싶다.
- 뿌리볼륨 고데기라는 게 있는 줄 몰랐다. 뿌리에 힘이 없는 모발이라 무작정 주문했다. 그리고 신세계를 경험하는 중이다. 나처럼 서툰 손놀림을 가진 사람도 뿌리에 볼륨을 주는 게 가능하니, 뿌리 볼륨이 걱정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다른 뿌리볼륨 고데기를 써본 적은 없어서 다른 제품과 비교는 못 하지만, 원래 쓰고 있었던 판 고데기보다 사용하기 쉽고, 볼륨도 잘 살아나는 건 확실하다.
- 들었을 때 어린이 장난감으로 봐도 될 정도로 가벼워서 깜짝 놀랐다. 가벼워서 그런지 견고하거나 튼튼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딱딱한 바닥에 떨어트리는 게 아니면 큰 문제는 없고, 무거워서 손목이 아픈 게 더 싫다. 사용감은 만족한다. 자연스럽게 정수리 볼륨을 살린다. 머릿결이 상할까 봐 고온 설정은 안 하는데, 꽤 높은 온도 설정이 되니, 숱이 많은 삶도 볼륨을 잘 살릴 수 있다.
- 사진으로 보면 투박한 디자인처럼 보이는데, 실물로 보면 그렇지 않다. 특히 안쪽에 있는 열판 색상이 엄청 예쁘다. 판 넓이는 뿌리 볼륨을 살리기에 딱 적당하고, 숏컷이나 앞머리 볼륨을 줄 때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침에 꼬인 선을 정리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고, 빠르게 스타일링을 완성해서 늘 사용한다. 가끔 전원 끄는 걸 잊는 경우가 있는데, 전원 차단이 알아서 되니 이 부분도 마음에 든다.
3. 디오비 G7 PHANTOM 고데기
장점
- 가벼운 무게로 손목이 편해요.
- 1년 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아요.
- 열판 온도가 균일해서 스타일링 완성도가 높아요.
- 뿌리에 볼륨을 주거나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발열판 크기에요.
단점
- 용도가 다양하지만, 뿌리볼륨 전용 고데기보다 볼륨감은 떨어져요.
- 내가 디오비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세라믹 발열판이다. 저가 뿌리볼륨 고데기의 제일 큰 문제는 발열판 중간 부분만 뜨겁다는 거다. 그래서 고데기를 사용해도 골고루 열을 줄 수 없고 원하는 형태를 만들 수도 없다. 디오비 고데기는 발열판 전체가 골고루 뜨겁다. 예열 속도가 빨라서 사용할 때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는 일도 없다. 그만큼 스타일링이 쉽고, 뿌리 볼륨을 줬을 때 고정력도 좋다. 혹시 뿌리 볼륨을 줘도 예쁜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면, 디오비 고데기 추천을 한다.
- 뿌리볼륨용 고데기라 하기에는 발열판이 살짝 넓다. 넓은 발열판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한다. 뿌리 근처에서 볼륨을 주고 싶을 땐 넓은 열판이 불편하다. 발열판이 넓으면 뿌리 근처까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뿌리 볼륨이 안될 정도로 넓은 건 아니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 반대로 뿌리 볼륨을 줄 때 사용하면서 헤어 전체 스타일링도 하고 싶다면, 딱 선택하기 좋다. 전문가용으로 나오는 고데기이니, 기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 글램팜 판 고데기와 함께 사용하는 중인데, 비싸게 주고 산 글램팜과 비교해 봐도 기능상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은 글램팜 표면이 조금 더 매끄럽다는 점인데, 디오비가 사포처럼 거친 표면을 가진 건 아니라서 큰 차이를 모르겠다. 최고 온도는 디오비가 더 높은데, 내 소중한 머릿결을 보호하려고 고온을 설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무튼, 글램판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을 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디오비 사용을 한 번쯤 해보는 걸 권하고 싶다.
- 염색으로 결이 살짝 상한 내 머리에 부담 없이 사용하는 고데기다. 많은 머리숱도 케어하고, 곱슬머리, 뜨는 머리, 붙는 머리까지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고데기가 아닐까 한다. 정말 고데기를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나는 디오비 1cm 열판을 고를 거다.
4. 타키온 DH 009 고데기
장점
- 다양한 사이즈 중 나에게 딱 맞는 크기를 선택해요.
- 고무 패킹이 꼼꼼해서 사용할 때 뜨겁지 않아요.
- 하나만 장만하고 추가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 손잡이 그립감이 뛰어나고 손목이 자유로워요.
단점
- 다양한 호수가 없으면 다양한 스타일링이 어려워요.
- 6mm부터 22mm까지 2mm 단위로 크기가 나온다. 용도에 딱 맞는 크기를 선택하는 게 가능하다. 물론 선택을 잘못하면 다시 구매해야 할 수 있다. 고데기 자체는 좋다. 심플한 디자인에 무게 중심이 잘 맞아서 손목이 유연하게 움직인다. 특수한 코팅을 했다는데, 써보면 확실히 부드럽고 볼륨도 잘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고가 뿌리볼륨 고데기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고가 제품을 한 장만하느니, 타키온을 여러 가지 크기로 준비해서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편이 훨씬 좋다고 본다.
- 디자인을 보면 모발이 꺾이거나, 눌리지 않는 형태다. 그래서 머릿결을 보호하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든다. 비슷한 아이롱 봉 고데기가 많은데, 가성비는 타키온이 가장 좋다. 특히 작은 크기는 모든 뿌리볼륨 고데기를 압도할 정도로 편하고 스타일링 완성도도 높다. 실제로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제품인 걸 알아서 그런지 괜히 더 신뢰가 간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조금 더 연습을 해야겠지만, 지금까지 쓰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14mm를 구매해서 사용하다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크기별로 수집하는 느낌으로 사는 중이다. 짧은 머리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남편도 쓰고, 우리 아들도 웨이브를 넣을 때 사용한다. 머리카락이 뜯기는 일 없지 편하게 사용하고, 떨어트려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한다. 가장 저렴한 볼륨 고데기는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서 이만한 성능을 내는 고데기는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가장 좋은 가성비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고데기다.
- 크기가 작아서 많은 모량을 한 번에 관리하는 게 어렵다. 하지만 글러브 안쪽을 지나가는 머리카락은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예쁜 볼륨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볼륨이 생기는 과학적인 원리는 모르지만, 타키온으로 만든 뿌리볼륨은 유지력이 좋다. 바람을 맞으면 흩어지고 사라지는 다른 고데기의 뿌리 볼륨과 다르게 타키온으로 만든 뿌리 볼륨은 습한 날에도 잘 버티는 편이다.
5. 예스뷰티 YB 6300R 고데기
장점
- 유연한 코드 덕분에 손목 움직임이 자유로워요.
-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넘겨서 자극이 없어요.
- 빠른 예열로 바쁜 아침에도 걱정 없어요.
- 반달 열판은 숱 많은 곱슬도 케어해요.
단점
- 뿌리볼륨으로 알려졌지만, 일반 볼륨 고데기로 보는 게 적당해요.
- 잠금장치가 없어서 내려놓을 때 주의해야 해요.
- 더 비싸면 기능이나 성능이 더 좋을 수 있지만, 굳이 예스뷰티보다 좋은 고데기를 장만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한때 미용 좀 공부했던 나로서는 예스뷰티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만든다. 머리카락을 당길 때 끝부분에서 가볍게 힘을 빼는 정도만 신경 쓰면 누구나 머리 뜯김 없이 예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아참, 라운드형은 원하는 컬 형태에 따라 볼록한 쪽이 바라보는 방향을 잘 선택해야 한다.
- 예스뷰티 고데기는 부드러운 인상을 가졌다. 전선 케이블, 전선 연결 부위, 관절까지 모두 부드럽게 움직인다. 특히 집게 부분을 접고 펼 때 헐겁지 않으면서 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그래서 손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가 없고, 머리카락이 손상될 일도 없다. 부드러운 만큼 고데기가 어려워서 꺼리는 사람도 쉽게 다룰 수 있다. 실제로 나도 예스뷰티를 처음 쓸 때 10분 정도면 원하는 스타일이 가능하더라. 처음부터 손에 익은 고데기처럼 썼다.
- 배송할 때 포장 상태가 부실하다. 그리고 힌지 부분에 한글로 각인된 예스뷰티 글자가 촌스럽다. 하지만 가격과 기능을 보면 단점으로 여길 만한 수준은 아니다. 꼼꼼하게 마감을 잘 해서 그런지 부품 사이에 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무심코 당겨도 머리카락이 들어갈 틈이 없다. 볼륨을 살리는 데 특화된 디자인이라 뿌리볼륨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고데기다.
- 내가 뿌리볼륨 고데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지속력이다. 지속력의 핵심은 발열판 크기, 온도, 시간인데, 온도를 높이고 시간을 늘리면 지속력은 좋아지지만, 머릿결이 상한다. 그래서 머릿결이 상하지 않도록 좋은 재질로 만든 제품이어야 한다. 지속력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부분을 따져보면 예스뷰티는 좋은 선택이다. 아침에 헤어 관리를 하면 귀가할 때까지 뿌리 볼륨은 조금도 쳐지지 않고 여전히 탱탱하다.
6. 휴브론 VHC 8518 고데기
장점
- 잠금장치가 견고해서 화상 위험이 적어요.
- 자연스러운 뿌리 볼륨 연출이 가능해요.
- 뿌리에 가깝게 붙여서 사용해요.
- 휴대하기 간편해요.
단점
- 숱이 많으면 뿌리를 케어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내 인생에서 이렇게 예쁜 고데기를 본 적 있던가. 베이비핑크의 영롱한 색깔은 볼 때마다 다시 반한다. 슬림하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쉽고, 세심하게 조절하면서 볼륨을 주는 게 가능하다. 직모라서 항상 고민이 많았던 뿌리 볼륨 문제를 휴브론이 말끔하게 풀어줬다. 뿌리볼륨 펌을 해도 지속력이 짧았는데, 이제 고데기를 쓰면 되니 뿌리볼륨 펌으로 돈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 물결 고데기를 사용하면 볼륨을 잘 들어가는데, 고데기를 한곳에 자글자글한 파마처럼 자국이 남아서 보기 싫었다. 그래서 대안을 찾던 중 휴브론을 경험했다. 처음 사용할 때부터 마음에 무척 들었다.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봉고데기로 우선 웨이브를 주고 그 뒤에 뿌리볼륨 고데기로 뿌리 근처에 볼륨감을 완성한다. 이렇게 하고 머릿결을 한 번 정리해 주면 여신 웨이브가 완성된다.
- 머리카락 두께가 얇은 편이라 섬세한 고데기를 찾고 있었다. 우연히 휴브론 고데기 추천을 받게 되었고, 예쁜 디자인과 적당한 가격에 마음을 빼앗겼다. 사용하면 가늘어서 부스스하게 날리던 내 머리카락이 차분하게 자리를 잡는다. 집게 부분을 접으면 약간 틈이 있는데, 조립 불량이 아니라 머리 뜯김을 방지하면서 밀착력을 높이는 구조라더라. 구조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까지 머리가 끼는 일이 없었다.
- 무난하다. 사실 고데기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나 싶다. 디자인이나 코팅 소재 차이로 다른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일정 가격 이상 올라가면 어차피 다 기본은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휴브론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을 한다. 230℃까지 사용 가능하고, 온도 설정이 잘 되는지 하나하나 체크한 뒤에 출고하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은 200℃라 해도 온도가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제품은 120℃를 설정해도 180℃까지 높아져서 머릿결이 상하기도 한다. 하지만 휴브론은 출고할 때부터 검수가 깐깐해서 온도 설정 실패로 머릿결이 상하거나, 스타일링에 실패하는 일이 없다.
7. 유닉스 UCI A2929 고데기
장점
- 가볍고 그립감이 우수해요.
- 많은 사용자가 내구성을 검증했어요.
- 저렴해도 기본 성능을 놓치지 않았어요.
- 앞머리 볼륨, 정수리 볼륨 모두 사용해요.
단점
- 3단계 온도 조절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무난하게 쓸만하다.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최고 높은 단계도 그리 뜨겁지 않다. 예열 시간도 가격대가 있는 고데기와 비교하면 오래 걸린다. 성능만 보면 단점으로 여길 만한 부분이 보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저렴해도 판자가 엄청 뻑뻑해서 머리가 잘 끼이거나, 머릿결이 갑자기 확 나빠지는 일은 없다. 사용하면서 조금씩 불편한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무심하게 사용하면 크게 불편한 구석이 없다. 앞머리처럼 가볍게 사용할 고데기가 필요할 때 딱 좋다. 나는 메인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들고 다니며 가볍게 헤어 수정할 때 쓰는 편인데, 그냥저냥 만족스럽다.
- 머리카락 모양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뜨겁게 달궈진다. 볼륨을 넣고 싶은 부분을 고데기 집게로 잡고 3~4초 정도 있으면, 충분히 뿌리볼륨이 나온다. 사실 저렴해서 상품을 받기 전에는 걱정을 살짝 했는데, 사용하면서 품질이 나빠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는 듯하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 때문에 금이야 옥이야 아낄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고장 나면 수리할 필요 없이 그냥 버리고 다시 사면 된다. 애초에 한두 번 사용한다고 고장 날 것처럼 부실하게 생기지도 않았다. 아마 꾸준하게 사용하는 볼륨 고데기가 될 것 같다.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 뜨거워지는 부분의 전체 두께가 얇다. 그래서 뿌리볼륨을 주기 좋다. 철판이 작아서 머리 전체를 가꾸는 건 어렵지만, 앞머리와 정수리 뿌리 볼륨 주기에는 딱 적당한 디자인이다. 애교머리, 귀밑머리 관리도 할 수 있다. 유닉스 드라이기도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유닉스는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에서 품질 좋은 물건을 잘 만드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되면 에어샷처럼 비싼 제품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다.
- 예열 속도가 느리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나는 사용하면서 예열이 안 되거나 느려서 답답한 경우가 전혀 없었다. 중간 온도까지 빠르게 예열되고, 중간 온도만으로 충분히 원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혹시 유닉스를 쓸 때 볼륨이 잘 살아나지 않으면, 드라이 단계에서 볼륨 살리는 법에 신경 쓰면 된다. 뿌리 방향 반대로 드라이하면서 1차 볼륨을 주고, 뿌리볼륨 고데기를 추가하면 완벽하다. 뿌리에 가까이 가져가도 뜨거운 느낌이 전혀 없고, 깔끔하게 머리카락에만 열을 전한다. 손목에 무리가지 않는다거나, 케이블 꼬임이 없다거나 하는 다른 부분도 다 마음에 든다. 나에게 제일 먼저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유닉스다.
혹시 고데기 사용 관련 궁금증이 있으신가요? 자주 묻는 질문 몇 가지를 아래쪽에 첨부할 테니, 궁금증이 있을 때 둘러보시면 좋을 듯해요.
지금까지 7가지 뿌리볼륨 고데기 추천 리스트를 정리했어요. 예쁜 헤어 스타일링에 보탬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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