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맥북 추천, 경력별 TOP 3

개발자 맥북 추천 모델을 알아봅니다. 맥북은 하드웨어 품질이 뛰어나고, 특히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 성능이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맥북이 가진 생태계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디자인도 수려하죠. 맥북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칭찬할 만한 부분입니다.

  • 개발에는 UNIX 환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윈도우는 UNIX와 shell 명령어가 전부 다르죠. 반면 macOS는 UNIX 기반으로 설계해서 명령어가 동일하고, 개발 환경도 비슷합니다. 맥북만 있으면 굳이 사용성이 떨어지는 리눅스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애플 기기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맥이 필수입니다.

맥이 비싼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맥 시리즈는 어떤 걸 골라도 지불하는 가격을 월등하게 넘는 퀄리티와 만족감이 따라옵니다.

  • 맥 전용 터미널인 iTerm도 개발자에게는 아주 편리한 터미널 프로그램이죠.

비교할 만한 노트북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저전력 칩셋과 키보드 타감 및 품질도 개발자가 맥북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개발자 맥북 추천, 아무 종류나 고르면 될까?

맥북을 고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개발자라면 조금 더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 환경에 맞는 사양을 선택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휴대성과 가격대(가성비)도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입문자부터 고사양 작업을 하는 개발자까지 연차에 맞춰서 선택하기 좋은 3가지 개발자 맥북 추천 모델을 정리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마음에 쏙 드는 모델을 선택하실 거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권장하는 개발자 맥북 기본 제원 펼쳐보기

  • 8GB : 사무용 프로그램, 웹 브라우저 기반 사용자
  • 16GB : 프론트엔드(웹), 클라이언트, 서버, 백엔드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 24GB 이상 : 파이썬(빅데이터), 안드로이드 앱 개발, 아이폰 앱 개발

SSD

  • 256GB : 개발 입문자, 개발 공부를 하는 학생
  • 512GB : 일반적인 개발 용도
  • 1TB 이상 : 영상, 빅데이터 취급 시

정리한 사양은 최소 권장 사양입니다. 램과 SSD만 맞춰서 맥북을 고르면 된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체크 리스트는 모델별 장단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맥북 에어 13 M2

개발자 맥북 추천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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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개발자 맥북 추천으로 정리하기 좋은 무난한 성능입니다. 정리한 제원을 보면 아시겠지만, 고사양이 요구되지 않을 때 선택하기 좋은 가성비 구성입니다.

그래서 개발 입문자, 대학생, 신입 사원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기본형을 선택하면 램이 8GB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램은 16GB로 업그레이드해서 구매하는 걸 권장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맥북 에어 13 M2는 전작과 달리 플랫한 형태로 나왔습니다. 애플이 디자인을 잘 뽑는 건 유명하지만 맥북 에어 13 M2는 특히나 모던합니다. 실물을 봤을 때 느껴지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습니다.

애플 맥북은 사용 기간이 길어져도 성능 저하가 적기로 유명하죠? 이제는 디자인까지 물리지 않아서 한 번 장만하면 정말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베젤 디자인입니다. 애플은 베젤 디자인도 놓치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 13 M2로 넘어오면서 노치를 추가하고 베젤 두께를 줄였습니다.

덕분에 전작보다 0.3인치 정도 화면이 커졌는데, 기존 13형 모델보다 시각적으로 시원시원합니다. 물론 공간 활용이 좋아져서 코딩할 때 도움을 준다는 실용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휴대성입니다. 맥북 에어 시리즈인 만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1.24kg 무게로 휴대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게다가 배터리 용량이 넉넉해서 충전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문서 작업 정도로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게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실사용자 후기를 보면 3시간 정도 문서 작업을 했을 때 5% 정도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내용도 보입니다.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점은 업그레이드 비용입니다. 애플은 기본 모델에서 업그레이드할 때 비용 부담이 큰 편입니다.

개발자가 코딩용으로 사용할 땐 램을 16GB로 업그레이드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걸 감안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단점은 노치 디자인입니다.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는 뛰어나지만, 노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다만,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화면 활용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즉, 심미적으로 호불호는 갈리지만 실용적인 면에서 단점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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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세부 내용
종류 노트북
운영체제(OS) macOS Monterey
화면정보 34.5cm(13.6인치) / 2560×1664 / 500nit
CPU 애플(ARM) / 실리콘 M2 / 옥타코어(4+4)
용량: 8GB / 교체: 불가능
그래픽 내장 그래픽 / M2 8 core
저장장치 SSD / 256GB
네트워크 무선랜: 802.11ax(Wi-Fi 6)
영상입출력 웹캠(FHD)
단자 썬더볼트3: 2개(USB-C 겸용)
부가 기능 지문 인식 / USB-PD / DP Alt Mode
입력장치 키보드 라이트 / ㅗ형 방향키
파워 배터리: 52.6Wh / 어댑터: 30W / 충전단자: MagSafe 3 / 최대 18시간
주요 제원 두께: 11.3mm / 무게: 1.24kg / 쿨링팬: 없음(팬 리스) / 색상: 미드나이트 / 4 스피커 / 16코어 Neural Engine / 100Gbps 메모리 대역폭 / 미디어 엔진 (디코딩+인코딩+ProRes) / 노치형 디스플레이

두 번째 : 현업 개발자에게 추천하는 맥북 프로 14 M3

개발자 맥북 추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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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뛰어난 성능입니다. 맥북 프로는 에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안정적인 CPU와 GPU 성능을 자랑합니다.

업계 최고 기술인 3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만든 M3 칩으로 넘어오면서 M1보다 50% 이상, M2보다 15% 이상 처리 속도가 빠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코딩 업무가 가능합니다.

어떤 개발 분야에 있더라도 개발 관련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동합니다. 그래서 개발 관련 현업 종사자가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싱글코어 성능이 좋아서 체감 성능이 뛰어납니다.

두 번째 장점은 고성능 디스플레이입니다. 120Hz 주사율, 3024×1964 해상도에 최대 밝기 1000nit, XDR로 구현한 압도적인 명암비를 지원합니다. 게다가 애플답게 색 재현율도 뛰어납니다. 즉,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합니다.

세 번째 장점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전작보다 모든 면에서 성능을 개선했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은 여전히 여유롭습니다. M3 칩은 M2와 전력 소비량이 거의 비슷하죠. 맥북 에어보다 4시간 더 길게 최대 22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가벼워서 외근할 때 들고 다녀도 좋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스피커 성능입니다. 개발자 맥북 추천 모델을 고를 때 스피커는 중요한 고려 사항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맥북을 오직 개발 용도로만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죠.

맥북 에어보다 2개 많아진 6개 스피커가 들려주는 사운드는 강력하고 풍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외부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이며, 맥북 시리즈다운 사운드 시스템을 보입니다. 스피커 성능 때문에 실망할 일이 없을 거라 자부합니다.

다섯 번째 장점은 발열 억제입니다. 전작에서 쟁점이 됐었던 발열 문제를 모두 잡았습니다. 간단한 작업 시 발열이 전혀 없는 수준이고, 어느 정도 부하를 걸어도 열 발생 범위가 균등해서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점은 여전히 아쉬운 램 용량입니다. 맥북 프로지만 깡통 버전은 램 용량이 8GB입니다. 그래서 램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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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세부 내용
종류 노트북
운영체제(OS) macOS Sonoma
화면정보 35.9cm(14.2인치) / 3024×1964(254ppi) / 1000nit / 주사율: 120Hz
CPU 애플(ARM) / 실리콘 M3 / 옥타(8)코어(4P+4E)
용량: 8GB / 교체: 불가능
그래픽 내장 그래픽 / M3 10core
저장장치 SSD / 512GB
네트워크 무선랜: 802.11ax(Wi-Fi 6E)
영상입출력 HDMI / 웹캠(FHD)
단자 썬더볼트3: 2개(USB-C 겸용) / SD카드
부가 기능 지문 인식 / 고속 충전 / USB-PD / DP Alt Mode
입력장치 키보드 라이트 / ㅗ형 방향키
파워 배터리: 70Wh / 어댑터: 70W / 충전단자: MagSafe 3 / 최대 22시간
주요 제원 두께: 15.5mm / 무게: 1.55kg / 쿨링팬: 2개 /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 / 16코어 Neural Engine / 100Gbps 메모리 대역폭 / 미디어 엔진 (디코딩+인코딩+ProRes+AV1디코딩) / 외장 디스플레이 1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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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론부터 얘기하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 M3 모델을 구매한 지 3개월 정도 됐고, 성능과 디자인, 사용 편의성 모두 합격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칩셋부터 얘기하면 M2 칩보다 약 10% 정도 성능 향상이 있었고, M1 칩보다 50% 이상 좋아졌다는 게 애플 설명인데, 실제로 써보면 M1 칩보다 확실히 빨라진 걸 체감합니다. M2 칩은 사용한 적이 없어서 체감 성능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빨라진 건 분명합니다.

다만, 견해에 따라 M3 칩은 피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M2 칩보다 빨라졌다고 하지만 전작 대비 성능 향상 수준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좋은 가격은 아닙니다.

개발 업무를 한다면 추천합니다만, 지갑 사정이 허락할 때 권장합니다. 지갑을 탈탈 털어서 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코드 말고 외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을 땐 지갑을 털어내도 M3 칩셋이 딱 좋습니다. 그리고 개발 업무가 아니라도 전문적으로 그래픽 작업을 다루고 있다면 M3 칩셋을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맥북 맛보기를 하고 싶다거나, 초급 개발자라면 굳이 M3 칩셋을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M1이나 M2만 사용해도 크게 막힐 부분이 없을 거로 보입니다.

칩셋 말고 다른 부분도 조금 얘기하자면, 배터리는 충전 스트레스가 전혀 없을 정도로 넉넉합니다. 개발 업무를 하면서 팬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데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키보드도 칭찬하고 싶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은근히 타이핑하는 느낌이 좋아서 원래 갖고 있었던 기계식 키보드를 굳이 연결하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개발 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건 당연하고, 애플 생태계가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점도 좋습니다.

세 번째 : 고사양 작업까지 할 때 추천하는 Apple 2023 맥북 프로 16 M3

개발자 맥북 추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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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장점은 작업 소화 능력입니다. 일반 개발 용도로 사용할 개발자 맥북 추천 제품을 찾는다면, 먼저 정리한 맥북 프로 14 M3 모델을 선택해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영상, 빅데이터를 함께 취급하는 개발자라면 맥북 프로 14 M3를 사용했을 때 발열, 소음, 프레임 드랍, 스로틀링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 업무 외에 4K 영상 편집이나, 3D 작업과 같은 고성능 디자인 작업을 병행한다면, 모든 면에서 우수한 Apple 2023 맥북 프로 16 M3 모델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화면 크기입니다. 화면 크기가 커지고 해상도가 늘어날수록 작업 효율이 높아지죠? 그래서 먼저 정리한 맥북보다 더욱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제원은 정리한 내용으로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외장 디스플레이 2대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무실에 모니터를 별도로 구비하면, 더 넓은 화면에서 개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실사용자 평가입니다. 노트북을 장만할 땐 칩셋, 메모리, 스토리지만 중요한 게 아니죠?

디스플레이 크기와 성능, 배터리 사용 시간, 포트 구성도 중요하고, 디자인이나 키보드 타감과 품질, 트랙패드 성능, 전반적인 조립 품질과 완성도, 보증 서비스도 중요합니다. 하물며 힌지 품질까지 따져봐야 하죠.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부분을 따져보는 이유는 결국 만족스러운 노트북을 선택하기 위함이죠. 즉, 다른 실사용자가 만족하는 비중이 높다면, 그만큼 성공적인 구매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Apple 2023 맥북 프로 16 M3 모델은 제원으로만 뛰어난 게 아니라 실사용자 평가에서도 압도적인 호평을 받습니다.

성능을 공개할 때 거짓이 없는 애플이고, 제원상 최고 수준이며, 실사용자가 느끼는 평가도 월등하게 좋습니다. 성능이 가장 중요한 개발자라면 맥북 프로 16 M3를 피할 이유가 없죠.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점은 가격입니다. 모든 기능이 우수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쌉니다. 물론 가격보다 뛰어난 성능과 만족감을 줍니다만, 가격만 보면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두 번째 단점은 디자인입니다. 디자인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건 아니지만, 2021년 이후 나온 기존 M 시리즈와 디자인이 다를 바 없습니다.

이미 검증된 디자인을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 편으로는 신제품이 기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차별점이 없다는 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원 펼쳐보기
특성 세부 내용
종류 노트북
운영체제(OS) macOS Sonoma
화면정보 41.0cm(16.2인치) / 3456×2234(254ppi) / 1000nit / 주사율: 120Hz
CPU 애플(ARM) / 실리콘 M3 Pro / 12코어(6P+6E)
용량: 18GB / 교체: 불가능
그래픽 내장 그래픽 / M3 Pro 18core
저장장치 SSD / 512GB
네트워크 무선랜: 802.11ax(Wi-Fi 6E)
영상입출력 HDMI / 웹캠(FHD)
단자 썬더볼트4: 3개(USB-C 겸용) / SD카드
부가 기능 지문 인식 / 고속 충전 / USB-PD / DP Alt Mode
입력장치 키보드 라이트 / ㅗ형 방향키
파워 배터리: 100Wh / 어댑터: 140W / 충전단자: MagSafe 3 / 최대 22시간
주요 제원 두께: 16.8mm / 무게: 2.14kg / 쿨링팬: 2개 /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 / 16코어 Neural Engine / 150Gbps 메모리 대역폭 / 미디어 엔진 (디코딩+인코딩+ProRes+AV1디코딩) / 외장 디스플레이 2대 지원

오늘은 코딩 경력에 따라 선택하기 좋은 개발자 맥북 추천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개발자와 맥북은 궁합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발자가 선택하기 좋은 시리즈를 비교하며 선별했으니, 목록에서 용도와 상황에 맞게 맥북을 고른다면 만족감은 알아서 따라올 거로 자부합니다.

아무쪼록 보탬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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