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오늘은 적축 키보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키 스위치의 종류, 키캡의 재질과 마감 방식, 키 배열, 브랜드, 디자인을 따졌으며, 가격이 합리적인지 체크도 했습니다. 그리고 7가지 최고의 기계식 키보드를 선별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만족도 높은 키보드를 찾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가성비 좋은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 7가지
1. 디자인이 예쁜 콕스 이색 사출 RGB 기계식 적축 키보드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동 가격 타 모델 대비 스테빌라이저 완성도가 높아요.
-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에게 적당한 선택이에요.
-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예요.
-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 마감이 꼼꼼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요.
- 손가락의 피로감이 적어요.
단점
- 통울림이 심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높이가 있어서 팜레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키캡 | PBT재질, 한영 이중사출 |
키 스위치 | GTMX |
연결방식 | 유선, USB 2.0 |
부가기능 | 숫자키 포함, 무한 동시입력, 높이 조절 받침대, 미끄럼 방지 패드 |
게이밍 마우스라면 폴링 레이트의 변화가 실제로 체감이 되기도 하는데, 고가의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이 4000~8000Hz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특정 게임이 아니면 키보드 폴링 레이트 변화는 체감이 안됩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게이밍을 즐기는 분들이 아니라면 1000Hz도 게이밍 키보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PBT 이색 사출 각인 방식의 키캡은 각인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염료승화 방식의 고급스러운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동 가격대의 타 모델 대비 마감이 꼼꼼하기 때문에 충분한 만족감을 줍니다.
아주 가끔씩 높이 때문에 팜레스트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는 의견이 있지만, 제가 손이 커서 그런지 이 부분은 공감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실사용자 후기를 봐도 높이에 대한 불만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통 울림이 있다는 것은 공감되는 단점입니다.
그래서 통울림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적축 키보드 추천을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통울림을 잡으려면 고가의 키보드로 갈 수밖에 없는데, 스테빌라이저가 잘 잡힌 것만으로도 통울림은 충분히 허용해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여느 키보드처럼 축 교환을 할 수 있고, 사이드 라인에 RGB LED가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텐키가 붙은 키 배열이기 때문에 특히나 사무용으로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CK01PBT는 전문적인 작업에는 부족할 수 있으나, 저렴하게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을 가져오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모델입니다. 물론 마냥 저렴한 게 아니라 가격 대비 성능으로 보면, 가성비가 아주 좋은 모델입니다.
2. 저소음에 풀 윤활까지 기본인 엠스톤 그루브 기계식 적축 키보드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저소음 설계로 소음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없어요.
-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 기본 윤활 작업이 완료되어 있어서 특유의 부드러운 키감을 느낄 수 있어요.
- 염료승화 방식 특유의 부드럽고 내구성 좋은 키캡을 느낄 수 있어요.
-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를 거쳐온 실사용자의 만족도가 유난히 높아요.
- 초기 불량에 대한 A/S 만족도가 높아요.
- 텐키리스 방식이라 마우스 사용 비중이 많을 때 어깨 부담이 적어요.
단점
- 스테빌라이저의 윤활이 균등하지 않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추천 모델은 아니에요.
성능
키캡 | PBT재질, 염료승화 |
키 스위치 | 체리 |
반응속도 | 1ms |
부가기능 | 텐키리스, 딥스위치, 높이 조절 받침대, 미끄럼 방지 패드 |
그리고 2차 흡음재를 실리콘으로 채택했기 때문에 통울림이나 거슬리는 소리를 잘 잡았습니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모든 버튼에 윤활이 된 상태로 발송되기 때문에 윤활된 키보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스테빌라이저의 윤활 작업에는 허술함이 보인다는 의견이 있지만, 저가의 모델에 비한다면 당연히 뛰어난 수준이고, 윤활 불균형으로 인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은 아닐 듯합니다.
텐키리스인 87 키 배열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키 배열입니다. 텐키의 사용량이 엄청나게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텐키만 구성된 키보드를 따로 장만하고, 메인 키보드는 텐키리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마우스를 사용할 때 팔이 밖으로 벌어지는 각도가 줄어들고, 그만큼 피로도 누적이 줄어듭니다. 실제로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이나 어깨가 많이 아프신 분들이라면 텐키리스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기본기에 대한 부분은 얘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입니다. 예산을 넘지 않는 수준이고, 이 가격대에서 딱 하나만 꼽으라면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키보드 중 하나입니다.
입문자를 위한 가격은 아닙니다. 실제로 다른 분들도 여러 가지 키보드를 사용해본 뒤에 t87a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가성비와 이용 만족도가 아주 높고, 특히 여러 키보드를 경험해보신 분들이 t87a에 정착하는 것만 봐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3. 판매량이 증명하는 앱코 HACKER RGB 게이밍 적축 키보드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제품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이에요.
- 동 가격 타 모델 대비 유난히 부드러운 타건감을 자랑해요.
- RGB LED 최대 밝기가 충분히 밝고 자유롭게 밝기 조절이 가능해요.
- 동 가격 타 모델 대비 통울림과 불필요한 소음을 잘 잡은 모습이에요.
단점
- 내구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심심하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키캡 | 한/영 이중사출, ABS 재질 |
키 스위치 | GTMX |
연결방식 | 유선 |
부가기능 | 무한 동시입력, 퀵 스왑 스위치, 윈도 Key 잠금, 전체 Key 잠금, 정보표시창, 높이 조절 받침대, 레인보우 백라이트, 미끄럼 방지 패드, 축 교환, 측면 |
사이드 RGB 라이트는 어두운 환경에서 책상 위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기본적인 디자인 역시 군더더기를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느 기계식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축 교환을 통한 자가 수리가 가능하고, 스위치의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적축으로 나오는 모델이지만, 사용을 하다가 리니어 타입이 심심해지면 버튼 일부 혹은 전체를 청축, 갈축, 흑축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무한 동시입력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폴링 레이트는 1,000Hz 수준이고, 별도의 공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GTMX 키는 불량률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AS센터의 불량 집계 현황을 보면 GTMX 키가 불량률이 낮습니다.
키 자체에 대한 내구성이 높고 불량은 없더라도 전체적인 내구성은 부족할 수 있다는 실사용자 의견이 있습니다만, 이 키보드가 유난히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집계를 보면 압도적으로 내구성이 좋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이해가 되는 평균 수준일 뿐입니다.
은근히 놓치기 쉬운 높이 조절 받침대의 견고함도 훌륭하고, 미끄럼 방지 패드의 성능도 준수합니다. 먼지가 심하게 쌓이지 않는다면, 책상 위에서 키보드가 미끄러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스테빌라이저는 체리식을 선택했고, 크게 잘 설계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잘 작동합니다.
손목이 편하다는 스텝스컬쳐2를 적용했고,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면 처음에 얘기를 했었던 것처럼 조용하면서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 추천 모델을 찾을 때 딱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밸런스가 좋은 CHERRY MX BOARD 3.0S 기계식 적축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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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적축 특유의 타건감을 유지하면서 무소음에 가까운 저소음 설계를 했어요.
- 시간이 지나도 타건감이 변하지 않는 내구성을 갖고 있어요.
- 스테빌라이저의 균형이 좋고 통 울림을 잘 잡았어요.
- 키압이 낮아서 손목과 손가락의 부담감이 적어요.
- 측면 각인으로 책상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단점
- 포장 방식이 너무 허술하다는 의견이 있어요.
- 양쪽 옆면이 튀어나온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어요.
성능
키캡 | 이중사출, 한글 레이저 각인, 측각 인쇄, ABS 재질 |
키 스위치 | 체리 |
연결방식 | 유선, USB 3.0 허브 |
부가기능 | 45g 균등 키압, 매크로 |
그런데 여느 체리 스위치를 사용한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에 비해 G80-3870LYAKR-2는 꽤나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즉, 가격과 키 스위치 종류만 봐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키보드 추천 모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위치 종류 외에 특별히 자랑할 부분이 없는 키보드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측각 인쇄를 했다는 것입니다. 측각 인쇄가 된 키보드는 깔끔하면서 손이 부드럽게 들어가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CHERRY MX BOARD 3.0S의 경우 사출이 될 때부터 코팅 재질이 들어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키를 만들기 때문에 유난히 손가락 끝으론 느껴지는 감각이 좋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매크로와 반응속도를 조절한다거나, 다양한 기능 버튼 지원, 분리형 USB 등, 사용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좌우도 뾰족하게 튀어나온 디자인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이 부분만 아니라면 가격, 키 종류, 스테빌라이저 완성도,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키보드입니다.
작동 소음은 체리의 적축답게 조용한 편이고, 텐키가 붙어있는 풀 배열 방식이기 때문에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포장 상태가 부실하다는 의견이 꽤나 보입니다. 그래서 배송 중에 파손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는데, 초기 불량은 교환하면 되니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포장 상태만 보면 프리미엄 키보드를 사용한다는 감성이 조금 부족할 수는 있지만, 사용을 시작하면 프리미엄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이라는 것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어요.
- 텐키가 기본 구성이라 사무용으로 적당해요.
- 가격 대비 전체적인 마감과 완성도가 뛰어나요.
-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에요.
단점
- 키의 틈새로 먼지가 많이 쌓인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초기 불량을 경험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내구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있어요.
성능
키 형태 | 한/영 이중사출, 스텝스컬쳐2 |
키 스위치 | GTMX |
반응속도 | 1ms |
부가기능 | 무한 동시입력, 퀵 스왑 스위치, 윈도 Key 잠금, 높이 조절 받침대, 레인보우 백라이트, 미끄럼 방지, 기능키, 멀티미디어 키 |
아마도 화려한 디자인이 판매량에 큰 힘을 준 것이 아닐까 하는데, 옆에서 보면 스위치가 그대로 보이는 모습이고, RGB LED와 더해지면 확실히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먼지가 쌓이면 그 먼지 역시 그대로 눈에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환경에 먼지가 많다거나, 고양이, 강아지 등, 반려 동물이 있다면 청소가 불편할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전체적인 마감은 준수한 편이며, 멀티미디어 핫 키, 스텝스컬쳐2, 이중사출 키캡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가격 대비 괜찮은 수준일 뿐 고가의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에 비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사용자 후기를 보면 내구성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고, 추기 불량을 경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키보드라는 것보다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싶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며, 전체적으로 망작만 아니면 된다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사실 판매량이 많다는 것 때문에 이렇게 추천을 위한 키보드로 정리를 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정리하는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모델이기는 합니다. 전문 게이밍용으로는 부족한 느낌이고,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데, 제 의견이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는 없으니 마음에 드신다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선택이 실패할만한 키보드는 아닙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적절한 높이에 팜레스트가 기본 구성이라 손목이 아주 편해요.
- 잘 익은 복숭아를 누르는 것처럼 적축의 특유의 부드러움이 잘 느껴져요.
- 손가락에 힘을 빼고 사용할수록 타감이 더 좋아져요.
- 알루미늄 하우징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줘요.
- 게이밍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 편의 기능의 활용도가 높아요.
단점
- 커세어는 가성비보단 높은 성능 위주로 선택하는 브랜드라서 가격이 부담될 수 있어요.
- 용수철 소리가 거슬린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키캡 | 한/영 이중사출 |
키 스위치 | cherry |
반응속도 | 1ms |
부가기능 | 하드웨어 매크로, 45g 균등 키캡, 무한 동시입력, 윈도 Key 잠금, RGB 백라이트, 멀티미디어 키 |
MX 체크 스위치를 채택했기 때문에 키감에 대한 부분은 논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체리 스위치의 키감을 잘 살린 설계를 했으며, 체리 스위치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적축 특유의 부드러움과 함께 손가락의 피로감도 확실히 줄어듭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보면 하우징이 알루미늄을 마감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게이밍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수준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으며, 윈도 키를 잠그는 전용 버튼처럼 편의성도 잘 고려된 모델입니다.
물론 BIOS 모드 지원, 폴링 레이트 변경과 같은 기본적인 수준의 사용 편의 기능도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한 가지는 휠 스크롤 방식의 버튼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없을 땐 어떻게든 살 수 있지만, 한 번 경험하고 익숙해지면 너무 편한 기능이라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스테빌라이저의 완성도와 용수철 소리 등,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부분이 동 가격대의 타 모델에 비하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커세어는 허세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죠.
확실히 커세어는 성능보단 감성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강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브랜드 내에서 K70은 가성비가 좋은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입니다. 커세어가 주는 특유의 감성을 느끼고 싶고, 가성비를 완전히 포기할 수 없을 때 그리고 사용 편의성도 챙기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모델입니다.
7. 휴대가 가능한 스카이 디지털 블루투스 적축 키보드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연결 방식과 기계식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저렴한 모델이에요.
- 맥북이나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이나 태블릿과의 호환성도 좋아요.
-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이 쉽고 안정적이에요.
- 작은 사이즈 덕분에 책상 위 공간 활용이 아주 좋아요.
- 61 키 레이아웃으로 전체 크기가 상당히 작아요.
- 작은 키보드라서 어깨 결림이 줄어들어요.
단점
- 키보드 배열 방식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 스테빌라이저 소음이 심하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 C타입 방식이 아니라서 아쉽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성능
키캡 | 이중사출 |
키 스위치 | 카일 |
연결방식 | 유/무선, 블루투스 3.0, USB |
부가기능 | 윈도Key잠금, 백라이트(단일 LED), 멀티미디어 키 |
61 키 레이아웃으로 모든 키보드를 통틀어서 가장 적은 버튼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이즈가 작아졌고, 한 손에 가볍게 들어서 옮길 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주머니에 넣어서 휴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키보드의 좌우 폭이 넓지 않아서 어깨가 과도하게 벌어지지 않고, 사무를 볼 때 어깨 결림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책상 위에서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고,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는 각종 스마트기기와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블루투스 연결 자체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기기를 전환하는 속도도 빨라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저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지만, 제가 직접 타건을 했을 땐 크게 불만을 가질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61 키의 경우 보통의 키보드에 비해서 키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펑션 버튼의 경우 키 조합을 통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응을 할 수 있다면, 키 배열에서 오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부각되기 때문에 충분히 적축 키보드 추천을 할 수 있지만, 새로운 방식의 키 배열에 적응하는 것이 싫을 땐 다른 종류의 키보드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총평을 해보면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는데 기계식이라는 점과 가격만 봐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으며, 디자인과 기본기를 생각하면 처음 적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적축 키보드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선택 시 참고 사항 : 적축의 호불호
혹시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적축에 대해 알아두시면 좋을 부분이 있어서 관련 정보를 엮었습니다. 필요하실 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적축 키보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적축은 키압이 가벼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손가락과 손목의 부담감이 적습니다. 그리고 소음이 적으며, 빠른 반응으로 고속 타이핑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타자의 재미를 위해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은 기계식 특유의 재미가 다소 적은 편입니다. 경쾌하고 재미있는 타감을 원하신다면 청축으로 입문하시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적축 제조사에 따른 차이가 있나요?
기계식 키보드 적축의 원조는 체리사입니다. 그리고 체리사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체리사의 적축과 비슷한 타감을 보여주는 다양한 브랜드의 키보드 스위치가 등장했습니다. 여전히 원조라 할 수 있는 체리 스위치가 인지도가 가장 높은 편이지만, 다른 브랜드의 적축이라 해서 크게 불편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체리 스위치의 디테일한 감각을 따라올 수 있는 스위치는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바밀로와 레오폴드 등의 더 많은 기계식 키보드가 있지만, 클리앙과 퀘이사 존까지 참고하며 선별한 2022 적축 키보드 추천 모델이니, 위에 엮어둔 7가지 순위 모델 중에서 선택하시면 만족도는 최고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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