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오늘은 게임패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PC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이며, 디자인과 버튼 조작감, 내구성 등, 다양한 부분과 함께 가격까지 고려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최고의 패드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패드 추천 모델 정리
1. 내구성과 기능성 모두 잡은 마이크로소프트 Xbox 4세대 무선 게임패드
장점
- 스크린샷이나 화면 녹화가 간단하고 공유 버튼도 요긴해요.
- 매끈한 표면과 기하학적 구조 덕분에 그립감이 뛰어나요.
- 3.5mm 오디오 헤드셋 잭과 호환이 가능해요.
- 페어링 안정성과 전환 속도가 뛰어나요.
단점
- 가성비 측면에서는 뛰어나다고 할 수 없어요.
성능
| 브랜드 | 엑스박스 |
| 연결 방식 | 무선, 블루투스 |
| 사용 기종 | PC용, XBOX SERIES, 맥북, 스마트폰(안드로이드, iOS) |
| 부가 기능 | 사용자 커스텀 기능, 십자 키, 아날로그 스틱, 컨트롤러 포함, 범퍼 기능, 트리거, 방향 키, 그립감 향상, 듀얼 진동 모터, 블루투스 4.0 |
-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 덕분에 손에 쏙 들어온다. 디자인도 손에 잡았을 때 편한 모양이다. 오래 사용해도 손이 뻐근하거나 손가락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무선 기능도 마음에 든다. 요즘에는 무선 게임패드가 많지만, 연결 안정성은 엑스박스가 최고다.
- 겉으로 봤을 때 엄청 가벼울 것 같은데, 막상 들었을 땐 꽤나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팔이 아플 정도의 무게는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가벼워서 장난감을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패드보다는 적당한 무게로 안정감이 있는 편을 선호한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 비싸지만 돈값을 할 줄 안다. 그래서 친구에게 게임패드 추천을 할 때 얘기도 해줬다. 전에 사용했었던 컨트롤러는 방향 스위치를 강하게 눌러야 인식이 되어서 30분 정도만 사용해도 손가락이 아팠다. 하지만 Xbox 4세대 무선 컨트롤러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고 손이나 손목에도 부담이 없다. 진동이 약하다는 리뷰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내 기준에는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강한 진동이 온다. 진동의 강도와 종류를 구분하는 게임이 있는데, 이런 게임과 호환성이 떨어지면 가끔씩 약한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충분히 돈값을 할 줄 알고,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는 패드다.
- 스팀 게임은 당연하고, 모바일 게임도 생각보다 엄청 많은 종류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의 마크, Grid, 아스팔트 9, 원신, 가디언즈 테일즈 등등, 내가 하는 게임은 전부 다 지원해서 좋다.
- 남편이 디아블로를 시작해서 호환되는 게임패드 추천 상품을 알아보다가 엑스박스를 선택했다. 남편은 게임패드가 익숙하지 않은지 마우스도 함께 사용하는데, 나는 마우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크기와 그립감, 사용감 모두 마음에 든다.
2. 모바일에서도 좋은 엑스박스 엘리트 무선 2세대 게임패드
장점
- 고무로 감싼 그립의 밀착력이 아주 뛰어나요.
- 게임 종류에 따라 트리거 잠금으로 정밀함을 높일 수 있어요.
-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해요.
- Xbox Accessories 앱으로 무한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요.
- 썸 스틱과 패들을 원하는 모양으로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
- 가장 발전된 컨트롤러지만 그만큼 가격대가 높아요.
성능
| 브랜드 | 엑스박스 |
| 연결 방식 | 무선 블루투스 |
| 사용 기종 | 컴퓨터, XBOX ONE 무선 컨트롤러 |
| 부가 기능 | 트리거 텍스쳐형 그립 적용, 썸스틱/패들/방향 패드 교체 가능, 고무 그립, 충전 가능 배터리 및 충전 거치대 |
- 정교하고 꼼꼼한 마감 처리, 조이스틱의 반발력을 조절하는 기능, 트리거 버튼의 3단 조절, 파우치에 보관한 상태로 충전하는 방식, 자이로의 섬세함까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제일 좋은 게임패드 추천을 해야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몇 가지 스위치 조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모든 패드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가격이면 고질적인 문제 정도는 개선된 상태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아날로그 스틱의 장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다. 미세하게 값을 조절할 수 있어서 나에게 딱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버튼 하나에서 불필요한 소음이 나기는 하는데, 사용할 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서 교환 없이 그냥 쓰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 커스텀 메모리를 2개에서 3개로 확장할 수 있고, 커스텀 전환도 빠르다. 출시 초기에는 버튼이 씹히는 현상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점자 사용자 의견이 반영되면서 요즘에는 모두 개선된 것 같다. 유일한 단점이라 불릴 수 있는 부분이 사라졌으니, 말 그대로 완벽해졌다.
- 마감 재질부터 고급스럽다. 손으로 잡았을 때 엄청난 만족감이 따라온다. 게임패드를 만드는 제조사는 여러 곳이 있지만, 확실히 엑스박스 외에는 선택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모든 모델이 내구성도 알아주기 때문에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초기 불량을 겪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은데, 나는 다행히 양품을 받았다. A/S도 잘 해주니 사실 초기 불량이 있었어도 귀찮았을 뿐,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아닌 듯하다.
총 평가
3. 가성비 최강의 XBOX 360 유선 컨트롤러 게임패드
장점
-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어요.
- 소진되기 전에 구매하면 손가락장갑을 받을 수 있어요.
- 15일 동안 무상 A/S가 가능해서 내구성에 대한 걱정이 없어요.
- USB만 연결하면 추가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단점
- 내구성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마감 품질이 아쉬워요.
성능
| 브랜드 | 엑스박스 |
| 연결 방식 | 유선 |
| 사용 기종 | PC용, XBOX 360 용, XBOX 용, XBOX ONE 용, XBOX ONE X 용 |
| 부가 기능 | 진동 센서, KC 인증 |
- 평생 게임패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사용하면 왠지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게임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보다가 엑스박스 360을 선택했다. 다른 게임패드를 써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곳도 없고, 좋은지 나쁜지도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어떤 분이 5년 동안 던지면서 사용해도 여전히 성능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마 나도 고장이 나지 않아서 다른 게임패드를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가끔씩 진동이 최댓값으로 유지되는 오류가 있다. 이 부분 외에는 다 괜찮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마감으로 처리됐고, 전체적으로 가성비 최고의 게임패드라 생각한다. 조금 더 가격을 지불하고 다른 브랜드의 중저가 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패드는 역시 엑스박스가 유일한 선택권이라는 생각이 든다.
- 배송을 받고 게임 플레이도 해볼 겸 컨트롤러 인식과 버튼 작동 상태를 체크했다.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인식 오류는 없었다.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기 좋은 게임패드일 듯하다. 생각보다 스위치 감이 훌륭하고, 섬세한 컨트롤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센서의 감도가 좋다. 현존하는 모든 게임패드 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뛰어난 모델이라 생각한다.
- 이 가격에 대단한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지만, 예상했었던 것 이상으로 좋다.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없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그립감이 조금 부족하다. 표면이 미끄러워서 본체를 잡고 있을 때 생각보다 손에 힘이 들어간다. 땀이 많은 분들은 미끄럼 방지가 되지 않아서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4. 디자인 만족도가 높은 조이트론 하이엔드 유선 PC 게임패드
장점
-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RGB 조명 효과 덕분에 게이밍 장치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요.
- 후면에 있는 4개의 버튼으로 매핑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어요.
- PC 전용 소프트웨어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 ALPS사 조이스틱과 메탈 링의 조합이 뛰어나요.
단점
- 매핑 소프트웨어 코드를 보면 보안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있어요.
성능
| 브랜드 | 조이트론 |
| 연결 방식 | 유선 |
| 사용 기종 | PC용 (윈도 10, 윈도 7, 윈도 8, 윈도 8.1, 윈도 XP, 비스타) |
| 대표 대응 게임 | 메탈 링 POM 시트, RGB 조명 효과, 후면 버튼 4개, PC 전용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 ALPS사 조이스틱 |
- 엑스박스, 스팀 패드, 엑스박스 패드 지원 게임, MAME, PPSSPP, DeSmuME 고전 게임까지 범용성이 아주 뛰어나다. 그리고 CURVE를 조절할 수 있고, LED 색상이나 채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키를 눌렀을 때 느껴지는 감각도 마음에 든다.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
-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면 느껴지는 검지와 중지의 뻐근함이 싫어서 게임패드 추천을 받게 되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돈이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키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서 초기 설정이 귀찮기는 하지만 하루 정도만 적응하면 마우스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 원래 사용하고 있었던 무선 게임패드가 있지만, 처음에는 없었던 끊김 현상이 생기기 시작해서 유선 게임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봤다. 요즘 시대에 유선을 사용한다는 것이 뒤처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신호가 안정적이고 내구성도 아주 좋다. 만약 또 수명이 다해서 새롭게 사더라도 유선을 선택할 것 같다.
- 조이트론 싸이복스 2와 Xbow one을 사용해 봤다. 조이트론은 스틱 아래쪽에 있는 링의 마찰력이 커서 장시간 사용에 불편했고, 엑스박스 원은 LT와 RT 조절이 쉽고 조작하는 느낌도 좋았지만 내 손 크기에 맞지 않고 내구성도 떨어졌다. 그래서 조이트론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기존 컨트롤러에서 느꼈던 단점이 모두 보완된 것 같다. 재구매 의사도 있다. 다만, 소프트웨어가 국내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서 이 부분이 조금 찝찝하기는 하다.
5. 쿨링패드가 있는 터틀비치 XBOX 게임패드
장점
- 마감 품질이 아주 뛰어나요.
- 스틱의 마찰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 쿨링 패드가 있어서 땀이 많은 분들도 사용하기 좋아요.
- 내장 오디오 드라이브의 품질이 기대 이상으로 아주 뛰어나요.
단점
- 가격대가 높은데 유선 방식이라 아쉬워요.
성능
| 브랜드 | 터틀비치 |
| 연결 방식 | 유선 |
| 사용 기종 | PC용, XBOX용, XBOX ONE용, XBOX ONE S용, XBOX ONE X용, XBOX SERIES X용, XBOX SERIES |
| 부가 기능 | 4가지 EQ 모드, 냉각 그립, 매핑 버튼 2개, 진동 기능, 3.5mm 헤드셋 단자, 볼륨 믹스 |
-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서 쿨링 패드가 있는 컨트롤러를 선택했다. 처음 며칠 동안 사용할 때 쿨링 패드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마감 소재의 변질이 온 것인지, 내 손의 땀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처음 며칠을 제외하면 쿨링 패드의 실질적인 효과를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아쉽지만 내장된 오디오 드라이버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만족하며 쓰는 중이다.
- 많은 종류의 게임패드 추천을 받아봤고, 또 다양한 종류의 컨트롤러를 써봤다. 엑박용 패드도 당연히 사용해 봤다. 보통 패드는 엑박이 최고라 얘기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터틀비치가 더 좋다. 유선을 단점이라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무선보다 유선이 신호가 안정적이고 내구성이 높다. 그리고 무선 게임패드는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리시브를 별도로 사야 하는 경우도 많다. 가성비를 원한다면 유선 게임패드를 추천한다.
- 밤에 게임을 할 때 게임패드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면 되니, 여러모로 편리하다. 스틱의 유연함도 뛰어나고 결합되는 부분에 유격이 크지도 않아서 견고하게 느껴진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본체에 이어폰을 연결하는 것보다 음질도 좋다. FPS를 할 때 발 소리의 구분감이 훨씬 좋다.
-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게임패드 추천을 받게 되었는데, 컨트롤러를 쓰니 지문이 아프다. 다른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지문이 아프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내가 손가락에 힘을 많이 주는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다.
6. 그립감이 뛰어난 샥스 클라우드 게임패드
장점
-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적화 걱정이 없어요.
- 듀얼 진동 모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생동감이 넘쳐요.
-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버튼의 내구성이 확보되었어요.
- 샥스 앱을 사용해서 업그레이드, 자가 진단까지 가능해요.
- 1시간 충전하면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충전 스트레스가 없어요.
단점
- 버튼이 다소 뻑뻑한 느낌이 들어요.
성능
| 브랜드 | 샥스 |
| 연결 방식 | 무선 |
| 사용 기종 | PC용, 아이폰 iOS, Android, Mapping |
| 추가 단자 | 샥스 앱, 아날로그 스틱, 진동, 충전식 배터리, 업데이트 지원 |
- 가격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하드웨어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가격을 제외하고 본다면 키 감이 좋다고 할 수 없다. 버튼마다 눌리는 감각이 제각각이고, 편하게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버튼 감각에 예민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임패드다.
- 엑스박스 게임패드와 비교를 한다면 크기가 조금 더 작은 느낌이다. 손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마감 재질이 손에 잘 붙어있기 때문에 힘을 줬을 때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거치대가 기본 내장되어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도 꽤나 많은 편이다. 키가 뻑뻑해서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올리면 무게중심이 흐트러져서 무겁고 불편하다. 추천을 못할 정도의 게임패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는 상품인 것 같다.
- 국내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안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게임패드 추천 모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 개발자가 만든 수준의 소프트웨어로 보이고, 그리 친절하지 않다. 하드웨어는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둘러보면 더 좋다고 생각되는 컨트롤러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꼭 추천을 해야 하는 모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 부정적인 후기가 많아서 조금 망설였다. 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샥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기대한 것처럼 훌륭한 그립감을 보여준다. 다만, 아이폰은 매핑이 안되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사용할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없다.
7. 호환성이 뛰어난 조이트론 싸이복스 2 에어 게임패드
장점
- 매크로 기능의 사용 방법이 간단해요.
- 가격 대비 준수한 조작감을 보여줘요.
- 내장 배터리는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요.
- 적당한 무게감으로 사용할 때 안정감이 뛰어나요.
- 엑스박스와 소니에서 사용하는 아날로그 스틱이 적용되었어요.
단점
- 내구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에요.
성능
| 브랜드 | 조이트론 |
| 연결 방식 | 무선 2.4G 무선 USB 리시버 |
| 사용 기종 | 컴퓨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 |
| 추가 단자 | 아날로그 스틱, 듀얼 모터 진동, 매크로/오토/터보 기능, 12시간 연속 사용 배터리 |
- 인지도가 높은 제조사의 아날로그 스틱이라 그런지 아주 부드럽고 섬세하게 작동한다. 무선 리시버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지출이 없고, PC, 안드로이드를 골고루 지원하기 때문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무게감은 적당한 수준이고 진동은 과하지 않아서 손이 떨리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무선 연결 속도도 빠르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길어서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생각된다. 적극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무선 패드 추천 모델이다. 아이패드가 되지 않는다는 부분만 아쉽다.
- 리시버를 본체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 부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편리하다. 보통 이 가격대의 패드는 LB, LT, RB, RT 중에 하나 정도는 스태빌라이저가 뭉개져서 제대로 눌러지지 않는데, 조이트론이 만든 게임패드는 유격도 없고 스태빌라이저도 훌륭한 수준이다. 철권을 주로 하는데 확실히 기술이 더 잘 들어가는 것 같다.
- 박스 포장을 보면 몇 십만 원 하는 게임패드를 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박스를 개봉했을 때 느껴지는 마감 퀄리티 역시 아주 뛰어나다. 사진으로만 보는 것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다.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대체할 수 있는 제조사는 없다고 보는 편인데, 조이트론이 유일하게 엑박 컨트롤러에 대응할 수 있는 패드를 만드는 것 같다.
- 고가의 게임패드 추천 모델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대 이상의 마감을 보여준다. 슈팅 게임보다 어드벤처 게임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조작감이 아주 중요한데, 싸이복스 2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특히 버튼을 누를 때 느껴지는 부분이 엑스박스와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엑박의 잔잔한 진동이 싫다면, 아래쪽부터 묵직하게 진동이 올라오는 조이트론의 게임패드를 추천한다.
게임패드 선택 시 참고 사항
혹시 이번에 처음으로 컨트롤러를 구매하신다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정보를 아래 엮었으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게임패드는 유선과 무선 중에 어떤 종류가 더 좋나요?
유선 제품을 사용할 때 특별히 불편한 부분이 없다면, 가성비가 좋은 유선 게임패드를 추천합니다. 다만, 선이 불편하고 무선의 가벼움을 선호한다면 무선 방식의 게임패드를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무선 방식은 블루투스 연결과 리시버 연결 방식이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은 저렴한 반면 신호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리시버 연결 방식은 신호 끊김이 없고, 하나의 리시버로 최대 8개의 패드까지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시버 연결 방식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엑스박스 게임패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던데,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세대가 거듭될수록 기능적인 부분이 발전하고 있지만, 엑박 패드 3세대와 4세대는 대단한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4세대는 왼쪽에 있는 십자 스위치를 조금 더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고,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소재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단한 차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3세대와 4세대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 심지어 최신 버전이라 할 수 있는 4세대가 더 저렴하게 판매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의 차이라 하더라도 엑스박스를 선택하셨다면 4세대를 추천합니다.
무선 배터리 방식에도 장/단점이 있나요?
내장 배터리 방식의 게임패드는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살 필요가 없으니 유지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고, 1시간 충전으로 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게임패드도 많습니다. 건전지 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내장형 배터리를 추천합니다. 다만, 내장 배터리 방식은 수명이 있는 반면 건전지 교체 방식의 게임패드는 주기적으로 건전지만 교체를 해준다면 배터리 사용 수명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교체 방식을 선택하되 에네루프 건전지와 같은 충전이 가능한 건전지를 쓰는 것입니다.
게임패드를 선택할 땐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나요?
사용 목적에 따른 호환성, 배터리 사용 방식, 진동, 매크로, X-input, 버튼 매핑, 연사, 모션 센서 등의 사용 편의 기능, 디자인과 그립감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게임패드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 분야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제조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뢰도가 쌓인 제조사의 컨트롤러라면 최소한 가격에 걸맞은 성능은 보장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까지 7종류의 게임패드 추천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디시나 클리앙과 같은 갤러리를 보면 이쪽 분야에서 엑스박스가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엑박을 가장 추천합니다. 아무쪼록 모바일이 됐든, PC가 됐든 좋은 패드 장만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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