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오늘은 빔프로젝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대 밝기, 투사 크기, 발열 관리, 작동 소음, OS 종류와 편의성, 반응 속도, 디자인 등, 여러 가지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가격까지 따졌습니다. 가성비 좋은 빔프로젝터가 필요할 때 참고하시면 최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 정리
1.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LG전자 시네빔 4K 빔프로젝터
장점
- 인터넷만 연결하면 추가 기기 연결이 없어도 다양한 OTT를 이용할 수 있어요.
- LED와 레이저 광원 사용으로 색감이 선명하고 밝기가 최고 수준이에요.
- 최신 모델로 가정용과 사무용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요.
- 4K 해상도로 정밀하고 디테일한 화면을 볼 수 있어요.
- 높은 명암비로 생동감과 몰입감이 뛰어나요.
단점
- 비싼 가격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장만하기 어려워요.
성능
프로젝터 방식 | DLP |
해상도 | 4K (3840×2160) |
밝기 | 2,500 안시루멘 |
부가 기능 | HDMI, USB, RJ-45(유선랜), USB2.0, 안테나, USB-C, HDMI(2.0버전) |
- LG 빔프로젝터는 WebOS와 매직 리모컨의 편리함, 앱의 확장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HF85LA를 잘 쓰고 있었지만, 밝기의 한계를 느껴서 HU715QW로 교체하게 되었다. 어두운 곳에서는 조명을 켜둔 것처럼 밝다. 그리고 내장 스피커의 음성 전달력까지 좋아서 아주 만족한다.
- 스크린 배송이 늦어져서 성능 테스트를 위해 대리석에 LG전자 빔프로젝터를 사용해 봤다. 놀랍게도 대리석 무늬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밝다. 그리고 기기의 외관도 디자인에 힘을 쓴 모습이라 어디에 놔두어도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 초단초점 방식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아주 뛰어나다. 소비 전력도 만족스럽다. 굳이 TV를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공간 활용으로 보나, 에너지 사용량으로 보나, 70인치 이상의 TV를 장만하는 것보다 HU715QW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들리는 특유의 소음이 없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가정용으로 이렇게 큰돈을 써도 되는지 몇 번이나 고민을 했지만, 막상 사용하니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총 평가
HU715QW는 지갑이 허락을 해준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입니다. 디자인, 화질, 사용 편의성, 발열, 소음, 내구성, 공간 활용까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따져봐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스피커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webOS 6.0에 준비되어 있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쿠팡 플레이, 웨이브, 왓챠, 티빙, 프라임 비디오 등, 다양한 OTT를 보는 것 역시 간단합니다. 미러링 환경에서 반응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사무용으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단초점 방식의 경우 공관 활용에 유리하지만 스크린의 높이가 충분해야 합니다. 이 부분만 잘 고려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2. 오토 포커싱이 섬세한 샤오미 포무비 다이스 무선 빔프로젝터
장점
- 화면을 끄고 스피커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요.
- 완전 밀폐 광학 시스템으로 내부 먼지 유입이 없어요.
- 16,000 mAh 대용량 내장 배터리 덕분에 휴대하기 편해요.
- 큐브 형태이기 때문에 눕혀서 천장에 화면을 띄울 수도 있어요.
- 45도 조절할 수 있는 키스톤 덕분에 빔프로젝터가 시야를 가리지 않아요.
단점
- 휴대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소형 빔프로젝터 수준으로 작지는 않아요.
- 리모컨으로 키스톤을 수동 조절하는 방식이 다소 불편해요.
성능
프로젝터 방식 | DLP |
해상도 | Full-HD(1920×1080), 최대 200인치 |
밝기 | 700 안시 루멘 |
부가 기능 | 노트북 연결(Wi-Di), PC 컨트롤, 휴대폰 연결, 노트북 연결(Wi-Di), 키스톤 조절, AI 블루투스 음성 리모컨 |
- 아이들에게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장만하게 되었다. 영화관을 따로 갈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함이 없다. 눈의 피로도가 높지 않고, 오토 포커싱 기능은 편하다. 밝기도 강당에서 쓰는 것도 아니니 충분하게 느껴진다. 다만,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라서 삼각대는 튼튼한 것을 따로 사야 한다.
- 700 안시루멘이라면 빛이 실내로 들어오는 낮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암막 커튼은 없지만 어차피 저녁에 사용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위해 선택했다. 작은 크기에 비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고, 또 소리도 상당히 크다. 리모컨의 반응 속도도 빨라서 전체적으로 쾌적한 느낌이다.
- 적당한 곳에 두고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화질은 기대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스마트폰으로 핫스팟을 연결하면 조금 끊김이 생기는 것 같다.
- LG와 비교를 하다 좌우 키스톤 기능 때문에 포무비 다이스 무선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을 선택했다. 키스톤 조절이 자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확실히 좋다. 좁은 원룸에서도 화면이 찌그러지지 않는다.
총 평가
가정용으로 나온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 중에서 가성비를 챙기려면 700 안시 루멘이 적당하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직사광선 아래에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지만, 낮에도 직접적으로 햇빛이 들어오지만 않으면 40인치 정도의 크기로 보는 것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죠. 그리고 해가 지면 영화관과 같은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무비 다이스 무선 빔프로젝터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밝기 외에 해상도, 키스톤 조절 기능, 1.2:1의 투사 비율, 음성 리모컨, DTS+돌비 음향 설비 등, 전반적으로 준수한 기능성과 편의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내장 배터리만 사용해서 재생할 경우 사용 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며, 내장 배터리의 실용성은 떨어집니다. 별도로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구비하지 않으면, 캠핑용이나 휴대용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이 부분만 감안한다면 다른 모든 기능이 가격 대비 뛰어난 추천 모델입니다.
3. 작지만 밝은 LG전자 시네빔 FHD 빔프로젝터
장점
- webOS 3.5의 연결 안정성이 아주 뛰어나요.
- 블루투스로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요.
-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휴대하기 간편해요.
- LG의 꼼꼼한 마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어요.
- 수은 램프 광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단점
- 사용자가 별도로 받을 수 있는 앱의 종류가 많지 않아요.
성능
프로젝터 방식 | DLP |
해상도 | Full-HD(1920×1080), 25~100인치 |
밝기 | 600 안시루멘 |
외부 연결 | HDMI, RJ-45(유선랜), 안테나, 헤드폰, USB-C |
- 이쪽 분야를 잘 모른다. 그냥 LG 하면 디스플레이를 잘 만들 것 같다는 생각에 빔프로젝터 추천을 받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영상 속 인물들의 모공이 보일 정도로 선명도가 뛰어나고, 어두운 원룸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밝기도 마음에 든다.
- 같은 FHD인데 LG가 만들면 더 선명한 것 같다. 기가 막힌다는 표현이 적당할 정도이다. 낮에는 좀 흐리게 보이지만, 밤에는 극장이 부럽지 않다. 소위 가성비라 얘기하는 다양한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과 수도 없이 비교를 해봤지만 역시 LG 시네빔이 제일 좋은 것 같다.
- 화질, 소음, 크기, 디자인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지만, 내장 배터리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결국 실내용으로만 써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삼각대나 연결 케이블도 기본 구성품에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기기 성능 자체는 마음에 든다.
- 유튜브와 넷플릭스 앱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좋다.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도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써보면 버퍼링과 같은 문제가 없다. 몇몇 지원되지 않는 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OTT 위주로 이용하는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총 평가
PF50KS 모델 역시 먼저 얘기한 HU715QW 추천 모델과 마찬가지로 사용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LG가 만든 전자제품이다 보니 색감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투사 거리가 짧아도 충분히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어떤 거리에서도 풍부한 색감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내장된 스피커 역시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좋습니다. 음향 기기의 세세한 부분을 분별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귀를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추가적으로 스피커를 준비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내장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항상 전원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휴대 기능을 빼고 기본기라 할 수 있는 화질에 집중한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실사용자의 만족도가 유난히 높은 모델이기도 해서 자신 있게 빔프로젝터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4.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프로젝터 마니아 미니 빔프로젝터
장점
- 미니빔 중에서는 가장 밝은 수준이에요.
- 빔프로젝터 부문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갖고 있어요.
- 에어 마우스와 음성 인식 리모컨이 있어서 검색하기 편해요.
- 주기적인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OS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어요.
- 내장 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함께 쓰면 전원 공급 없이 6시간 재생이 가능해요.
단점
- 좌우 키스톤을 지원하지 않아요.
- 내장 스피커의 출력이 낮아요.
성능
프로젝터 방식 | DLP |
해상도 | WVGA (854×480), 최대 200인치 |
밝기 | 700 안시루멘 |
부가 기능 | 내장 배터리, 내장 스피커, 키스톤 보정, 음성인식, 유튜브, 넷플릭스 |
-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내장되어 있어서 설정을 추가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화질도 가격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좋다. 침대에 있는 스탠드에 올려두고 잠들기 전에 잠깐 볼 생각으로 샀는데, 요즘에는 TV는 안 보고 미니빔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다. 원룸에서 쓰기 적당한 최대 밝기, 에어 마우스의 편리함이 특히나 마음에 든다. 다만, 자동 키스톤만 있고 수동 키스톤이 없어서 수평 보정과 화면 크기 조절을 할 수 없다. 수직 보정도 그리 똑똑한 수준은 아니다. 그래서 스크린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 대충 천장에 투사하는 목적이라면 설치하는 각도와 투사 거리를 제대로 계산해 봐야 한다.
- LG 빔프로젝터 추천을 받기는 했는데, 미니 사이즈가 더 마음에 들어서 프로젝터 마니아를 선택했다. usb로 연결해서 문서를 보거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고, 무선 미러링도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 USB에 담아둔 콘텐츠만 볼 땐 저가 빔프로젝터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효율성을 고려하면 안시루멘이 높고, 램프 수명이 긴 모델이 오히려 경제적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고 업데이트 알람까지 되는 OS에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이다.
총 평가
브랜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프로젝트 매니아를 선택하는 것이 꺼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JM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프로젝터 기술 부분, 소비자 평가원 KCA 어워즈, 서울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곳을 통해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즉,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 피할 이유는 없는 모델입니다.
오히려 브랜드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거품이 사라져서 빔프로젝터 추천으로 얘기하기에 더 좋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못지않은 수준이고, 누적된 소비자의 실제 후기를 보면 평가도 좋습니다. 좌우 키스톤이 없다는 점과 내장 스피커가 다소 약하다는 점 외에 모든 부분이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진 모델입니다.
5. 스피커까지 좋은 조아빔 무선 빔프로젝터
장점
- SMI 자막 파일을 인코딩 없이 재생할 수 있어요.
-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무선 미러링을 할 수 있어요.
- 서라운드 듀얼 스피커의 성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요.
-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돼요.
- LED 기대 수명 50,000시간으로 램프 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요.
단점
- 블루투스 기기 연결을 지원하지 않아요.
- 소음에 예민하신 경우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어요.
- 충분히 어두운 곳에서 사용해야 넉넉한 명암비를 느낄 수 있어요.
성능
프로젝터 방식 | LCD |
해상도 | Full-HD(1920×1080), 최대 150인치 |
밝기 | 4,800 루멘 |
부가 기능 | 내장 스피커, 키스톤 보정, 유튜브, 넷플릭스, 렌즈 커버 |
- 캠핑용이면서 가정용으로 사용할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을 알아보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원하는 것은 휴대성과 화질의 선명도였고, 충분히 만족할 수준이다. 명암비, 화면 비율, 최대 밝기 등, 따져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무 따지니 가격만 비싸지더라.
- 가성비가 좋다. 아쉬운 부분은 소음인데, 대단히 거슬릴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 영상을 틀어두고 몰입하다 보면 소음이 사라지는 마법이 찾아온다. 다만, 귀가 예민하다면 거슬리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한다.
- 10만 원대로 장만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 생각보다 괜찮은 해상도와 화질, 들을만한 사운드, 편하게 쓸 수 있는 미러링 기능까지 다 마음에 든다. 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할 수 없다는 부분과 기계 자체의 무게가 꽤나 무거워서 튼튼한 거치대가 필요하고, 편하게 들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 기존에 2,400 루멘 밝기의 빔프로젝터가 있었다. 밝기에 한계를 느껴서 조아빔을 새롭게 장만하게 되었는데, 기존 모델과 3만 원 정도의 가격 차이에 밝기는 2배라서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 보니 단순히 밝은 것 이상으로 화질이 상당히 좋다. 이제 다른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을 욕심낼 이유가 없어졌다.
총 평가
개인적으로 저렴한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의 마지노선이라 생각합니다. 더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모델이 많고, 다음에 소개할 모델 역시 더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격이 낮아지면 기능이 낮아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고, 조아빔 JD-720H보다 가격을 낮추면 기대하는 것 이하의 성능을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저가형 모델 중에서는 발열과 내구성이 상식 이상으로 심하거나 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완벽하게 암막 처리가 된 환경이라거나, 해가 완전히 떨어진 이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아빔의 무선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6. 저렴해서 부담 없는 씨앤케이 가정용 미니 빔프로젝터
장점
-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요.
- 다양한 외부 입력 단자를 지원해요.
- 상하 15도 정도의 키스톤 보정을 지원해요.
- 가격을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성능이에요.
-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의 마지노선이에요.
단점
- 렌즈 마개를 덮을 때 초점을 초기화해야 해요. 그리고 덮개를 제거하면 초점을 다시 맞춰야 해요.
-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작동 소음이 커질 수 있어요.
성능
프로젝터 방식 | LCD |
해상도 | WXGA (1280×720), 최대 120인치 |
광원 수명 | 30,000시간 |
부가 기능 | 내장 스피커, 키스톤 보정, 유튜브, 넷플릭스, 렌즈 커버 |
-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대단한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당장에는 예산이 부족해서 선택을 하기는 했지만, 돈을 모으면 다른 추천 모델을 찾아서 떠나갈 것 같기는 하다.
- 저렴한 가격대에서 장만할 수 있고, 자체적인 줌인 기능까지 있어서 활용하기 좋다. 소음도 영상의 사운드에 묻힐 정도로 크지 않다. 다만,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의 성능에 한계가 느껴진다. 가급적 스피커를 외부에서 연결한 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약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소음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가면 갈수록 영상 시청을 할 때 소음이 크게 들린다. 실제로 내구성이 떨어져서 빔프로젝터의 소음이 심해진 것인지, 아니면 내가 민감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한 달 정도 쓰니 소음이 거슬린다는 것이다.
- 가격만 보면 참 마음에 든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빔프로젝터를 맛보는 수준에 불과하다. 나는 원룸에서 잘 쓰고 있지만, 고성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그리고 보관할 때 렌즈를 덮으면 설정해둔 초점을 되돌려야 하는데, 원룸이라서 설치할 때마다 초점을 다시 맞추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총 평가
앞에서 더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은 피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지만, 더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씨앤케이 가정용 미니 빔프로젝터는 판매량이 높은 모델이고, 실사용자의 평가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물론 가격 대비 괜찮은 수준일 뿐, 기능 자체가 좋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빔프로젝터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약한 내구성과 거슬릴 수 있는 소음, 사용할 때 불편할 수 있는 부분들은 감안하시면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가볍게 사용할 모델이 필요하거나, 자녀에게 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부담 없는 모델이 필요할 땐 충분히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7. 캠핑용으로 사랑받는 캐리비전 Q5 미니 빔프로젝터
장점
- 3W 출력의 스피커가 2개 설치되어 있어요.
- 무소음은 아니지만 꽤나 저소음으로 작동해요.
- 기간 한정이지만 다양한 구매 혜택이 준비되어 있어요.
-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손잡이 덕분에 들고 다니기 편해요.
단점
- 설명서의 내용이 부실하게 느껴질 수 있고, 사용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리모컨의 내구성이 부족하게 느껴져요.
- 키스톤 조절이 불가능해요.
성능
명암비 | 3000:1 |
해상도 | Full-HD(1920×1080) |
밝기 | 3,300 루멘 |
부가 기능 | 듀얼 스피커, HDMI 1.4, USB, 리모컨, 스마트폰 연결 |
- 기기 소음이 약간 있지만 화질, 디자인, 사운드, 화면 조정 기능까지 모두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각도 조절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니 어렵거나 불편한 부분이 모두 사라졌다. 처음에는 디자인을 보고 캐리비전 Q5를 선택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다른 사람에 추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빔프로젝터라는 생각이 든다.
- 귀여운 모양과 여유로운 스피커 출력이 마음에 든다. 빔프로젝터 추천을 받으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역시 고민하는 시간은 배송만 늦출 뿐이다. 사용법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방법을 알면 어렵지 않다.
- 미러링 연결 반응 속도가 꽤나 빠르다. USB 위주로 사용할 예정이었는데, 미러링 속도가 빨라서 유튜브를 보고 넷플릭스를 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집들이 선물을 알아보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받은 자리에서 열어보고 연결을 해봤는데, 꼼꼼한 배송 상태 덕분인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불을 끄고 화면을 보니 너무 좋아서 나도 따로 하나 사겠다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았다. 받은 사람도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총 평가
캐리비전 Q5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 역시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주요 기능을 나열하자면 FHD 화소, LED 발광, 30~100인치 투사, 안드로이드 핸드폰의 스마트 뷰 연결과 애플 휴대폰의 에어 플레이, 리모컨, 3W 서라운드 듀얼 스피커, 3,300 루멘, 3,000:1 명암비 정도인데, 나쁘지 않죠?
다만,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 먼저 얘기한 조아빔과 비슷한 성능과 가격이라 굳이 또 추천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 종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저는 조아빔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추천하는 이유는 조아빔보다 디자인이 좋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묘하게 우세한 성능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면 조아빔 대신 캐리비전 Q5 빔프로젝터 추천을 합니다.
빔프로젝터 선택 시 참고 사항
혹시 이번에 빔프로젝터를 처음으로 장만하신다면, 다소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을 아래 엮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빔프로젝터의 밝기를 표현하는 ANSI 루멘, LED 루멘, 루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NSI 루멘은 미국 국립 표준 협회가 정의한 밝기이며, LED 루멘은 HK 효과라고 하는 고채도 색상을 통해 사람의 눈으로 인식되는 추가 밝기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루멘은 프로젝터가 이미지 구성 요소의 영향을 받기 전에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밝기를 직접 측정한 값입니다. 세 가지 값이 같다면 안시 루멘, LED 루멘, 루멘 순서로 밝게 보입니다. 다만, 단순 계산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보편적으로는 1,000 LED 루멘이 420~760 안시 루멘 정도로 보고, 10,000 루멘을 400~600 안시 루멘으로 보는 편입니다.
투사 거리가 짧은 환경에서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없나요?
일반적으로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2~4m 정도 거리를 두고 빔프로젝터를 설치해야 합니다. 충분한 거리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여유로운 화면을 즐기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없는 환경이라 해도 단 초점 프로젝터를 사용하면 큰 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단 초점 프로젝터는 벽에서 20cm~1m 정도 거리만 유지하면 100인치 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공간 활용이 자유롭게 때문에 사무용, 강의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모델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을 고를 때 무게가 중요한가요?
꼭 휴대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휴대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1~2kg 수준의 미니 빔프로젝터가 적당하겠지만,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게보다는 화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휴대에 특화된 모델은 200g 정도의 무게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무게에 너무 치우쳐서 성능을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휴대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1~2kg 정도의 무게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V와 빔프로젝터를 비교하면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TV는 선명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응 속도가 빠르며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빔프로젝터는 고가의 장치를 선택해도 TV보다는 많은 소음이 발생하고, 화질도 TV를 압도할 수 없죠. 하지만 빔프로젝터는 큰 화면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훨씬 좋습니다. 또한 휴대하며 야외에서 설치할 수 있고, 몰입감이 뛰어난 동시에 프로젝터 특유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7 순위의 빔프로젝터 추천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더쿠, 클리앙, 뽐뿌와 같은 곳에서도 2021년, 2022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니, 이 중에서 선택하시면 최고의 만족감은 알아서 따라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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